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회의 게시판
저 발언을 두고 <맞는 말 했을 뿐인데 왜 경고(또는 제재)냐>라는 반론을 인정한다면, 과거에 문제가 되었던 Taxi님의 발언에 징계를 내린 것이 무슨 연유인에서인지 운영진으로서는 할 말이 궁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 몇 해 동안 아크로를 거의 매일 같이 들여다 보는 사람 입니다.
그러면서 드는 인상은 이곳의 글의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인의 피 보다는 전라도인의 피가 더 진한 것 같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오래 보아왔어도 버리지 못한 편견이길 바랍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ACRO에 대한 편견(?) - http://theacro.com/zbxe/?mid=free&page=2&document_srl=563388by taxi이 게시"""
십중팔구 Taxi님은 징계조치 이후에도 자신이 틀린 말을 했다거나 무슨 못 할 말은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무기님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러나, 운영진이 이런 류의 봉인을 모두 일관되게 해제시켜버리겠다고 결정한다면, 굳이 반대하진 않겠습니다.
이무기님// 특정 지역민에 대하여 무차별적이고 단정적인 주장이나 비난은 지역차별적 표현에 해당합니다.
표현에 좀 더 신중하시도록 1차 권고드립니다.
예) 경상도인들은 반성을안해요.
그런데 문제는 운영진의 1차 권고에 바로 연이어서 '확인의결과'님이 맞는 말인데 왜 못하게하냐는 댓글을 달았죠. 이건 좀 심각한 도전인데요.
그냥 표 안주면 됩니다.
주위에 경상도 인간들 안찍게하면 그게 애국하는 길입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영호남 경제력이 13:1이랍니다. - http://theacro.com/zbxe/free/605252
by 봄날은 간다.
사실 맞는 말이죠. 맞는 말을 왜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경고 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네요.
모든분께 //
지역차별에 대한 기준입니다. 전에 권고를 드린 표현은 "반성안하는 경상도"입니다.
어떤 사안이나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지역적 상세화는 크게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 출신 후보를 지지해서는 안된다"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이 "후보"는
매우 적은 수의 사람으로 특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상도 출신은 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지역차별적
발언입니다. 그 경상도 출신이라는 것은 모호할 표현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지역민에 대한 차별적 표현입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야구 응원사이트에서 말하는 "전라도 사람에게 나는 홍어냄새" "조선족 쓰레기" "멍청도" 표현도 같은 원리로 제재를 받습니다.
아직 어린 경상도 어린이, 전라도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이전 그 선대들이 덧씌워논 굴레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되고, 또한 아크로는 이런 굴레를 벗겨주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는 사이트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 문제가 승패를 가르는 투표에서
만족할 수준으로 해소되고 있지는 않지만(5%로 지나 30%로 지나 결과는 영향이 없죠). 그전보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비록
매우 더디지만. 이런 상황에서 조금씩은 감정적 양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보는 공론의 장이라면
이런 자세가 더욱 필요합니다.
지역문제에 대한 감정적 분노가 특정 지역민들에게로 쏠리는 것은 자연스럽고, 한편으로는 매우 편한 기제가 되기도 합니다.
경상도 사람은 다 그래, 배운 것들은 할 수 없어, 여자가 원래 다 그렇지. 전라도 사람 뒤끝은 원래 그렇지.... 이런 이야기는
자기변명에 편하기는 하겠지만 또한 얼마나 주관적 판단속에 객관적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줄 잘 아실 겁니다. 평생 살면서
접하는 지역민, 예를 들어 경상도, 전라도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 그런 사람에게 이미 진단한 선입견으로 대하는 것은 오류의
가능성도 매우 높으며 바람직한 태도도 아닐 겁니다. 팀장이 전라도 출신이면 항상, 매사 게기고, 경상도 팀원이 오면 지역주의의
원흉이라고 생각해서 악착같이 갈구고 이렇게 할 수는 없겠죠. 따라서 특정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배척되는
어떤 표현도 아크로에서는 이를 엄격하게 규제됩니다. 하고 싶은 대로 말해야만 분이 풀릴 수 있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겠지만
아크로는 그런 사이트로서는 적합치 않습니다. 적어도 2기가 운영하는 동안은 그런 사이트를 찾으신다면 다른 곳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문제가 된 문장은 '(아무리 떠들어봐요). 경상도인들은 반성안해요' 인 것 같습니다.
변론의 요지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문장은 과연 지역차별적 표현을 담은 문장인가?
2. '경상도인'은 경상도인 모두를 치징하는 단어인가?
1.
첫째, 아크로에서는 지역차별이나 비하적 표현은 당연히 징계의 대상입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된 표현에 차별이나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죠. 변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시로 질문을 하겠습니다.
