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모습으로 한국을 공격하고 천사의 모습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로스....... 그에 농락당한 DJ....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IMF사태 음모론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뭐, 억울해할 것은 없지요. 한국은 6.25 전쟁으로 유럽부흥정책인 마샬플랜의 종자돈을 제공하는 호구 노릇을 착실히 했으니까요. 바로 저 그지같은 김일성 ㅅㄲ 때문에... <---내가 주사파와 NL을 박정희주의자만큼이나 혐오하는 이유입니다. 뭐, 어떤 철부지는 그런 맥락도 모르고 내가 경기동부연합을 옹호한다는 헛소리를 찍찍 갈기던데 말입니다. ㅋㅋㅋ 웃고 말지요. 철부지가 떠드는 소리에 일일히 반응을 보이기에는 '산전수전차전보전마전...은 물론 드잡질도 엄청 해나서....' 이젠 싸움이라면 질립니다. ^^


 

[집중조명] 조지 소로스·DJ정부 끈질긴 악연(시사저널 중 발췌)


엇갈린 평가…세계 금융 주무르는 ‘야누스/ 부동산 투기꾼’ 보다 더 악질인 외환투기꾼--한 나라 전체를 망치는 놈, 조지 소로스


외환위기 원인제공자이기도 한 조지 소로스는 전세계 금융계를 좌지우지하는 투기자본의 황제이자 헤지펀드의 대부이다. 그런 그가 외환위기 혹한에 몸서리치던 98년 위기극복의 동반자라는 호평과 함께 재등장, DJ정부의 융슝한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막강한 금융자본을 바탕으로 냉혹하리 만큼 아시아와 남미시장을 짓밟는 그가 유독 한국에서만 철학자로, 자선가로 평가받는 것은 외자유치에 골몰한 나머지 '자기 안방을 내준 정부'와 재계가 만든 허상일 뿐이다.


‘20세기의 마이다스’·‘세계 금융계의 큰손’· ‘유태금융 마피아 대부’·‘월가의 황제’ 등 수없이 많은 수식어를 이름 앞에 달고 다니는 조지 소로스 퀀덤펀드 회장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서울증권 보유주식을 대거 처분해 총 298억원 이상을 한손에 거머쥐었고, 액면가 2500원 대비 60%에 달하는 서울증권 주식을 주당 1500원에 고액 현금배당하겠다고 발표해 서울증권 주식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변이 속출, 또한번 국내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발표와는 달리 고액 현금배당을 포기하고 소로스가 일부 지분을 처분한 것과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전형적인 헤지펀드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낸 행위’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런 소로스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는 없는 특이한 현상으로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대접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이며, 김대중 대통령의 많은 외국인 친구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점을 안다면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게 된다.

투기자본의 대부이자 환투기의 대명사인 소로스가 한국 대통령의 친구이자 한국을 외환위기의 깊은 수렁 속에서 건져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은 그의 최근 행보와 톱니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원자폭탄보다 무서운 금융폭탄으로 아시아와 중남미를 초토화시킨 장본인인 조지 소로스 회장이 이처럼 한국에서 대접받게 된 이유는 쓰라린 외환위기의 진입 과정과 탈출과정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그가 어떻게 국내 금융시장과 기업시장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조지 소로스 회장과 DJ정부의 인연 그리고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소로스의 이중성에 대한 집중 조명을 통해 그의 실체를 들여다보았다.

소로스 회장의 서울증권 지분 매각과 고액 현금배당 발표는 사실 큰 이목을 끌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그가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이유와 그간의 행적 그리고 감추어진 음모를 파헤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그가 고배당을 마다한 채 서울증권 지분매각에 왜 나섰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1월4일,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조지 소로스 회장과 만찬을 가졌다. 외환위기 폭풍이 휘몰아치던 당시로서 DJ와 소로스의 만남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실제로 이날 국내외 언론은 DJ의 일산 자택에 모두 모여 치열한 취재경쟁을 펼쳤고, 이 두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단 두 사람은 한국의 외환위기 타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걸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에서 소로스는 “한국 외환위기는 미국 월가의 대 한국 투자마인드를 회복하는게 핵심”이라며 “내가 도울 수 있는 한 돕겠다”고 말해 경제난에 고통받던 우리 국민에게 일견 구세주처럼 비쳐졌다.


물론 DJ는 소로스의 이같은 답변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모든 걸 국제기준에 맞추겠다”고 답했고, 이후 DJ는 해외로부터 투자유치를 위해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아온 각종 규제와 기준들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대통령 당선자와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 한국의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그런데 국제 외환 투기판에서 잔뼈가 굵은 능구렁이와 경제라면 1자 무식인 김대중과의 싸움이나 협상에서 당할 놈이 누구인가는 너무나 뻔하지 않을까? 김대중이 뭘 알아야 이런 능구렁이를 상대해 내지?)

하지만 현재까지도 국민들에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외환위기가 무슨 연유로 닥쳤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이날 DJ와 소로스의 만남은 한편의 연극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소로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4천만 국민 모두가 속은 셈이다. 사실 외환위기는 국내외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형성된 위기다. 누가 특별히 잘못해서가 아니다. 그러나 외환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 외환보유고의 고갈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놓고 볼 때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는 음모론은 일견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소로스가 처음 한국에 발을 디디게 된 것은 1992년 말이었다. 물론 소로스라는 인물보다 소로스 그룹의 ‘소로스 펀드’가 먼저 상륙을 했고 약 4000억원에 달하는 투자자금이 한국에 집중적으로 쏟아 부어졌다. 그러나 1996년 천정부지로 치솟던 한국경제의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고 외환시스템에 잇따라 경고등이 켜지면서 소로스는 1996년 단돈 300억원만을 남겨놓은 채 모든 투자자금을 회수해 나갔고 1997년 싱가포르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원화를 대량 매도해 원화가치 폭락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때를 맞춰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보유하고 있던 한국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고, 한국은 깊고 깊은 외환위기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한국의 외환위기 요인 중 소로스 역시 원인제공자 역할을 담당했고, 그가 한국만이 아니라 동남아와 남미에서도 똑같은 만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실 소로스는 융슝한 대접을 받을 인물은 아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