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가 대학 다닐 때는 본고사 수학이 있어서 이게 제일 중요한 과목이었죠.

수학에 대략 5문제가 나왔는데 80점이면 영어, 국어 못해도 합격이죠. 

영어 국어에서 차이 나보았자, 20점 안쪽인데.. 수학에서는 50-60 차이가 보통이었죠.

 

얼마전 동기를 만났는데 자식 2명 모두 서울대에 입학을 했네요.  이 친구가 어떤 일로

미국에 2년 동안 있게 되었는데 그 때 아이들이 좋은 사립다녔고... 돌아와서 압도적인 영어실력으로

서울대 입학이 매우 쉬었다고 합니다. 영어실력을 최고로 우대할 때였죠.

물론 아이들도 재주가 있었겠죠.  미국거지가 서울대에 입학할 수는 없을 거니까.

그런데  미국에 살면 수학실력은 변함이 없지만 영어는 엄청 는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아이들을 미국에 보낼 경제적 수준이거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자식들이 진학하는 수준에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공공기관 간부나 교수, 고급 연구원들이 엄청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문제는 교육당국에서 면접에서 지필고사를 금지하기 때문에 "입"으로 씨부리게 되고 그때 영어잘하는

아이들은 엄청 우대를 받게 됩니다. 도대체 영어로 말 잘하는 것이 어떤 점, 특히 이공계에서 유리한지

정말 통탄을 할 지경입니다.  이공계 연구원 대부분 모든 결과는 문서로 나오기 때문에 글쓰기가

말하기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우겨서 이야기하자면 "글쓰기 천대문화" "수학 천대"가

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 잘하는 사람"을 선호하면 있는 집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부의 대물림이 자식의

교육수준으로 고착됩니다. 그런데 DJ정부때부터 노무현때까지.... 왜 이런 멍청한 일을 하는 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수학...은 부잣집에서 돈으로 엄청난 과외를 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촌놈들이 촌구석에서도

얼마든지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영어는 미국에 가서 살아본 놈이 거의 장땡이죠.  항상 주장하는 것이지만

 

- 입시 사정관 제도 폐지

- 지필고사 허용

- 본고사 수학 과학 강화

- 수시 입시제도 폐지... (  <---------- 제일 미친 제도....., 입시는 전기, 후기 2번에 모두 땡.. 해야 됩니다.)

 

교육부 썩은 관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권력은 왔다갔다 하지만 이 놈들은 거의 땅바받에 딱 붙어서

거대한 시스템을 조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