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들의 여론조사...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선, 정치부 기자들, 정치 분야의 파워유저인가요? '공정한 파워유저 집단'인지 먼저 고려해야지요. 그런데 저는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분야의 파워유저가 '절대 아니다'라고 판단합니다.  능력도 없고 공정하지도 못하죠.  그런데 정치부 기자들의 여론조사.... 그 것도 일종의 '기득권 방어 테제'지요. 자기들은 뭔가 좀 있어 보이려는....


 

내가 괜히 '나는 신문을 읽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걔들 대부분은 그냥 월급쟁이입니다. 이미 지적한 것처럼, 우리나라 기자들, 특히 정치기자들 중에서 '저널리즘'에 충실한 기자, 몇 명이나 될까요? 이건 내 주장이 아니라 '서울신문의 어떤 기자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한 말'입니다.

 

"입사 당시에는 꿈이 있었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러다 보니 다른 월급쟁이들과 똑같아지는겁니다. 월급쟁이."

 

기자들.... 그냥 월급쟁이에 불과합니다. 더우기 이직이 거의 없는 기자들 고용시장을 고려한다면 기자들의 대부분은 월급쟁이들과 다르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겠지요. 반증으로, 예전에 신문, 잡지, 월간잡지에서 흔하던 '사회고발' 르뽀, 물론 언론들이 과다경쟁에 돌입하면서 '기사당 쓸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정말, 목숨 걸고 르뽀 작성할만한 기자들 없습니다.


 

또 하나 예를 들까요? 종전기자. 하다 못해 일본만 해도 전장에서 사망했는데(물론 그는 일본언론이 아닌 AP통신 소속이었지만) 우리나라 기자들 중에 전장에서 '생생하 보도하는 기자' 있던가요? 굳이 들라면 mcb의 '왜냐면'의 신강균 정도....? 걔도 이라크 전장에 간 것이 실제 대타로 간거죠. 처음에는 안갈려고 무지 애를 썼다는....




그래도 현장에 있으니까 '일반인 평균 수준'보다는 낫겠죠. 그럼, 그냥 참조 사항으로 한번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넘기면 되죠. 그런데 그걸 무지 중요한 메세지라도 담겨있는 듯 설레발 치는거, 아크로 수준을 떨어뜨리려고 작정한거죠.


 

솔직히, 그런 여론조사보다는 '정치감각 뛰어난' sinner님의 글이 백만배 낫죠. 물론, 나는 sinner님의 의견 중 일부분은 아주 '밥맛'이고 '노빠없는 좋은 세상'이 오면 좀 따져볼까 생각 중이지만 말입니다.

 




 

"정치부 기자들, 과연 정치분야의 파워유저인가?"


 

스스로들 판단하세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나온 발언인데 기사화가 되어 펌합니다. : 관련기사=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8530>

이 부분은 '적합도'와 '가능성'의 부분에 '손석희의 질문'과 '김종인의 답변'이 조금 엇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종인 “정치부 기자들 선호인물 대통령 된적 없어”  ‘문재인 1위’ 혹평…“안철수 대통령 후보 되기 어렵다”


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정치부 기자들 220명의 차기 대통령감 여론조사와 관련 2일 “정치부 기자들이 선호하는 분이 대통령이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기자들과의 접촉관계 등등이 별로 원활하지 않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여론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박근혜 후보 대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인터넷매체 <프레시안>과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달 27∼28일 일간지와 인터넷신문, 방송사, 주간지에 근무하는 정치부 기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의 조사를 한 결과(응답률 39.2%),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5.7%로 1위에 꼽혔다.

이어 2위 김두관 경남지사(18.5%), 3위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18.0%), 4위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11.7%), 5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10.8%) 순이었다.

‘대통령이 되선 안될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35.6%로 1위를 차지했고 안철수 원장(11.7%),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8.6%), 이재오 전 특임장관(7.2%)이 뒤를 이었다.

또 김종인 전 비대위원은 안철수 원장에 대해 “대통령 후보가 되기에 매우 어렵다”며 “아직까지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결심도 서 있지 않은 것 같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 태도를 봤을 때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지 굉장히 회의적이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은 “권력에 대한 확신도 없고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가겠다고 하는 비전도 제시한 바가 없다”며 “그런 사람을 기존 제도권 정당들이 국민의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일반 국민들이 일시적으로 선호한 성향이 있다”고 안 원장의 지지율을 혹평했다.

경제민주화 문제와 관련 김 전 위원은 “선거 때만 일시적으로 이용해서 당선이 돼서 유야무야 하면 정권 초기부터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며 “새누리당이 재벌위주로 한 기득권을 대표한다고 전제 한다면 대선에 승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민주화에서 이한구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과의 입장 차이에 대해 김 전 위원은 “최경환 전 지경부 장관과 이한구 원내대표와도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최 전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 실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이고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랜 동안 재벌개혁에 종사해서 그쪽 이해를 많이 대변하니까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은 “정치민주화는 무슨 뜻인지 알면서 경제민주화를 자꾸 왜곡되게 얘기하고 경제민주화를 마치 시장경제 자체가 경제민주화라고 얘기하면 자본주의 발달, 시장경제의 발전과정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부족한 사람이 아닌가 본다”고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김 전 위원은 “박근혜 전 위원장이 2007년 경선 이후에 자기 나름대로 꾸준히 현 사회 흐름에 대해서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대선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경제사회정책을 끌고 가겠다는 방침이 섰으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걸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정책적인 도구를 마련하느냐가 경선 캠프가 취해야 할 과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경련이 헌법 119조 2항 ‘경제민주화 조항’의 폐지를 주장한 것에 대해 김 전 위원은 “상식이하의 얘기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법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조항을 경제단체의 산하기관 사람이 나와서 폐지해야 되겠다고 해서 폐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자본주의 발전의 여러 모순성을 우리가 다 보아오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위원은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최근 유로존 사태 등 시장경제가 일정한 규율이 제대로 정해져서 작동을 하지 않으면 홀로 설 수 없다는 것을 이미 다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은 “1, 2항을 따질 것이 아니라 같이 공존해서 서로 역할을 해나가지 않으며 시장경제의 장점이라는 효율과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한다”면서 또 “1%가 대한민국의 16.6%의 소득을 소지하는 불균형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이룩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매우 회의적이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전경련이 쓸데없이 자꾸 이 사회의 통합을 저해하는 소리만 계속 이어갈 것 같으면 존재할 필요가 과연 있겠느냐”고 ‘해체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