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ycong.com/news/articleView.html?idxno=9476

"안씨는 원래 의사였지만, 컴퓨터 분야에 진출해서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내면서 의학을 컴퓨터에 접목시켜 융합학문의 선구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러한 안씨의 취임이 융합학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링크된 글에서 어느 전남대생이 주장하는 것처럼 안철수 교수가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어서인지 그를 융합학문의 선구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세계적인 석학 안철수'만큼이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징조작입니다.


컴퓨터 백신이란, Malware(악성프로그램)을 지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이러스-백신-치료라는 표현은 Analogy에 불과합니다. 순수한 컴퓨터 프로그램일뿐 의학이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작동원리가 의학적으로 백신이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방식을 응용한 생체모방학적 접근도 아니고. 그런데 저 전남대생처럼 안철수가 의학과 컴퓨터를 접목시켰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