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775

요거 좀 파장이 있겠는데요.
사실 저는 박근혜의 도덕이나 철학, 능력 이런 거 솔직이 별 관심이 없습니다. 별로 있어 보이지도 않고.
걱정이 되는 게 있다면 박근혜에게 들러 붙은 떨거지들이죠. 좀 많습니까... 단적인 예로 송영선이라든지.
박근혜가 아무리 잘해볼라고 해도 떨거지들은 수십년 해먹은 것들이고 콘트롤이 잘 되지는 않을 거에요.
그래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이 여자가 뭘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보다는 그 떨거지들이 얼마나 해처먹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김종인이 지도부 물갈이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박근혜에게 실망한 나머지 결별 의지를 내보였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종인이 나와 버리면 파장은 좀 있을 것 같고, 박빙이라곤 하지만 안 그래도 밀리고 있는 박근혜 측에는 제법 큰 타격이 될 것 같습니다. "경제민주화"라는(사실은 저도 그 뜻을 완전히는 모르는) 추상적 구호가 왠지 물 건너가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추상적이면 추상적일수록 그것을 내세우는 사람의 위력은 더 커지기 마련이니까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