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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급모아 태산 쌓겠다
미련한 월급쟁이의 조건 제1 ; 월급모아 태산을 쌓겠다라는 건데
월급쟁이에게 가장 필요한건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아니라 '커리어' 이더랍니다
내가 이회사에서 전도유망한 그 '직책' 을 맡는데 제 월급을 투자하는 것이
월급모아 태산 쌓으려는 성실함보다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보다더 현명합니다
월급으로 내 커리어를 증명할순 없습니다
직책을 통한 실력의 성과/실적으로 내 커리어를 증명할수 있지요
전자는 그냥 여기서 주는대로 먹고사는 월급쟁이로 남을 마인드고
후자는 실력으로 어디서든 먹히는 탈월급쟁이가 되겠다는 마인드고
2. 친한사람에게만 돈을아끼지않고
친하지않은사람에게는 돈을아낀다
적아를 식별하는 소꿉놀이를 초등학교 입학전에 끝내지 못하면 평생, 어울리는 사람하고만 어울려야 합니다
어차피 적군이든 아군이든 당신보다 더 실력있는 사람만나면 그 사람한테 쪼르르 달려가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믿었던 아군도 대단한 실력가 앞에서는 맥못추고 악수를 먼저 내미는게 인지상정 이지요
적군이든 아군이든 가리지않고 자신의 실력을 PR할수 있도록 친하든 친하지 않든 어울릴 필요가 있습니다
실력앞에 장사없습니다 피튀기는 사내정치라 할지라도
실력앞에 장사없습디다
3. 감정표현을 똑바로 해줘야 나를 만만하게 보지 않는다
감정표현을 하나줄이면 내 행동반경이 두배 그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감정표현은 상대에게 자신의 의식구조를 면면히 드러내기 마련인바 그것은,
제3자로 하여금 내게 선긋는 효과를 야기합니다
나의 실력에 부스터 달아주는건 내 행동반경입니다
실력은 있는데 실력만큼 처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백이면 이삼백 행동반경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탈월급쟁이를 꿈꾸며 Peace!
2012.07.01 03:55:35
위의 세조항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겠습돠.
1. 월급모아 태산 쌓겠다 -->
a. 월급이 가장 훌륭한 재테크이다. 따라서 돈을 모으려면 월급을 기본으로 경제적 사고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로, 이직을 할 때 일단 이직회사를 구한 다음에 퇴사하는 것이 맞다. 퇴사부터 한 후에 이직을 도모하면 새로 입사할 회사의 면접 과정에서 '초조감' 때문에 약자의 입장에 서게된다.
결론)회사 내에서의 왠만한 굴욕은 500CC 맥주와 함께 패스~! 자존심 내세워봐야 '성질드러운놈'이라고 평판만 나빠지지...
b. 개인차가 있겠지만 적금 들고 뭐하고... 그와는 별도로 아끼고 또 아껴 종자돈 천만원을 만든다. 경험학상, 천만원 모으기가 힘들지 일단 천만원만 모아지면 이상하게도 돈이 돈을 부르는지 2천만원.... 3천만원 달성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더라.
c. 천만원이 모아지면 오십만원을 뚝 떼서 증권에 투자하라. 그래서 나의 경제적 감각과 운을 실험해 보라. 오십만원으로 돈을 번다면 천만원을 투자해도 돈을 벌 것이고 오십만원에서 손해를 본다면 천만원이 아니라 일억을 투자해도 손해를 본다. 즉, 손해보는 경우 나의 '감각'과 '운'이 증권과는 아니라는 생각이니 일찌감치 증권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
단, 운이 좋아 버는 경우 증권에의 투자는 내가 가진 현금의 10%를 넘지 말것
2. 적군이든 아군이든 가리지않고 자신의 실력을 PR할수 있도록 친하든 친하지 않든 어울릴 필요가 있습니다
--> 실력없는 내 편은 멀리하고 존경할만한 내 적을 가까이 하라. 존경할만한 내 적에게는 취미, 일상사의 관심 등에 대하여 의견 교환을 꾸준히 한다. 실력없는 내 편은 언젠가는 반드시 민폐를 끼치게 마련이고 그에 대한 댓가는 의외로 지독하게 지불하게 된다.
3. 감정표현을 똑바로 해라?
--> 어느 심리학자의 말마따나 한국은 '사회적 자폐증'에 걸린 나라이다. 회식문화가 그를 대변한다. 술한잔 들어가야 말이 나오는 정말 끔찍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각설하고, 감정표현을 절제하지 않고 마구 하는 것도 문제지만 매사 '논리적'으로 따지고 드는 것도 '피곤한 스타일'로 찍혀 회사 내에서 왕따 당하는 지름길이다.(으윽.. 쓰라린 경험이... ㅠ.ㅠ;;;)
1. 월급모아 태산 쌓겠다 -->
a. 월급이 가장 훌륭한 재테크이다. 따라서 돈을 모으려면 월급을 기본으로 경제적 사고가 이루어져야 한다. 예로, 이직을 할 때 일단 이직회사를 구한 다음에 퇴사하는 것이 맞다. 퇴사부터 한 후에 이직을 도모하면 새로 입사할 회사의 면접 과정에서 '초조감' 때문에 약자의 입장에 서게된다.
결론)회사 내에서의 왠만한 굴욕은 500CC 맥주와 함께 패스~! 자존심 내세워봐야 '성질드러운놈'이라고 평판만 나빠지지...
b. 개인차가 있겠지만 적금 들고 뭐하고... 그와는 별도로 아끼고 또 아껴 종자돈 천만원을 만든다. 경험학상, 천만원 모으기가 힘들지 일단 천만원만 모아지면 이상하게도 돈이 돈을 부르는지 2천만원.... 3천만원 달성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더라.
c. 천만원이 모아지면 오십만원을 뚝 떼서 증권에 투자하라. 그래서 나의 경제적 감각과 운을 실험해 보라. 오십만원으로 돈을 번다면 천만원을 투자해도 돈을 벌 것이고 오십만원에서 손해를 본다면 천만원이 아니라 일억을 투자해도 손해를 본다. 즉, 손해보는 경우 나의 '감각'과 '운'이 증권과는 아니라는 생각이니 일찌감치 증권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
단, 운이 좋아 버는 경우 증권에의 투자는 내가 가진 현금의 10%를 넘지 말것
2. 적군이든 아군이든 가리지않고 자신의 실력을 PR할수 있도록 친하든 친하지 않든 어울릴 필요가 있습니다
--> 실력없는 내 편은 멀리하고 존경할만한 내 적을 가까이 하라. 존경할만한 내 적에게는 취미, 일상사의 관심 등에 대하여 의견 교환을 꾸준히 한다. 실력없는 내 편은 언젠가는 반드시 민폐를 끼치게 마련이고 그에 대한 댓가는 의외로 지독하게 지불하게 된다.
3. 감정표현을 똑바로 해라?
--> 어느 심리학자의 말마따나 한국은 '사회적 자폐증'에 걸린 나라이다. 회식문화가 그를 대변한다. 술한잔 들어가야 말이 나오는 정말 끔찍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각설하고, 감정표현을 절제하지 않고 마구 하는 것도 문제지만 매사 '논리적'으로 따지고 드는 것도 '피곤한 스타일'로 찍혀 회사 내에서 왕따 당하는 지름길이다.(으윽.. 쓰라린 경험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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