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딱 하나 가능성이 있다면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노무현이 02대선에서 행정수도이전 공약으로 충청에서 재미를 봤듯이
문재인이든 안철수든간에 가덕도 신공항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최대한 이슈화시켜서
대립각을 세우는데 성공하면 부산에서 야권이 50까지 찍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럴 경우 신공항은 필요하지만 원칙대로 심사 기준에 맞춰 선정해야한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박근혜가 대처하기가 참 난감해지게 되죠. 
 박근혜가 선택할 길은 원칙대로 공정하게 심사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는것과 
어쩔수 없이 야권의 주장대로 본인도 가덕도신공항을 밀어붙이는건데. 
가덕도 신공항을 밀어붙이자니
본인의 최대기반인 TK의 반발과 경남에서의 반발이 있을것이고 그렇다고 원칙대로 가느니
부산이 진짜 위태해질수 있고. 딜레마에 빠지죠.

 다만 이 경우에도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이 가덕도를 밀어붙여 이슈화에 성공시키고 
박근혜와 대립각을 명확히 세우는데 성공할지라도 부산은 목표 득표율을 얻더라도 경남쪽은 더 어려워지죠. 
 아무리 경남이 부산 인근에 있고 일부는 부산에 가도 상관없다고 여길지라도 경남도민들은 그래도 경남에
유치해야한다라는 입장이 강할테니.... 경남표심은 더 못 얻죠. 

 지금 어느 기사를 보니깐 부산 가덕도, 경남 밀양이 서로 경쟁하는게 지역이기주의로 비쳐져서 
동서화합프로젝트 차원에서 동남권 신공항을 남부신공항 개념으로 확대시켜서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영남과 호남의 졉경지역을 새로운 후보군으로 넣는다는데 새누리당이 자신의 지지기반 지역을 나두고
이게 과연 가능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