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타이라는 영화를 보니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 시험 치는 광경이 나온다.
그 학교 학생들은 부잣집이나 명문 가문 아이들답게 시험중 커닝 정도는 안 할정도의 자부심과
자기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과연 그럴까?

어떤 학생의 커닝 장면을 목격한 유대계 학생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커닝범으로 몰렸다가 
커닝 장면을 목격했던 또 다른 학생이 진실을 말하여 결국  곤경에서 벗어난다는 스토리이다.

영화의 내용과는 별개로 나 자신 머리 굵은 뒤 몇번  무감독 시험을 치른적 있다.
내가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뭉친 명문가 자제가 아니어서인지는 몰라도 나는 그 분위기 자체가
매우 위선적으로 느껴졌다.

장군들만 따로 모여서 교육시키면 사병 교육시킬와 똑같이 물건 도둑질하는 사람,  지저분한 사람,
담치기해서 술마시러 가는 사람이 꼭 나온다고 한다. 

인간은 똑같다. 시험을 치르게 할때는 반드시 감독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시험치는데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옆 학생 부정행위 감시 역할까지 맡겨야 하는가?  일부 자사고인지 외고인지
잘 나가는 학교에서 무감독 시험이라는 느자구없는  짓거리가 시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왜 .....공부 잘 하면 인간성까지 고귀하다는것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