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쉬운길을 고집하는자는 누구인가?

- 민주당은 여전히 가장쉬운길만 고집하고있습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에게 '독재반민주정당' '기득권세력' '유신공주'같은걸 주구장창 읊어대는것.
그게 민주당에게는 권력을 쟁취하는데 가장편리한 방법이고, 현재도 그에서 변하지않고있습니다. 
근데 총선에서 그게 안먹히는구나 하는걸 깨닫고 후로 정신차리지않겠나 싶었는데 아닌것같습니다.
가는길도 편한길로만 가려는 심뽀에다가, 그길이 결승선으로가는길인지 아닌지 조차 판단을 못하는 상태

- 그에비하면 박근혜는 훨씬 쉽지않은길로 가고있습니다.
총선끝나고 통진당사태로 한창시끄러울때, 제예상으로는 대선때까지 '종북좌파'이슈를 질기게 물고 늘어지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아직까지는 그것을 '주무기'로 사용하지않고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빨갱이' 공포를 심어주는것이 새누리에게는 가장쉬운방법이었을것이고, 
그런 기회가 외부에서 왔지만, 의외로 그닥 집착하지않고잇습니다.
고로 분명 가장 편리하고 쉬운방법이 분명 있는데 그와는 다른 '경제민주화'라는 길로 들어서서 손흐드는것 보면 
그저 표를 따먹으려는 허상의 공약이라고만은 생각이 안듬



2) 멘토시스템

-박근혜와 안철수의 공통점이라면 외부로 선명하게 드러나고 홍보되고있지는 않지만 
"그/그녀"만 있는게 아니라 그들의 옆에는 "그들" 멘토시스템이 있습니다. (실제 시스템인지 홍보용 병풍인지 모르겠지만)
과거같으면 이런것이 있어도 크게드러내지는 않고, 설사 '그들'에게 조언받은것이어도 '내것'으로 둔갑시켜서 써먹었을텐데
지금은 굳이 숨기려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내뒤에 이런사람들이 있다'라고 은근히 홍보하는 모양새
'내생각을 고집할것만 아니라 남에게 들어보고 취할것은 취한다'라는 모양새는 분명 호감
그러나 민주당은 계속 그들만의 리그를 진행중


***추가로 박근혜와 루즈벨트(TR)에 대한 단상
시오도어 루즈벨트가 미국기업들과 '독점/트러스트해체'로 쌈박질을 한것을 되짚어보면
누군가는 루즈벨트가 노동자의 편이었고 그러한 철학을 가졌었다고 말을 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루즈벨트는 단지 '연방정부'가 '기업들'보다 더큰힘을 유지하고있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기업들과 노동자의 싸움에서 노동자의 편을 들었던것뿐이라고 한다.
근데 아무렴 어떠냐?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에게는 '꿀'같았던것을...

그래서 박근혜의 끔찍할만큼 집요한 '효심(??)'에 고개를 가로젖게 되면서도
"박근혜 머리속에 무슨생각이 들어있든, 중요한건 박근혜손으로 무엇을 하게 할수있는가다"
라는 생각이 아직 내손안의 표의 상당지분을 박근혜가 차지하는 이유


***또 추가로 안철수와 협박에 대한 단상
이전에 한번 이야기했듯이 '대중에게 겁을주거나' '누군가를 깍아내려서' 지지를 받으려는 모습이 아직없어서
여전히 호감이 유효함. 
이호감이 실체로 고착화되느냐 날라가버리느냐는 출마선언과 함께 어떤 비전을 제시하느냐에 달렸슴


고로 지금까지 중간순위는

박근혜>>안철수>>>>>>>>>>>>>>>>>>>>>>>>>>>>>>>특전사

**안철수 등판시 출사표에 어떤 비전이 보이는가에 따라 순위는 요동칠수있고. 
또 지금의 순위는 기존정당과 단일화를 안한다는 조건입니다.
또 안철수가 정치세력없이 정치를 제대로 할수있겠느냐에 대한 성토가 많은데, 
사실 그동안 그 빵빵한 정치세력을 등에 업고 정치한사람들 중에 잘해낸사람들 몇이나 있습니까? 
처음엔 저도 우려가 됐으나 요즘엔 아예 Never mind. 
오히려 안철수는 '그잘나고 멋진 정치세력-멋진말로 정당정치'와 거리를 두는것을 조건으로 표의 지분을 나눠주는것임.




1줄요약 : 특전사한테 표줄마음이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