"(독도나 위안부문제 아무리 떠들어봐요) 일본인들은 반성안해요."
만약 아크로에 국적차별이나 타국민비하 금지 규정이 있다면, 이 표현은 징계의 대상이 되어야할까요?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과거나 현재의 잘못에 대해 반성을 할 것이다 안할 것이다 판단하는 것은 그저 "객관적 현상에 근거한 미래 예측'일 뿐이죠. 그런데 왜 그런 미래 예측이 차별이나 비하인건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특정 지역민들에 대해 비판적인 표현'이 담겨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차별이나 비하인 것은 아닐겁니다. 어디까지나 그런 비판적인 표현이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는가 아닌가가 문제이겠죠.
그래서 미뉴에님이 가져오신 texi 님의 문장과 이무기님의 문장은 단순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인의 피 보다는 전라도인의 피가 더 진한 것 같아 보입니다. => 이 문장 어디에 '객관적 사실' 이 있나요? 한국인의 피 전라도인의 피가 따로 있나요?
경상도인들은 반성안해요 ==> 대다수 영남인들이 '수구 부패 지역차별' 정치세력이 집권하는데 적극 협조했고, 그것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 대다수가 객관적 사실로 인정하고 있는 내용이죠?
2.
'경상도인' 이라는 표현이 '전체 모든 경상도인'을 지칭하는거라고 해석하는 것은, 대상을 특정하는데 인색한 한국어의 속성을 감안하지 않은 오류일 것 같습니다. 반복돼는 예시이지만, '일본인들은 반성안해요' 라는 문장을 '어린아이들까지 포함한 모든 일본인들'을 지칭하는게 맞다고 해석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한국어에서는 "모든 경상도인" "경상도인" "일부 경상도인" 이 제각각 그 의미와 용법이 다릅니다. '경상도인'은 모두를 지칭하는 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전체 문장의 맥락에 따라 모두를 지칭하는지 아니면 일부를 지칭하는지를 살피는게 올바른 해석의 전제가 되겠죠. 이무기님의 전체 문장의 맥락으로 보아 '경상도인'이 지칭하는 대상은 "수구 부패 지역차별 정치세력이 집권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그것에 대해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고 있는 다수의 영남인들'로 보는 것이 가장 올바른 해석이라고 봅니다.
설마 이무기님을 '예외적인 경상도인들도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바보라고 여기지 않는 이상, '경상도인'은 모든 경상도인을 의미한다고 파악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악의적인 해석이거나, '특정 지역민들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 이 있다는 것만으로 그것을 차별이나 비하로 단순 파악하는 오류일 것 같습니다.
결론
이무기님이 보다 신중한 표현을 하지 않아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차별의 혐의를 씌우는 것은 부당합니다.
아무리 떠들어봐요. 경상도인들은 반성안해요 ->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아무리 떠들어봐요. 경상도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이상 경상도인들은 반성안해요. -> texi님의 경우와 동일. 명백한 징계 대상.
이상입니다.
<김대중-노무현 십년 좌빨 정부가 친북, 굴욕외교인 북한에 퍼주기식 외교로 김정일 도당을 배만 불리고 핵개발만 도와줬을 뿐인데도, 호남 사람들 대다수는 전혀 반성없이 지금도 이 망국 친북 좌빨 정당인 민주당에 눈먼 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호남당(즉, 호남 대다수가 지지하는 당)에는 그냥 표를 주지 마세요. 그게 애국입니다>
여권을 지지하는 국민 중 대다수가 이와 같은 인식을 객관적 사실로 인정할 겁니다.
이런 발언은 아크로 토론윤리규정에 저촉된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사실 위 말을 조금 더 싸가지 없이 표현해버리면, 그건 그대로 네이버, 다음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노골적이고 놔두기 곤란한 발언으로 직행하죠).
이게 정파적 색깔의 문제가 아니라, 다시 말해 아크로가 '야권 사이트'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아크로는 공식적으로 '야권 사이트'가 아니죠.
우선 제가 변호인을 자처했기 때문에 '피고인에게 가장 유리한 해석'을 동원했다는걸 감안해주시기 바라구요.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원칙론적인 입장에서만 바라보았을 때, 제시하신 문장은 좌빨 퍼주기 친북 굴욕 망국 눈먼 호남당 등등의 정파적인 표현을 좀 더 객관적인 표현으로 바꾸면, 허용하는데 문제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호남인들의 열렬한 지지로 당선된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좌파 정부가 북한에 유화적인 외교로 각종 지원을 하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김정일 도당의 배만 불리고 핵개발만 도와준게 되버렸다. 그러나 호남인들 대다수는 이 과정에 대한 반성이 없이 여전히 민주당에 주로 투표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반성없는 호남인들 대다수가 지지하는 민주당에는 그냥 표를 주지 마세요. 그게 애국입니다.>
나름 객관성(?)을 띤 이런 정도의 인식을 바탕으로
(햇볕정책은 김정일 배만 불리는거니 안된다고) 아무리 떠들어봐요. 호남인들은 반성안해요.
