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 리얼미터 여론조사,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조사, 리서치뷰(인천) 조사 등등에서

모두 박근혜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안철수와는 공천헌금 사건 터지고서는 5%이상 뒤지고 있었는데 슬슬 올라서 거의 동률이 되었다가

전태일 재단 방문 무산으로 대굴욕을 당하고선 지금은 5%가량 앞섭니다 


KBS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의 행보에 관한 여론조사를 했는데 54.9%가 긍정평가, 36.5%가 부정평가를 했습니다

36.5%라는 수치에는 박근혜 절대 비토층(누가 당선되도 좋으니 새누리당 집권은 절대 반대하는 세력)에

까스통 할배같은 조갑제류 초극우층이 포함된 수치라고 봐야 합니다.

반대로 박근혜 지지율이 45~46%정도인데(양자대결시) 54.9%라는 수치는 여기에 플러스 10%정도가 더해진거고

이 10%이 전부 박근혜 지지로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네?' 정도로 생각하고 충분히 움직일수 있다는 거죠

이중 5%만 움직여도 박근혜는 51%로 당선 확정입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박근혜가 수모를 당할수록 지지율은 계속 상승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야권/진보층이 박근혜에 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치졸한 공격만 하다가 뜻밖의 행보에 '진정성'이라는 허황된 논리로

자꾸 박근혜의 행보 자체를 원색비난하는 형국인데... 이런식으로는 박근혜 지지층을 더욱 늘려주는 결과라고 밖엔 볼수 없네요

코블렌츠님이 박근혜의 이런 '역겨운 행보'를 미친듯이 물어뜯고 맹비난을 퍼부어도 지지율에 별 변화가 없을거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상황으로는 그렇지 못하네요 전혀


코블렌츠님은 더 나아가 그런 인물에게는 그 어떤 극단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아야 한다는 투로 글을 적으셨는데...

아시다시피 박근혜는 칼로 얼굴 조금 긁혀서 병원에 며칠 입원해 있는것만으로도 전국 선거를 싹쓸이해갔습니다

지난 총선때도 이명박근혜라면서 온갖 비난을 퍼부었는데도 선거결과는 야당의 참패였구요

그런식의 감정적인 대응은 이미 수십차례 써먹고 완벽히 실패한 카드입니다. 


그런식의 감정적인 대응으로 일관할 바에는 차라리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박근혜 집권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을 써서 박근혜에 대한 환상을 깨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보다 더 좋은건 그냥 무대응하는겁니다

박근혜는 워낙 해논것도 없고 핸디캡이 많은 인물이라 그냥 놔두면 지지율은 제풀에 꺾입니다.

박근혜가 당대표할 시절(이때 엄청나게 두들겨 맞았죠)에는 박근혜가 이명박 지지율을 두배이상 넘기도 했지만 

당대표 사퇴후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자 곧바로 이명박에게 지지율을 추월당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박근혜는 딱 이솝우화에 나오는 사과입니다

길가는데 걸리적거려서 발로 한번 차봤더니 사과가 커지고  어쭈 하면서 한번 더 건드니까 더 커지고

나중엔 몽둥이로 두들겨 팼더니 엄청나게 커져서 지나갈수도 없는 크기로 커졌다는 얘기... 다들 아시죠?



지금 박근혜의 집권을 막는 길은 제대로된 야권후보가 나와서 김대중, 노무현만큼의 카리스마를 보이는것 뿐입니다

민주당 경선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후보간 차별성은 전혀 없고 리틀 이명박 안철수 검증은 쉬쉬, 박근혜는 미친듯이 물어뜯기


김대중은 김영삼과, 노무현은 이인제/정몽준과 치열하게 싸우면서 모든 진보층을 아우르는 강한 후보로 성장했습니다. 

조금만 짱구를 굴려보면 충분히 답이 나올텐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죠 

최대주주인 호남은 그냥 호구취급하면서 '너네가 그럼 박근혜 찍게?' 라는 식으로 반강제 협박하고 있고

자본가 출신에 영패정신이 뿌리까지 박혀있는 리틀MB 안철수는 그냥 무조건 좋다 좋다 식으로 넘어가면서

부산고 경남고 라이벌전 이라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으니... 정말 답 안나옵니다



그냥 요즘은 정치뉴스 보는것 자체가 싫네요...

그나마 아크로에서 괜찮은 글을 많이 봤는데 요샌 영패친노의 생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글들이 점점 올라와서 아크로의 글도 읽기 싫어지기까지... 이래저래 남쪽 대한민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영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