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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는 퍼온 글 입니다 (안철수가  뱃심 겨루기 들어간 것일까요 ? 전 상당이 공감이 .. )---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번 대선의 특이현상 [143]

HaeORem (jy94****)

주소복사 조회 10003 12.10.07 09:17

바야흐로 대선시즌이니 만큼 가장 호황을 누리는 업체중 하나가 여론조사기관일게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천방지축이다. 여론조사 결과만 가지고는 결코 그 조사의 신뢰도를 믿을 수가 없다. 어떻게 여론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조사항목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결과도출은 어떤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잠시 대선여론조사를 살펴보니, 무신놈의 조사기관은 그렇게 많은지. 뭐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니 이해한다. 그런데 세후보의 지지도가 전부 제각각이다. 조사의뢰기관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였는도 모를 일이다. 먹고 살려면 어떠겠는가. 물주의 비유를 맞추어 주어야지.

무튼 몇개의 여론조사관련 기사를 보니, 이번 정국의 특징이 드러난다.

먼저, 이번 정국은 부동층이 없다는 것이다. 부동층이 3%밖에 안된다는 조사도 있다. 가히 이변이라 할 수 있다. 역대선거에서 이런 적이 있던가. 이는 중도층이 이미 다 흡수되었다는 것인데, 사람심리가 한번 찍을 사람을 결정하면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번 선거판도는 이미 어느정도 굳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그 많던 중도부동층이 다 어디 갔을까? 결국 대부분 안철수에게 몰려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한국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구천을 떠돌던 중도화이트칼라 부동층이 지금 안철수바람의 진원지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사람들은 안철수라는 인간이 중도하차하면, 다시 구천으로 환원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다. 매우 의미심장하게 보아야 할 대목이다.

지금 선거판도는 3자 대결 구도다. 가장 최근 리얼미터 지지율을 보니 박근혜36.1% vs 안철수29.7% vs 문재인21.4% 그외 군소후보로 나온다. 현재의 판도로 보았을 때 박근혜의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3자 대결시 안철수나 문재인이 이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그러면 결국 판을 흔들어야 한다.

판을 흔든다 하더라고 박근혜의 표를 뺏어오기는 쉽지 않다. 결국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싸움밖에 없다. 누가 상대방 표를 뺏어올 수 있느냐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유권자 지분싸움은 결국 민주당 지지자임을 알 수 있다. 안철수의 지지세는 중도층과 민주당지지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문재인지지세는 민주당지지층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친노는 민주당지지층의 부분집합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서로 중첩되어 있는 부분이 민주당지지층이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지지층에 대한 전쟁이 안씨와 문씨의 전쟁이다.

단일화를 가정하는 2자 대결 여론조사나 누가 단일화후보로 적합하냐는 단일화 적합도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 가정을 전제로 한 여론조사이기 때문이다. 만일 단일화가 된다고 하더라고 지금 선택이 그대로 지켜진다는 보장도 없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박근혜 진영의 역선택이 개입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3자대결 여론조사가 그나마 신뢰도를 가진다고 보았을 때, 결국 민주당지지자들의 선택이 대선판도의 키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결국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후보선택의 핵심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단일화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판도의 향방은 민주당지지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전통적민주당지지자들의 특성은 시간이 지나면 한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 결국 될 놈을 밀어주다는 분위기가 급속히 전파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울추는 한쪽으로 급속히 기울것이다.

현재 호남지역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지역단체장들은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둘중의 결국 한사람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지역 민심에 따르지 않고서는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장날 것이 자명하므로.

문과 안의 양측진영의 싸움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팽팽해 보이는 싸움같으나 결국 한쪽으로 급속히 쏠릴 수 밖에 없는 메카니즘이다. 이유는 이미 위에서 언급했다. 구지 단일화하라고 하지 않아도 한쪽이 결국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비루한 후보로 남게될 후보, 그 후보가 결국은 지게 되어 있다.

누가 느긋하고 누가 다급할까?

 

그리고 다음은 이곳에 작성했던글

 

제목 : 문재인과 친노의 정치생명

문재인과 친노의 정치생명은 단적으로 말해서 호남이 쥐고 있다고 보면 맞다. 아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문재인은 확장가능성은 호남뿐이다.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호남원적자들에게 흡인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현재 지지율 20%에서 5%만 빠지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그런데 지금 호남의 상황이 심각하다.호남지역민은 지금 민주당의 대안으로 안철수와 박근혜를 저울질 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지역정서상 박근혜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과거 정몽준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비교다. 당시 노무현의 영삼시계에 실망한 사람들의 표심은 정몽준에게 결코 가지 않았다. 부동층으로 움직였을 뿐. 호남민과 정몽준은 절대 정서상 같이 할 수 없는 명백한 괴리를 가지고 있다.

당시 후단협은 그야말로 지역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정치행위가 결코 아니었다. 자신들의 정치판단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의 호남정서에서 안철수가 지금의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집단행동에 들어갈 수 밖에 없으리라 본다. 명분이 지나칠 정도로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민의 민의를 따른다는데야.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정치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더이상 무엇을 주저하겠는가.

즉,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의 지지기반은 지지층의 여론과 지역 정치인들의 집단행동이 맞물리면서 폭발적인 상승작용을 가져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 결과 5%의 지지만 문재인에게서 안철수로 이동하면 에브리싱 이즈 오우버다. 낙동강전투의 오리알 정도가 아니라, 친노와 함께 하루아침에 한국정치의 낭인으로 전락한다.

따라서 단일화에 안철수는 느긋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은 자기편이라고 생각할테니. 바쁜쪽은 문재인이다. 지금 시간폭탄이 째깎째깍 움직이고 있다고 보인다.

 

 

지금 호남의 민심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슴을 여론조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