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줄곧 서남표식 개혁은 가능치도 않을 뿐더러 성공할 수 없다고 줄창 이야기해온 사람이라

다가올 이사회의 결정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 계약해지건에 대한 서남표의 기자회견 전문이 나와있는데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71610194562814&outlink=1

 

웃음이 나옵니다. 인생의 지혜가 담긴, 그래도 나름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기 보다

철없는 젊은이의 대자보 같은 글 수준이고 그의 정신상태를 아주 잘 보여주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서남표가 이 정도 요구도 못하고 떠나야 합니까? "

"눈 앞 실리를 얻자고 원칙과 상식을 저버린다면 그 피해는 KAIST와 국민이 지게 됩니다."

(중략)

 

카이스트 내부 사정을 약간 아는 사람으로, 참으로 서남표의 글은 참 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MB식으로 말해서,

 

"4대강 살리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4대강 죽이기"에 찬성하는 사람이다....

 

매사 이런 식으로 자신을 합리화 합니다. 일종의 논리의 극단화, 피아간의 확실한 구분,

그야말로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회견전문에 다 들어있습니다.

교수들이 고생해서 모은 발전기금 300억을 지 맘대로 집행하고 친소관계로

승진시켜주고, 진짜 과학계의 MB라고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말은 번드르하게 하죠. 기회주의자기이기도 하고요.

 

서씨는 지금도 한국사를 영어로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교수들의 반대가 심해서 양보했다고

생각할 뿐이죠. 저렇게 유연성이없는 글을 보면 그의 머리에서 무슨 창의적 교육이 나올까 생각이 듭니다.

교수나 학생이 뭔가 재미있는 일에 몰두해야 성공을 합니다. 우리보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북구

노르웨이나 스웨덴에 가면 각자 알아서 연구하죠. 타도 하버드, MIT를 따라잡자.. 이런 이야기하면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즐거운 연구에서 대박이 터지는 거죠. 지금의 서남표 식의 쪼으기 식으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건 연구를 좀 해본 분들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물론 느슨하게 하면 놀고 자빠진 놈들이 나오지만

그런 쪼아서 해도 그 과정과 절차를 악용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마찬가지 입니다.

  

시계는 시계방에 가서 조지고, 애들은 학교가서 조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발 아이들 좀 내버려두길.... 서남표는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강탈해가지 말길.

본인은 이사장이 자기와 허심탄회한 토론을 안했다고 불만이 있는데 본인 스스로 학생들과

교수들과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교수, 학생은 자신의 원칙이 무조건 따라야 함. (소통 이딴 것 하면 경쟁에 처짐)

이사장과 이사회는 자신과 충분히 협의를 해야 함. 자신을 설득 시켜야만 함.

오잉.. 요 깜찍한 늙은이....   도대체가 자신이 말하는 논리를 자신의 행동에 함 적용시켜 보시길...

지금까지의 행동이 말이 되는지....  사람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기준은 자신이

남에게 요구하는 내용이 스스로에게 적용이 되는가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add. )서남표총장의 눈부신 8대 업적의 진상 (2012-07-16)[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