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일본의 보복조치는 충분히 예견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래 인용문구에서 볼수 있는 어제 쓴 댓글에서 한일통화 스왑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돈으로 한국에게 충분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는데 바로 맥락을 같이 하는 일본의 대응이 나온 것이다. 김영삼 때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라는 립써비스로 인해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받았던 실질 조처로 인해 받았던 상처가 얼마나 심했는지는 IMF때 수많은 가장들이 생계의 어려움으로 자살을 택했는지 확인해보면 알 것이다. 
 
하지만 힌트가 될만한 것은 있습니다일본이 가지고 있는 것은 돈이 전부입니다일본이 한국에 줄 만한 것은 돈이 전부라는 얘기입니다. IMF시즌 때 일본의 돈이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머리에 떠올려 보면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MB의 강한 대일발언의 속사정은 - http://theacro.com/zbxe/free/616515
by 확인의결과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정리하면 
. 4년하고도 반년간 친밀한 밀월관계를 유지했던 MB와 일본사이가 갑자기 몇일 전부터 금이 가고 강경노선으로 변질되었다.
그렇다면 관계가 우호적인 상태에서 강경일변도로 180도 바뀌게 된 사정은 무엇이었나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일본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한일군사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이정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신문기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시점까지도 둘 사이의 관계는 친밀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새누리의 반대로 협정체결은 이루어질 수 없었고 이 결과를 본 일본은 있을수 없는 외교적 결례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나서 MB가 이제껏 해오지 않았던 독도방문과 성노예인권을 언급하고 일왕의 사죄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속내막은 일본이 원하는 것을  레임덕에 빠진 MB 가 제공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판단한 것이고 이익을 보지 못하는 거래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배고픈 MB는 나에게 아직 쓸수 있는 일본압박카드가 있다고 보고 실행에 옮긴 것이고 일본은 그래 해볼테면 해보자 반발하면서 한일통화스왑 협정 재검토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이 현재까지의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 마늘 파동때 처럼 굴욕적인 대접을 받고 무마되었던 것(http://article.joinsmsn.com/news/blognews/article.asp?listid=11706776)처럼 일본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더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MB의 근시안적인 방안이 얼마나 나라를 좀먹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것이다. 아니 깨달았을 수 있을지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