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전설에 '악어의 눈물'이 전해져 내려온다고 합니다. 악어의 눈물은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먹이감이 된 동물(특히 인간)의 '불쌍한 처지'를 동정하면서 흘리는 눈물인데 '정치인의 위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되었다고 합니다.


'악어의 눈물'은 저 유명한 세익스피어가 그의 작품인 '햄릿'과 '오셀로'에서 자주 인용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하는데 현대에 이르러 실제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사실이며 그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었습니다.(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2007년 미국 과학자들에 의하여 밝혀졌다고 하는데(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 이는 연도가 잘못표기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악마의 눈물'을 소재로 정치비판을 2007년 이전에 몇번 썼으니까요. 어쨌든)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악어가 입을 벌려 먹이를 삼킬 때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으로 '정치인의 위선을 풍자할 때' 자주 인용됩니다.



문재인 민통당 대선 후보가 9월 21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의 심리치유 공간인 평택 와락센터를 방문하여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보고 '악마의 눈물'이 생각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구로디지탈센터를 방문하여 '비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기업의 입장만을 반영하는 주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반된 주장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문재인을 보면 악어의 눈물을 넘어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떠올려지면서 '친구 노무현을 닮아' 사기꾼의 기질을 영락없이 발휘하는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그의 친구 노무현과 함께 풍산 노동자 해고 사태 당시 사측 변호사를 담당한 이력이 논란에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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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정치인’보다 ‘변호사’라는 직함으로 더 오랜 세월을 보냈다. 1982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개업한 그는 부산·경남에서 인권·노동 변호사로 명성을 떨쳤다. ‘정치인 문재인’이 주목받은 배경에는 그가 ‘힘들고 돈 안 되는’ 사건을 마다하지 않은 재야 변호사였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 사측 고문변호사 이력 논란

 문 후보는 1980년대 후반 노동자 해고 사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풍산금속의 사측 고문변호사였다. 풍산 노동자 해고 사태는 경찰이 1989년과 1990년 각각 풍산 안강공장과 동래공장에 투입돼 노조 결성에 나선 노동자들을 구속한 사건이다. 이들은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고됐다. 이후 2007년 민주화운동 관련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풍산 해고 노동자 31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지만 복직은 되지 않은 상태다.


2008년 4월 공공노조 소속 이정호 씨는 진보좌파 인터넷매체 ‘참세상’에 기고한 ‘풍산 해고자에게 문재인과 노무현은?’이란 칼럼에서 문 후보가 1990년 풍산 동래공장 파업 당시 사측 변호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1990년 9월 경찰의 동래공장 진압 직후 열린 노동자 집회에서 문 후보가 정의헌 당시 부산노련 의장에게 귀엣말로 “노변(노무현 변호사)께서 풍산의 자문변호사라서 저희가 사측 변호를 맡을 수밖에 없다. 양해해 달라”고 했다는 것. 정 전 의장은 24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0여 년 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측은 “법률사무소가 풍산금속과 고문 계약을 맺을 때 ‘노동자를 상대로 한 소송은 맡지 않는 것’을 전제로 했다”며 “문 후보가 고문변호사였던 건 맞지만 노동자를 상대로 사측을 변호한 적은 결코 없었다”고 반박했다. 문 후보가 과거 정 전 의장에게 했던 말에 대해서는 “풍산금속 고문을 맡고 있어 노동자들의 변론을 못해 주는 게 미안하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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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



관련 기사 중 “노변(노무현 변호사)께서 풍산의 자문변호사라서 저희가 사측 변호를 맡을 수밖에 없다. 양해해 달라


역시 사기꾼 노무현과 문재인다운 말이군요. 앞에서는 인권변호사를 참징하면서 노동자를 불법으로 대량해고하는 기업의 변호사의 고문.... 인권변호사라면 노동자를 대량으로 해고하는 기업의 변호사의 고문직은 노무현이 3당 합당 때 명판을 집어던졌던 것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인권변호사를 참징하면서 노동자를 불법으로 해고하는 기업의 변호사 자문역을 유지하는 노무현......을 반추하면 3당 통합 때 명판을 집어던진 것은 '순전히 쇼'라는 생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듭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악어의 눈물.  정말 가증스러운 '문재인과 그의 친구 노무현' 그 표현 밖에는 생각이 안나는군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