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과 윈지코리아 컨설팅이 언론사 정치부기자 22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0629182438

내용은

(1) 차기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2)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후보는?

이 두 문항을 놓고 설문조사를 펼쳤습니다. 일단 각 문항의 1, 2위 인물은 제 생각과 같았습니다. 한가지 인상깊은 건 박근혜가 거의 압도적으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후보로 뽑혔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일반인들의 인식과 크나큰 격차를 보이는 이번 정치부기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이해하는 키포인트는 다음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조사 결과에 대해 "20대에서 40대 초반 연령층이 정치부 주력 기자들이라고 보면, 세대에 따른 성향이 반영된 것 같다"며 "또 정치 메커니즘 작동 방식에 지식이 없는 사람은 다른 세력과의 소통 등 부분에서 '정치력이 있느냐 없느냐' 등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정치 현장에서 보는 사람들은 이를 중요하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즉 다른 세력과의 소통에 "정치력이 있느냐" 여부겠죠. 제가 곰곰히 따져봐도 이제껏 한번도 박근혜의원이 다른 세력과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정치력을 발휘한 경우를 본 적이 없네요. 아마도 집권을 하고 나면 가장 필요한 덕목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