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실험 기록이므로 문단만 옮겨 원본 그래도 적습니다. ---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제 방식으로 또 증명하겠습니다.>


 

<팔도총도>는 우리나라의 진산과 주요 하천, 도명, 주요 섬만 표시한 간략한 지도이며 바다에는 파도무늬가 그려져 있다. 섬으로 울릉도와 우산도가 따로 표시되어 있으나 그 위치는 반대로 되어 있다. 이 지도는 조선 후기에 보급된 지도책에 널리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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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본인들이 제시하는 자료중에 하나인 '동국여지승람'에 포함된 '팔도총도'이다. 이 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의 위치가 반대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를 보고 일본인들은 '우산도'가 현재의 독도가 아닌 울릉도 바로 옆의 섬인 우서도(우 야마시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부분에 대해 논하기로 하겠다.

 

1. 독도는 울릉도보다 가깝다?

분명 내륙에서 울릉도까지의 거리는 약130km, 반면에 독도는 220km에 이른다. 이를 보면 분명 독도가 울릉도보다 가깝다는 사실에 의아심을 가지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당시의 선박은 석유등을 태워서 움직이는 동력선이 아니라 바람이나 해류의 영향을 받아 움직이는 무동력선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당시의 선박은 해류와 바람의 영향에 절대적일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동해의 해류는 무엇인가?

 

2. 쿠로시오 난류와 독도.

 

 


 

 


한국의 동해에 흐르는 대표적인 해류로는 바로 쿠로시오 난류에서 파생된 동한 난류가 있다. 이 난류는 남해안을 통과하여 일부는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남하하는 북한 한류를 영덕 부근 해역에서 만나 동해상으로 흩어지고, 주류는 일본 서해안을 따라 올라간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 난류가 독도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독도의 수온이 25∼26℃이며, 이로인해 독도의 생태계에 자리돔과 같은 난류성 생물이 살아간다는 것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 그럼 독도를 항해 출항해보자.

 

 


당시 독도의 출발항은 울진항이었다. (이는 신동국여지승람 제 45 울진현조에 독도에 관한 기술이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우산도'라는 명칭은 바로 울진의 옛 고구려 이름인 우진야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 도서명 전이관습론)  강원도 울진항에서 울릉도를 향해 출발할 경우, 쿠로시오 난류에 의하여 동쪽으로 이동, 독도쪽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은 발해 1300호를 통해 이미 증명된 바있다.


 


 



 
다음은 발해 1300호의 항해도이다. 이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17일의 항해도이다. 남쪽으로 방향을 잡았음에도 불구하도 동쪽으로 이동해가고 있다. 이는 울릉도 근해에서 역류하는 해류때문이데, 이는 당시의 탐사일지에서도 나타난다.

 

 


 
1월 19일

뗏목은 계속 동쪽으로 밀려 독도 주변을 지나게 된다.

탐사대는 1월20일부터 부산 입항을 포기하고 독도 접안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21일 아침 울릉도 ·독도 해상에 다시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이마저 무산됐다.

 

비록 무산이 되긴 하였지만, 이는 얼마든지 항해중에 독도로 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좋은 예로서, 옛사람들 역시 울릉도를 항해 항해 도중 독도에 도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준다.
 

이렇게 울릉도 주변의 해류로 인하여 울진 -> 독도 -> 울릉도에 이르는 항로는 충분히 독도가 울릉도보다 가깝다고 착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이러한 착각이 반영된 것이 바로 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첩이다. 그러나 이는 150년후 정상기(1678~1752)의 지도에서 위치가 수정되어 나온다. 이상과 같이 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음 Thread에서는 팔도총도의 국제법상 증거의 지위 및 이 지도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참고자료 : http://www.qsl.net/hl2wa/balhae1300.htm - 발해 1300호에 대해


출처 : http://sogmi.com/38


 


 

당시 발해1300호에 탔던 사람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