라고 한다면 런닝맨으로써 내용에 전혀 동의하지 않고 기분은 졸라게 나쁘겠지만, 만약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대북포용정책에 적극 반대하는 아크로 회원'이 있다면 이 정도는 얼마든지 적시할 수 있다고 봐요. 말씀대로 아크로는 공식적으로 '야권사이트'가 아니니까요.
이 정도 수준이라면 운영진이 개입하기보다는 토론을하던 논쟁을하던 심하게는 개싸움을 벌이던 '토론의 기본 규칙' 만 지켜진다면 회원들끼리 지지고 볶는 과정에서 정리가 될거라고 봐요. 소득없는 개싸움으로 흐를수도 있고, 수준높은 공방전으로 이어질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이것은 어디까지나 원칙론에서 바라본 입장이고, 그런 과정에서 운영진이 '개싸움'을 수고스럽게 감시해야만 할테니 그게 가장 걱정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 '권고를 내린' 운영진의 판단도 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이해는 합니다.
단지 문제의 발언을 어떤 분이 검사를 자처하면서 지역차별 혐의를 덧씌우며 신고하는 것도 모자라, 항의하는 방청객에게 "도전" 운운하며 도발하길래 감히 '변호인'의 의견을 피력했을 뿐입니다. 변호인의 상대방은 검사이지 판사는 아니겠지요^^
여튼, 뭐 추가적인 논란을 바라지 않는다는 운영진의 말씀을 존중하여 저도 이 정도 선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을 거론할 때는 좀 더 신중하고 감정을 배제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말씀에는 심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니 그런데 오해의 소지가 될 표현에 대하여 운영진이 "징계"도 아니고
좀 신중해주십사하고 "권고"를 요청한 것이 그렇게도 문제가 됩니까 ?
말이란게 잘 아시다시피 경계가 모호합니다. 그래서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엄밀한 경계의
수준보다 조금 더 한 수준에서 권고를 드리고 필요하면 징계도 합니다. 그리고 "OOO"님의 말은
왜 권고나 징계를 하지 않고 나의 말만 찍어서 징계를 하는가 하는 편파성의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도인이 수구세력에게 투표한다"라는 주장은 사실로도 부합되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상도인들은 반성을 안해요" 이 말은 다른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확인의결과: 아무리 떠들어봐요. 경상도인들은 반성안해요.
첫 문장입니다. 제가 국어에 과문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 말을 제가 이해하기에는 "경상도 사람은
반성이라는 과정이 없는 지역민"이다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이나 이 주장의 배경을
연구해서 이해한다면 이해할 부분도 있겠지만, 운영진은 그런 상황적 이해는 최소로 개입하여, 나타난
표현에 충실해서 판단하고자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동의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논란은 이 정도로 합시다.
마음에 꼭 드시지는 않겠지만 이후에도 말씀드린 원칙에 충실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반론으로 이런 자료를 내놔보겠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대구, 그것도 대구의 강남이라고 하는 수성갑에서 민주통합당의 김부겸후보가 새누리당의 현재 원내대표인 이한구후보를 상대로 전체의 40.4%에 달하는 득표를 했습니다. (프레시안기사링크) 그렇다면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표를 준 대구 수성갑의 40.4%의 주민은 전부 타지역 출신자들이랍니까? 일반화의 오류는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그리고 그런식의 지역을 싸잡아 비난하는 일반화의 오류에 가장 쉽게 피해를 볼 대상도 역시 그런 지역차별을 꺼리낌없이 주장하는 사람들이고요.
이런 엉터리 주장에 기반해서 특정 지역을 싸잡아 반성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분명한 지역차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권고 정도가 아니라 분명히 1주일 이상 글쓰기 금지 이상의 징계가 들어가야할 사안입니다.
이런 상황을 영어로 slippery slope이라고 하죠. 미끄럼틀 효과인데... 살짝 경계에 걸쳐진 상황을 만들어서 기존의 정해진 규칙을 조금씩 허무는 행동입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인데.. 다구리가 심하다고 중심이 흐트러지면 안됩니다. 조만간 정치게시판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Crete
흐르는 강물
minue622
확인의결과
sinner
봄날은 간다.
PiedPiper
피노키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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