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안철수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였다.

1년동안 높은 인기를 구갈했던 안철수는 국민의 뜻을 빌려

출마를 하면서 기존 정치권의 대한 강한 개혁메세지를 들고 나왔다.

 

그의 강한 개혁메세지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비정치인이었던 그가 이토록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을수 있었던 것은

기존  정치권의 대한 국민의 혐오와 분노의 결과였기에

그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수도 있는 방향이자

시대의 요구였을것이다.

 

다만, 안철수는 그의 주장대로 실천할수 있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회의적인이라는 생각이다.

기존 정치권 전체 개혁을 하기위해서는 그는 둘러싼 현실이 녹녹하지 않다.

탄탄한 지지세력을 갖고 있는 박근혜라는 산을 넘는 것도 매우 어렵지만,

우선 당장  친노지지자들의 집요한 단일화 요구를 거부하는 것자체도

그로서는 매우 험난한 일이 될것이 분명하다.

 

친노지지자들은 이제껏 안철수의 우호적 세력중 하나였지만,

그가 출마를 선언한 이후부터 그들은 문재인으로의 단일화를 위해

양보를 요구할것이 분명하다.

 

단일화는  안철수 스스로 주장했던

정치권전체의 대한 개혁을 포기해야 하는 것임으로 그는 단일화요구의 대해

거부할수 밖에 없지만, 친노지지자들은 정권교체라는 명분하의

집요하게 요구할것이고, 그가 거부할수록 친노지지자들은 그들이

점령한 친노매체나 인터넷를 동원하여 그의 대한 난도질를 통해 네거티브전으로 몰아갈것이고,

일반국민들에게 비슷한 세력이라고 믿어지던

친노쪽에서 네거티브가 강화되면, 안철수의 장점이었던 깨끗한 이미지는 급격히 소멸될수도 있다,

 

이미지의 뚝이 한쪽이라도 허물어지면, 안철수의 인기는 그가 하루아침에 얻었듯,

하루아침의 사라질수도 있다.

과거 제3후보로 높은지지를 받았던 박찬종, 이인제, 정몽준, 문국현이라는 사람들의

인기가 얼마나 허망하게 사라진것을  고려해봄직 한 일이다.

 

그러나, 회의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현실의 여러가지 어려움보다는

안철수가 주장하는 전체 개혁을 위한 의지와 플랜이

진짜 있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이다. 

정치인들은 항상 국민를 위해 정치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진짜 주장되로 할것인지의 대해서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그가 주장한 개혁를 위해 가장 먼저 척결해야 할  인물이

바로 안철수의 대선출마식의 참여한 인물이라면, 안철수의 주장은 역시나

뻔한 정치적 수사의 불과할수 밖에 없다.

 

이헌재라는 모피아의 대부이자 재벌중심의 양극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실천했던 인물로

재벌개혁을 주장했던 노무현정권이 오히려 재벌위주의 정책를

하도록 만들어서 정권실패로 몰아가는데 기여한 바로 그 사람를 동반자로 삼고  개혁을 주장하는

안철수를 보면서 헛웃음만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왜냐구? 안철수가 말하는 개혁이 현실에서는

노무현때 개혁처럼, 골프장 200개 건설로 나타나는 어두운 그림자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