문재인후보측이 그동안 안후보에 대해 공격을 자제하고 우호적인 모드를 견지하다 어제부터 공격을 시작했네요
이해찬이 무소속이 대통령된 예가 없고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문재인이 조만간 구미를 찾아간다고 했다가 안철수가 8일 방문할 예정이라고하자 갑작스레 7일 미리 방문해 버리는 등 안철수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안철수 기세를 꺽으려 하고 있군요

이러한 현상은 다운계약서  논문 표절 논란등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의 지지세가 꺽이지 않고 추석 이후 민심도 안철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더욱 호남에서 안철수의 우위가 고착화되면 돌이킬수가 없는 국면에 이를것을 우려했겠지요
또한 사람들에게 문재인의 존재감이 희박한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문재인의 지지율은 수도권을 비롯한 서부벨트에서 전부 안철수와 게임이 안되는데 강원 영남의 새누리 지지자의 역선택에 의한 지지로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사실 이런점에서 문재인의 지지율은 허수가 많아 본선 경쟁력이 가장 없다고 봐야지요
안철수가 정당이 없다고 하는데 정당의 이점은 문재인의 경우 박근혜의 새누리라는 강력한 정당때문에 별 의미가 없고 안철수의 경우 야권이라는 정당이 있는 셈이지요

두번째 흥미있는 이야기는 박근혜의 환관정치에 대한 것입니다
박근혜 후보에게 가장 실세는 비서실장도 아닌 4,5급 보좌관 4명이라고 합니다
이들을 문고리 권력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우리말 사용의 압권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겨레 보도를 보면 다른 각도에서 박근혜를 조명한것으로 상당히 일리가 있으며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겠습니다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들이 8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비서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오랫동안 ‘문고리 권력’이라고 불린 이들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 안팎에서 ‘불통의 근원’이라고 지목하는 이들은 박 후보가 1998년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한 뒤 14년 남짓 줄곧 그를 보좌해온 4~5급 보좌관, 비서관 4명이다. 이재만(46) 보좌관은 정책, 이춘상(47) 보좌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담당이고 정호성(43) 비서관과 안봉근(46) 비서관은 각각 메시지와 수행을 맡고 있다.

. 박 후보와 함께 손발을 맞춰본 핵심 의원들은 하나같이 “진정한 실세는 비서실장도 대변인도 아닌 (보좌진) 4인방”이라고 말한다.

. 한 선대위 소속 의원은 “문고리 권력이 환관 권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이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원들이 이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그러면서 이들 보좌진의 권한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들이 후보와의 소통을 근본적으로 가로막는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나왔다. 한 새누리당 의원은 “박 후보가 각종 보고를 ‘보좌진을 통해 하라’고 지시해 당혹감과 모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도 박 후보와 직접 통화하지 못하고 이들을 통해야 만 통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박 초선의원은 “박 후보의 치명적 약점은 첫번째 입력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라며 “

한 새누리당 의원은 “박 후보는 ‘보안 트라우마’가 지나칠 정도다. 거기에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그 측근들의 배신을 겪은 경험이 강해 정치인들은 모두 사욕을 챙기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말했다.

. 보좌진들은 자신들을 향한 퇴진론에 대해 “비서는 원래 말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