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수양에 전념하신 성직자 분들께서 들려주시는 귀한말씀을 백번이고 천번이고 들어봐야
 현재가 불만족스러우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나가지기 마련이덥니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외면하고서 번민이 승화될 일은 죽었다 깨나도 그 확률이 제로라 이것이지요
 눈높이를 낮추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시는 혹자들도 있겠지만서도

 눈높이는 물가와 같아서 높아질수는 있어도 낮아질수는 없는 법입디다
 100원을 가지면 500원은 눈에도 안차고
 500원을 가지면 5000원은 눈에도 안차는 법이지요

 오히려 만족하며 산다는 선비님들보다 불평불만 투성이신 더러운 시정잡배들이 더 와닿는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뭐 별수 있나요?
 만족에 이를때까지 백방으로 뛰는수밖에 그리고 사실,

 인생의 갖은 이야기들이 다 그 백방으로 뛰는과정 그 자체인걸요 하하하
 참 ... '만족' 이란게 삶에대한 밑도끝도없을 미련의 원천입니다

 술담배는 여차저차 끊어낼수 있어도 '만족' 을 끊어내기란?
 끊어내지 못해 중간에 포기않고 평생을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