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랑 당시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현영희의 수행비서였던 정동근이 조기문한테 3억을 건넸다는게 이 사건의 골자고

당사자들은 절대 그런일이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사건은 매우 간단하게 종료될 수 있습니다

1. 정동근과 조기문이 실제로 만났는가?

2. 조기문과 현기환이 당일 통화를 하고 메세지를 주고받았는가?

3. 사건당일 현영희가 3억을 현금으로 인출했는가?


이 세가지만 해결되면 무슨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수 있죠



다만 현재 이 사건은 

1. 정동근이 현영희 의원 당선이후 자리를 요구하였고 묵살당하자 앙심을 품은것이 확실하며

2. 3월 15일에 있었던 비방록을 선관위에 제출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비방록을 작성하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 라는 점

3. 정동근이 친이계 인사고 조기문은 일개 시당 직원에 불과하다는 점

등등으로 미루어 볼때 개인적으로는 정동근이 심하게 뻥튀기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본인도 새누리당 현재 이미지상 이정도 '의혹'만 터트려도 충분히 엄청난 타격을 줄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겠죠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비박주자 3인이 경선을 보이콧한것을 보니 

이번 사건으로 이명박-박근혜는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고

이명박도 퇴임 후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는 박근혜보다는 안철수가 낫겠다고 최종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슬슬 친이인사들의 안캠프 이동이 가시화될것 같습니다. 안철수로서는 본인 자체의 지지율에 이명박의 측면지원이 합쳐지면서 굳이 민주당에 투항할 필요가 없어질듯 하군요... 물론 마이너스의 손 이명박의 지원을 받는것이 본인에게 최종적으로 득이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