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식이 뭐 됐으면 좋겠냐고 누가 물으면
주저없이 '공사 직원'이라 답하는데...

보면 공사직원들이 제일 팔자 좋더라구요.

판검사는 너무 바쁘고 (월급이 그렇게 세지도 않습니다.)
의사는 개업할 경우 적자 면하기까지 생고생하고
대기업 직원들은 근무 강도가 만만찮을 뿐더러 고용 보장 안되고

특히 건강보험공단...
몇년전 아는 젊은이가 여기 취직하고는
결국 나와버렸는데
그 이유가
거기 있으면 자기도 양심불량 될까봐.

10년차까지만 일하고
그 윗 사람들은 하루종일 뭐하며 놀까 고민하는 분위기.
정말로 세금 도둑들이라고...
그런데 노조가 세서 아무리 문제있는 직원도 자를 수가 없다고...
능력없는 상사들은
일 좀 제대로 하려는 하급자 어떻게 물먹일까만 생각한다고...

아무튼...

고용보장...공기업 공공성...다 좋은데...
몇몇 공사들보면
정말 그게 좋은걸까....고민이 되더군요.

아래 사진은 의사협회에서 만든 자료라서
과장이 되었겠지만
제가 아는 젊은이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이 워낙 생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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