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혐의로 이상득, 박지원, 정두언이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득이야 보나마나이고 정두언도 관심대상이 아니니 열외로 하고 정치적 파장으로는 박지원이 가장 클 것 같군요.
저는 박지원이 돈을 받았을 가능성에 100원 걸겠습니다.
박지원이 박지만과 삼화저축은행을 엮을려고 했던 이유도 대충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박지만을 걸고 감으로써 박근혜를 압박하고 자기의 건과 암묵적 딜을 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런 메세지를 박근혜 쪽에 보냈지만 박근혜가 눈치가 없었던 것인지, 그런 불순한 딜을 쳐다보지 않고 원칙대로 가겠다고 한 것인지 모르지만 박지원의 계획은 무산되는 듯 합니다. 
통진당의 구당권파(경기동부, 주사파) 이석기가 박근혜의 선대본부장 노릇을 한다는 우스개도 있는데, 민통당 원내대표 박지원도 이석기처럼 박근혜 야당측 선대본부장 노릇을 하게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박지원은 솔로문, 보해 등 3개 저축은행장을 만난 것을 시인했습니다. 박지원은 박지만을 걸고 넘어질 때도 박지만측(박지만 부인)이 삼화저축은행장을 접촉한 것을 두고 뇌물수수를 의심하는 성명서를 내었으니 박지원이 실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떠나 새누리당이 박지원의 뇌물수수 의혹을 계속 제기해도 박지원이 할 말이 없게 되었습니다. 
박지원의 정치력이 통할 것인지, 박지원의 술수가 여기가 끝날 것인지 두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