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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 이성적 분석적 능력, 언어능력, 수리영역,추리영역 우뇌- 추상적, 감성적 능력 종합능력,시공간 능력,직관능력
- 특징 -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기능
- 언어 - 비언어적 기능: 얼굴 기억을 잘함, 대화 시 신체언어 사용, 음조적인 자료의 기억, 경험적-활동적인 학습에 익숙
- 문제해결 - 직관적(은유적) : 지각적 판단에 의해 문제해결, 유머스런 생각, 행동
- 학습 - 공간적 : 기하학적 학습, 공간적-시간적 과정을 통한 학습에 익숙
- 감정 - 감정적, 예술적 : 감정발산, 창조적, 새로운 사실 발견의 선호
- 운동 - 신체의 좌측, 공간적 운동, 운동기억, 창의적 운동
- 특징 - 말을 하거나 계산하는 식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
- 언어 - 언어적 기능 : 이름 기억을 잘함, 대화 시 단어를 더 많이 사용, 언어적인 자료의 기억, 언어적 정보의 학습에 익숙
- 문제해결 - 분석적(논리적) :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 논리적인 생각, 사고
- 학습 - 직역적 : 논리적 추리를 통한 학습, 수학학습에 익숙
- 감정 - 이성적, 인지적 : 감정억제, 지적, 기존의 것을 개선 선호, 사실적-현실적인 것을 선호
- 운동 - 신체의 우측, 기억을 통한 운동의 언어적 표현
(만화)박근혜는 어떻게 5개 국어에 능통할 수 있었나?
http://www.ghpark.com/main/article_view.php?id=100145
음 저 만화대로 라면 박근혜는 좌뇌가 무지 발달했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박근혜의 한국어 구사에서 논리적 이성적 분석적 능력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단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한 것 같지도 않고 기억력이 뛰어난 것 같지도 않은데 어찌된 일일까요? 그래서 저 만화가 진짜 사실인건지 약간 궁금해 집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박근혜가 정말 5개 외국어를 현지사람 수준으로 능통하게 한다면 그동안 그의 지적능력에 대해 수첩공주니 했던 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참고로 박근혜 이분 말 실수 많이 하잖아요. 이번에 사과발언하면서 인혁당을 민혁당으로 발언하고 전에는 DTI를 DIT로 발언하고 이산화가스 산소가스 이것도 있고 교토의정서가 언제 체결된지도 잘 모르시는 것 같고 나아가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던 거 같은데 말이에요.
분명 5개 외국어를 능통적으로 할 정도면 지적능력이 탁월해야 할 것 같은데 정말 미스매치네요.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박근혜 5개 외국어 능통구사가 깔렸던데 이것도 검증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적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는 것은 과거 김영삼의 케이스도 있구요. 어쩌면 이것이말로 가장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엄청난 양의 공부를 소화해야 하는 것이니깐요. 나아가 논리적 일관성은 곧 정책적 일관성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할 수도 있구요. 물론 이게 다는 아니겠습니다만.
아 그리고 진짜로 박근혜이 외국어 능력이 저렇게 탁월하다면 최소한 지적능력에 대한 그동안의 야권의 공격은 사실과는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겠지요.
참고로 박근혜 이분 무려 KAIST 이공계 명예박사 수여하신 분입니다.
http://bit.ly/NMNmQS
참고로 이명박 대통령도 영어는 어느정도 구사하던구요.(비즈니스 맨이니 그럴 수 있을 듯)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다국어를 구사했다고 하는 거 같음.
여담인데 한국 역대 대통령 중 외국어 학습능력으로 인정해줄만한 사람은 아마 이승만과 김대중 정도일 걸요.
그리고 이 둘 중에 굳이 누가 더 인상적인가를 고르라면 역시 김대중이죠. 독학파잖아요.
이승만은 유학도 했고 또 구한말 당시 국내의 배제학당 같은데서 (요즘 말로) 원어민 학원에서 배운 케이스죠.
역대 한국 대통령 가운데 (상식적인 의미에서의) 지력으로 인정받을 만한 사람을 고르라면 역시 저 두 사람 정도일 겁니다.
덧 : 전 저 만화 상당부분 구라라는데 겁니다.
지적 능력에 관해서만 보자면, 박근혜는 어딘가 모르게 김영삼을 연상케 하는 면이 있음.
김영삼이 (통상적인 의미에서 말하는)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는 사람들은 아마 소수파일 겁니다.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과 논리력은 별개의 문제가 아닌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생활에 필요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과 논리적인 어휘를 구사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니까요. 예를 들어 조그만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단순히 Toefle 이나 Toeic 점수가 높은 것은 GRE나 GMAT 점수가 높은 것과 별로 상관관계는 별로 없다라는.
그리고, 진짜로 5개국어를 어느 정도 소화하는 지도 솔직히 의문이지만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Savant_syndrome
이건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신다의 남한판 버전인가요? 만화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을텐데 그런거 없는거보면 구라일 확률 99% 이상;;
아무래도 그런 듯요...다만 진짜라면 경천동지할 일이긴 해요....대선이슈로도 급부상할 수 있을 듯
그런데 김정은 7개국어를 한다는 말도 있네요...
北 “김정은, 7개 국어 구사… 3살때 漢詩 받아써” 연일 우상화 ‘혈안’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라고 하는거 같으데 언제 독일어가 들어갔나 보네요.
박근혜는 영어와 불어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고도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현지인과 자유스럽게 대화를 나눌 정도의 수준이 된다고 한다
박근혜의 영어는 유창한 정도를 지나 매우 정확한 어휘와 고급수준의 단어구사를 하는 정도라 한다
[출처] 정치인, 박근혜 (5개 국어 유창하게 구사) |작성자 nk00330
그리고 능통하다고 하는 수준은 사람에 따라 level 1~100 정도의 차이는 날 겁니다.
걍 대충 읊어 대는 정도를 능통하다고 하기도 하죠.
특히 정치인들이 외국어 잘 한다고 하는 건 저는 거의 믿지 않습니다. 할 줄 안다 정도는 몰라도 '능통하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는 실제로 그 외국어를 생활에서 사용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영어나 중국어 정도로 상당히 유창하다할 정도일수도 있고요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게 박근혜가 정치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성격으로봐서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놀지는 않았을 듯 하고요
조금 있다가 대선주자 토론회 즈음에 써먹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박근혜 발언이 착각은 그 나이가 되면 조금 왔다갔다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의 두뇌와 언어의 전달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키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머리에서는 꿀벌이라고 했는데 입에서는 벌꿀 이렇게 발음이 된다는 것이지요
저도 가끔 그래요
따라서 지적 수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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