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는데는 지지정당 그리고 후보에 대한 평가 자신의 이익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의 기준에 의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선후보를 박근혜로 결정하였습니다

1. 지지정당:  없습니다. 민주당의 노선이 제 정치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의 민주당은 본래 그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에 지지정당은 절대적 고려요소가 못되고 그래도 새누리보다는 민주당 집권이 낫다고는 생각했습니다마는 다른 이유를 넘을만큼의 지지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박근혜를 찍는데 별 애로는 없습니다
또한 말로만 개혁적이고 개혁의 능력도 없는 지금의 허접스럽고 원칙도 도덕심도 없는 민주당보다는 덜 개혁적이라도 실제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질서있는 새누리당이 낫다고 봅니다
즉 저는 정당정치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민주당은 정당정치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외부세력이나 언론 또는 특정인에게 쉽게 흔들리는 ( 문재인 안철수 혁통 박원순등에 따라 원칙이나 정당이 무기력하게 됨) 것보다 새누리당이 더 정당정치의 원칙에 충실하고 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집권을 하더라도 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후보에 대한 평가:
현재 거론되는 여야 주자중 가장 오래 준비를 했고 검증도 되었고 안정감도 있습니다
능력도 있다고 보며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비해 손학규를 제외하고는 문재인이나 안철수등의 유력주자들은 전혀 제대로 된 문제의식이나 대안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학규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보면 박근혜에게 훨 떨어집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리더이며 리더는 리더쉽이 있어야 합니다
손학규는 혁통과 통합 과정에서 리더쉽이 없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3. 자신의 이해관계

저는 본시 호남사람이나 본적을 대전으로 옮기고 ( 구청에서 본적옮기기 운동하던 20여년전에 협조차원에서)
아이들도 대전출생에 연고지도 대전입니다
따라서 호남이 저에게 직접적인 이해관계로 다가올 일은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고향이고 정의의 차원에서도 그렇고 호남의 차별과 소외는 관심을 갖고 시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발언을 합니다
그런데 아래 민주당의 3대주주중 하나라는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민주당이 호남색을 빼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 민주당의 친노와 함께 한국노총등은 민주당에서 호남의 지분을 축소해야 한다는 뜻이고 다른 면으로는 호남의 표가 부담스럽다는 말입니다

호남색채라는 말은 호남 지역주의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될 때도 많습니다
또한 호남색을 빼야 한다는 말은 민주당의 지도부나 중요 당직 에서 호남사람이 보이지를 않거나 능력있는 사람이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호남의 민주당 지지가 낮아져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것이 이용득만이 아니라 소위 진보진영이라는 사람들 진보 언론과 시민단체 친노들의 통일된 의견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호남인의 정체성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에게 표를 주고도 대표성을 가지지 못하고 당직이나 호남의 이익을 관철하지 못한다면 바보이고
표만 주어도 너무 많이 준다고 역시 지역주의자 보수쪽에서는 빨갱이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저 잘난 사람들은 호남사람들에게 해준것도 없이 호남사람들 덕분에 국회의원 장차관을 하고서도 호남사람의 눈물과 한이 서린 민주당의 상징성 조차 박탈하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호남사람들이 표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만일 호남출신 ( 비록 정세균이라도 )이 대선 후보가 된다면 지지를 하겠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박근혜만이  선택지로 남게 됩니다
추적자에서 한오그룹 서회장은 생각은 선택지가 있을때 하는 것이라 하였는데 이제 호남은 더 이상 선택지가 없습니다
노무현때 호남사람들은 새누리의 복수가 무서워 노무현 말마따나 노무현을 찍었지만 이명박 정권을 겪어본 지금은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국가나 호남에게 무엇이 더 유익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족으로 주위 친지들에게도 박근혜를 찍도록 운동할 것입니다
더 이상 호남은 바보가 되고 멸시 받을수 없습니다
새누리 지지한다고 달라지느냐고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지금 표주고 뺨맞는 꼴을 계속 보라는 것인가요
새누리가 호남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문제고  지금은 호남을 멸시하는 자들에 대한 응징이 먼저입니다
어떤 분은 진보당이나 진보신당도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행태로 봐서 그들을 호남이 다수로 지지한다해서 그들에게 지지한만큼의 대우를 받지는 못할 것이 확실합니다
그들 역시 호남표가 일정이상 넘어가면 부담스러워하고 호남은 이제 빨갱이 동네라는 소리까지 들을 것입니다

결국 호남의 길은 영남처럼 철저하게 내 지역사람 키우기 밀어주기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대전에서 강창희와 박병석이가 국회의장 부의장이 되었습니다
둘다 대전고 출신입니다
아마 이런 일은 헌정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다른 지역은 이익을 챙기고 지역사람들을 미는데 호남은 왜 그래서는 안되는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제 그렇게 비난을 받고 이상한 정치행보를 했어도 이번에도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논산 사람이나 충청도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못보았습니다
만일 이인제 같은 사람이 호남에서 그렇게 당선되었다면 깨시 새누리 꼴통 진보꼴통을 비롯하여 모두 뭐라고 했을까요

이제 호남도 철저하게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민주주의및  노동자와 서민은 깨어있는 시민들과 여유있는 강남좌파들이 챙길 것입니다
 그리고 경선에서는 호남사람을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