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발을 들여놓은지 4개월 밖에 안된 문재인이 제 1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의 탄생에도 깊은 기여없이 어떤 세력의 대표나 지분도 없이 대통령의 친구라는 연고로 참여정부 내내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이라는 요직을 맡았고 그가 관장하는 일 중에서 핵심인 친인척 비리와 대통령 보좌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추궁하거나 본인역시 반성없이 지내다가 가장 지근거리에서 퇴임후 노무현을 보좌하며 뇌물수사에도 함께 대책을 논의했지만 노무현은 자살로 마감을 했고
그때도 문재인은 아무런 반성이나 책임의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후 정치에 뜻이 없다고 거리를 두고 살다가 일년남짓 전부터 정치에 관여를 조금씩 하더니 총선출마하고 민주당의 실권을 휘두르고 그리고 공식데뷔 4개월만에 야당대선후보가 되었습니다.
그의 지지율은 애초에 1-5% 남짓 했으나 어느순간에 점점 상승하여 이제는 박근혜와 대결해도 비슷하고 한때는 40%대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사람이 있습니다
평생을 벤쳐 기업가로서 강연자로서 그리고 교수로 살던 사람이 일년전에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가 박원순에게 양보한 후 일순간에 대선후보급 지지율에다 50%를 넘나드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정치참여를 시인도 부정도 하지 않는 애매한 포지션을 일년동안 유지했는데도 시종일관 지지율이 40%대에 머물렀다가 출마 선언을 하자 가장 강력한 후보로 부상을 하였습니다.


위 두사람이 단시일에 저렇게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게된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왜 다른 야권 정치인이나 사회 명망가들은 저런 지지를 받지 못한 걸까요?

1.  현실 정치에 발을 담그지 않아서 참신하고 깨끗하다는 이미지를 갖고있다
2.  메스컴에서 엄청나게 밀어주었다. (sns를 포함해서)
  특히 문재인의 경우는 한경오와 나꼼수등 b급 언론과 인터넷 노빠들의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 안철수는 국가운영이나 정치에 대하여 실제적 현장 경험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평소에 정치에 엄청난 관심과 연구를 한 흔적도 없다.
4. 문재인의 경우도 국정참여를 했지만 그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내놓거나 뭘 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고 그야말로 비서노릇을 했을 뿐이고 그나마 빵점이고 무능한 비서였다.
5. 둘다 실체가 과장되고 부풀려진 거품이 많은 사람들이다.

자 이런 경력과 이력의 사람들이 수십년동안 정치를 하고 국가운영과 정책을 다룬 전문 정치인들을 제치고 그것도 어마어마한 차이로 단시간내에 침몰시키는 이 현상이 바람직한건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여가 이기냐 야가 이기냐를 떠나서 이런 현상 자체가 우리나라의 정치가 시스템화 되지 못하고 정당이 정치의 구심점이요 인재를 키워내는 마당이 되지 못하고
대선 후보가 이미지 싸움이요 인기투표요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것에 좌우된다는 점에서 중우정치라 불러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은 기성 정치인들이 불신을 받도록 행동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권력자들과 언론들이 여의도 정치와 정당정치를 무시하고 노력없이 오랜 훈련없이 바로 계단을 뛰어넘으려는 야망이 만들어낸
그리고 초인을 바라는 국민의 조급증이 만들어낸 파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이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되어도 심각한 문제가 되리라 봅니다
분명한건 문재인은 노무현보다 못한 정치가 될 것이며 개혁에 있어서도 재벌에 있어서도 노무현보다 50%는 후퇴한 정책을 펼치며 50%는 더 무능하고 50%는 더 반호남적인 지역주의 정치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장을 지져도 좋습니다

안철수 역시 생각보다는 능력이 있고 정치적 감각도 있지만 그것이 일시적인 각본과 연습 시나리오의 덕이라면
실제 국정을 다룰때 그 바닥이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실제상황은 절대 시나리오대로 돌아가지 않고 연습할 시간도 없는 바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중대한 결정을 바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에서 다른것 다 제쳐두고 두 사람의 기본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그대로 적시하였고 이 객관적인 현실을  뛰어넘을 현실을 그들은 절대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그릇만큼의 역할을 할 것이고 그 그릇의 크기나 용도는 과거와 지금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제가 있지만 현재로서 가장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고 지도자로서 훈련을 쌓은 사람은 박근혜 한 사람이고 뒷받침 하는 정당도 나름의 역사와 질서가 잡힌 당은 새누리당뿐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선호와 반감을 그리고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한국 정치는  중우정치라는
심각한 덧에 걸려있습니다

특히 야당은 경마장 정치라는 아주 중독성강한 질병에 걸려있습니다
우승할 말이라 생각하면 순간적으로 갈아타고 베팅을 하고 어느날 당첨되면 대박이 터져 재벌이 되는
그런 불안정하고 인생 말아먹기 딱 좋은 그런 정치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