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본격 등장하기 전만 해도 문재인을 친노를 싫어하면서도 안철수보다는 차라리 문재인이 낫다는 분들이 상당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면 안철수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호감도 나름 있고요
다만 문재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글쓰시는 분들이 호감도나 평가가 낫습니다
이런 변화는 정치공학적으로도 문재인이 가장 뒤떨어지는 행보를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철수가 보였던 모호함과 그리고 능력에 대한 회의가 안철수의 출마회견으로 상당 부분 불식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만해도 초기에 안철수에 대한 신뢰가 없었고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평가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세 후보중 대통령으로서 가장 최악의 후보는 문재인이라고 봅니다.
어떤 분들은 제가 친노를 증오하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겠지만 단순히 친노가 미워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세 후보에 대한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려는데 먼저 문재인 후보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문재인의 과거

가.  인권변호사 하면서 풍산금속의 사측 변호를 맡았다는 것은 상당히 위선적이지요
저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저런 흠집이 나고 부끄러운 일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통사람과 공직에 나갈 사람의 기준은 달라야하고 다음에 잘못의 성격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노동자를 위한 인권변호를 하면서 사측 변호를 맡은 부분은 그 사람의 진실성에 의문을 품을수 밖에 없으며
약자인 노동자를 배신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당시의  변호사라면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해도 되는 직업이라서 고문변호사를 그만둬야 맞고 더더욱 노동인권 변호사들이 왜 기업측의 고문변호사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나. 대통령 비서시절에 있어서 그는 대통령을 잘못 보좌했으며 노무현의 뜻인지는 모르지만 지역구도 극복을 내걸고 집권한 참여벙부를 부산정권을 만들고 인사에서도 전횡을 하였음이 인사수석 정찬용의 증언으로도 확인이 되고 있다.

또한 재임시 자신의 업무에 속한 친인척 비리로 퇴임후 수사받고 곤경에 빠져있을때에도 가장 최근거리에서 가장 가깝게 보좌를 했음에도 노무현이 자살로 가는 길을 막지 못하였고 그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한번도 사과나 내탓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2. 책임지지 않고 영향력만 행사하는 양심불량

그는 봉하마을 김경수가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하려다가 유시민의 훼방으로 좌절될 당시 그가 정말 노무현의 친구이면 김경수를 챙겨주어야 맞고 그의 말한마디면 유시민의 수저를 들이밀수 없었고 김경수가 사퇴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봉하에서 김경수가 당선이 되면 손학규의 위상이 올라간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민주당에 대한 반감때문인지 몰라도 방관하고 있다가 김경수가 사퇴하고 민주당이 단독공천을 하려고하자 개입하여 민주당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고 국참당 후보와 경선을 수용하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후보 당사자는 물론 누가보더라도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는 모양새를 보여놓고는 방관하고 결국 이봉수가 단일후보가 되고 김태호에게 졌다.

문재인이 사심으로 하였던 정당한 판단으로 하였던 김태호를 다시 물먹일 절호의 기회 그리고 노무현의 성지인 김해를 사수할 좋은 기회를 문재인때문에 놓친 것이다.

다음으로 그는 민주당 공천에 어둠의 손으로 불리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야권단일화나 당내 문제가 생길때마다 상경해서 나름 영향력으로 결정을 짓고 내려갔는데 그 책임은 하나도 짓지 않았고 그 해결책이라는 것이 결국 자기 당에 충성한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었다.
뿐만 아니라 총선이 패배로 드러났지만 이에 대한 미안함이나 책임감을 말 한적을 본적 또한 없다.

마지막으로 당대표 경선이나 대선후보 경선의 불공정성 비 민주성 정치철학 없는 기본이 안된 방식으로
사기질로 후보가 되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명박이상으로 나라를 말아먹고도 뻔뻔하게 책임한번 안질 것이다.

지금까지 그의 언행을 보면 기본적으로 그는 국민이나 유권자 당원에 대한 개념도 예의도 책임도 없는 한마디로 옛날 같으면 한량 스타일이다.

3. 정치소신과 철학의 부재

그는 스스로 말하듯이 정치를 할 뜻이 없었다고 한다.
여기 아크로 제현들 중 정치를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정치를 하지 않을 사람이 다수일텐데도 국가 현안이나 정치 정책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토론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속에 있는 것이 가득차면 나오게 되어있고 문재인이 나라에 대한 걱정과 정책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면 나름의 정책이 나와야 정상인데 문재인에게 있어서 제대로 고민한 흔적이 나타나는 정책이나 말을 들은적이 없다.
이점 안철수와 대비되는데 안철수는 작년부터 국가의 여러 정치적 상황과 현실을 고민하다 나왔다고 말했고 적어도 그 부분은 진실이라고 생각할 만큼 그 전에도 나름의 소신을 피력해왔다
결국 노무현이나 이명박같은 정치철하과 소신이 빈약한 인물들이 집권했을때 국민들의 고통이 자심한 것이 바로 어제의 현실인데 그보다 한참떨어진 문재인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면 아마도 참모들( 곧 삼성) 의 세상이 될듯 하다.

4. 정치력과 정치감각이 빵점이다.
사람은 무슨일이던 소질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솔직이 문재인이 능력이 있어 비서실장하고 대선후보가 된것인가?
대통령의 친구였고 대통령이 죽었고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것 아닌가?
대통령은 뭐니뭐니해도 정치력이 있어야하고 감각이 있어야 한다.

정치력이라는 것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조삼모사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이다
조삼모사를 부정적으로 보는데 긍정적으로 보자면
어차피 한정된 자원을 불만이 없도록 분배하는 정치력의 요체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 다 정치력이 부족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뒤떨어지는 인물이 문재인이다
더욱이나 그는 감도 떨어진다.
안철수는 신인이라도 나름 감이 있고 박근혜는 경험적으로도 감을 익혔고 실제 증명도 하였다.

대통령은 작게는 정부관료들 여당의원들 그리고 야당의원들 국민들 그리고 외국의 정상이나 의원 국민들까지
염두에 두고 관리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 식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당히 곤란하다
노무현이 자주 파열음을 낸 것은 단순히 말이 거칠고 직설적이어서만은 아니다
그의 식견이 짧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었다.

문재인 역시 겉으로는 온화한듯 하나 내면적으로는 노무현보다 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생각한다.
식견역시 노무현 이래 수다한 사건의 와중 그리고 본격 정치데뷔한 이래 보면 변변한 흔적을 찾기도 힘들고 하다못해 새길만한 말 한마디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대통령은 최고 결정권자로서 외교 국방 통일 경제등등에서 무엇이 최선의 길인지 알고 판단 할 수 있는 정도의 식견은 필요하고 국민들의 마음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들에 대한 배려와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포용등을 보여주는 정치력이 필수적인데 문재인은 빵점이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은 묘지기가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