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점의 서가에 평판대에 놓인 책들만을 보면 진보 개혁이 대세이고 sns를 보면 우리나라는 진보개혁의 나라로 생각해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다 아시다시피 이미 정치에서 진보당이나 민주당은 정당의 기능을 잃고 표류하고 그저 외부의 명망가를 양자로 들여 정권을 창출하려는 그런짓을 하느라 여념이 없으며 혁신과 통합이라는 허수아비 같은 단체에 털린 그런 정당이라고 할 수 없는 정당이다
그래도 민주당 분당시에는 문팔괘 여사나 런닝구 아저씨라도 저항을 했고 추미애 박상천 등등 저항이라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저 소리없이
사망하였다.

자기네 당 경선을 하면서도 안철수의 스파링 파트너를 뽑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나마 그것조차도 컴퓨터 오류로 문제가 있어 시끄럽다

이에 비해 새누리당은 아무리 비난을 해도 정당정치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
당내 기강도 서 있고 정당으로서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역사성도 단절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외부에서 대선후보를 양자로 들인일이 없다
앞으로도 인재는 넘친다

사실 김대중때도 인재는 넘쳤다
그때 분당이 안되었다면 지금쯤 그 인재들이 상처받고 몰락하지 않고 새누리와 대항할 인물들이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낮은것은 민주당 자체가 정당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외부 세력에게 휘둘린 까닭이다
지금 출마자 가운데 김두관 문재인 손학규 다 외부 출신이다
정세균만이 자체 출신이다
이런당이 무슨 지지를 얻고 대선주자로서 국민의 주목을 받는 인재를 키워내겠는가?


내가 당분간 진보 개혁진영이 희망이 없다고 보는 것은 한경오와 조중동을 비교해 보고 나서이다.

식당에서 조중동을 가끔 보고 여행할때 한경을 사보는데 일단 기자들의 자질이 차이가 많이 난다
기사 역시 한경오는 형편이 없다
그저 자신들의 희망사항이나 엠비정권 비판이 다이다
시사나 사회면은 그렇다 치자

문제는 문화나 경제 기타 칼럼등 다양한 의제로 갈 수록 진보개혁 진영인사들의 시야가 얼마나 좁고 공부를 안하는지
과거 낡은 이념의 찌꺼기를 버리지 않은채 그들이 조중동 프레임이라고 비난한 것처럼 오히려 노무현 프레임 운동권 프레임으로 사물을 보는데  그 차이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과거와 미래의 차이이다

한경오는 과거를 말 한다
그러나 조중동은 미래를 말 한다

한경오는 미국과 일본 중국을 공격하고 비난한다
조중동은 미국과 일본 중국을 연구하고 공부한다

인터넷 뉴스에만 매달리면 오프라인 신문을 통해서 특히 조중동을 통해서 참 이중 동아는 빼자
얻을수 있는 폭넓은 시야와 지식을 놓치게 된다

아크로 제현들 정도면 조중동을 읽을때 깔린 복선을 파악할 정도는 되니 읽어도 뭐 별로 상관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