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링크하는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kdo&no=7396&page=1&bbs=

이 섬(울릉도) 정동쪽 오십 해리에 3개의 작은 섬이 있어 이를 리양코도라고 부르고 우리나라 사람은
마쓰시마라고 칭한다.  그곳에 다소의 전복이 있으므로 울릉도에서 출어하는 자가 있다.  그러나
그 섬에는 음료수가 없으므로 길게 출어하지 못하므로 4-5일이 지나면 울릉도로 귀항한다.
(일본 부산영사관보고2, 1902)

 
'도도'라고 부르는 바다 짐승은 울릉도로부터 동남쪽 약25리 위치에 있는 랑코도에 서식하고 있고,
작년 즈음부터 울릉도민이 잡기 시작하였다.   포획기간은 4월부터 9월에 이르는 6개월간이며, 어선
1조당 사냥꾼 및 수부 등 10명으로 하루 평균 5 마리를 잡는다고 한다.  이 사업에 종사하는 자가 30명
있으며, 어선 3조가 있다.  또한 '도도' 1마리당 현재 시가는 평균 3엔 정도이다.
(통상휘찬 50호 1905.9)

 
松島(울릉도)에서 리앙꼬르드岩 實見者로부터 聽取한 情報. 리앙꼬르드岩은 韓人은 이를 獨島라고 書하고 本邦 漁夫들은 ‘리앙꼬島’라고 호칭한다. 별첨한 略圖와 같이 두 개의 岩嶼로 되어 있다. 西嶼는 높이가 약 400呎으로 險沮하여 오르기가 곤란하지만 東嶼는 비교적 낮고 雜草가 자라며 頂上은 약간 平坦한 땅이 있어서 2, 3개의 小舍를 건설하기에 족하다고 한다.
(군함 신고호 행동일지  1904)



위의 일본측의 자료는 우리에게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독도를 독도라고 우리가 부른 것이 1904년이라고 나오고 있어 대한제국 칙령 41호의 석도가 독도라고 해석할 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로 조업을 나간 것이 1902년에 있었다는 점도 우리에겐 호재인 것 같습니다. 우산도를 독도라고 처음부터 우기지 않았다면 이런 자료는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데 아직도 우산도를 독도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일본측을 도와준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죠.
애초에 단추를 잘못 끼우다 보니 우리가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들도 사장되게 되고 활용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우산도를 독도라고 우기다 보니 결국 우리가 우리 발목을 잡는 우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박석창의 지도나 그 외의 고지도에 나타난 우산도를 독도라고 우기고, 고사료에 나온 우산도의 설명에는 독도라고 인식할 수 있는 단 한 줄의 설명도 없는데도 우산도를 독도라고 주장하니 답답합니다. 이런 주장들이 제3자인 외국(인)이나 IJC에서 먹힐 것이라는 망상을 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