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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따끈따끈한 뉴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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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개된 2차 진상조사 결과 동일 인터넷 주소(IP)에서 한 후보가 2표 이상 득표한 몰표 현상이 모든 후보자들에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9명의 후보들은 한 IP에서 최소 30표 이상의 몰표를 받았다. 중복 IP 투표 비율은 문경식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17.53%로 가장
높았고 오옥만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11.22%, 윤갑인재 건설산업연맹 정치위원장 10.28%,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9.68%,
이석기 의원 4.72%로 나타났다.
동일 IP에서 이뤄진 투표는 모두 한 후보에게만 집중됐다. 9명의 후보 모두 동원 투표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출신 오옥만 후보에게 270표의 몰표를 준 한 IP에서는 공식 투표소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투표 시스템 기능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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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27001013
이석기, 내가 말했지만 내 눈 앞에 있으면 면상 두어대 갈겨주고 이야기 시작하겠다고 할 정도로 뻔뻔함에 가증스러운 인간이지만 그건 그거고 어쨌든, 현재까지의 조사로는 통진당 부정선거 몸통은 '유시민'이고 중복 IP 투표 비율은 오히려 이석기가 (발표된 명단 중에서는) 가장 낮습니다.
나중에, 종합해 드리죠. 뭐, 종합해 드려도 마녀사냥에 눈알이 뻘개진 분들에게는 마이동풍이겠지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寂易騷"를 남기고 간다.
하킴님/그래서 검찰이 진상파악하는데 다음달 말까지 걸린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중복투표 사례나 위임자를 찾는 작업 등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 이번 수사는 내달 말까지 이어질 것."
과거 민주노동당의 경험 상, 주소지와 실제 사는 곳이 달라 모바일로 당소식이나 선거로 한다고 하더군요. 민주노동당이면 빨간색 당이라는 오명이 있는데 집으로 배달되는 빨간 당의 당지.... 예전에 빨간 사건들에 연루된 사람들의 가족들이 겪었던 고초를 모를리 없고 그러니 실제 사는 곳과 거주지가 다를 수 있으며 투표자의 주소와 투표지(장소)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비율이 많으니 인력풀인 검찰조차도 한달 반 이상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떡찰이지만, 부정선거 실체는 떡찰 결과가 나와야 파악될겁니다. 떡찰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색깔 공세'다라는 역풍이 불 가능성 때문에 조심하겠죠. 마구잡이로 때려잡지 않고.
애초에 총체적 부정선거의 예로 집중포화를 받았던 부분이 동일 아이피였습니다
처음에는 동일 아이피 자체를 문제삼았지요
이건 조준호나 비당권파는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진보당의 특성상 노조 사업장에서 동일 아이피가 나올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런데 시민이 등은 언론플레이로 동일 아이피 자체가 부정선거 증거인것처럼 하였지요
그러다가 유령당원 이야기로 번지고
그런데 솔직이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고 보니 동일 아이피는 기본적으로 노조의 특성 진보당의 특성이고
몰표문제는 이석기가 오히려 낮고
유령당원 문제도 유령당원이 아닌 진짜 당원인데 위장전입인 경우로 봐야하고
태산명동에 서일필 격입니다
그런데도 이석기나 구당권파가 대역죄인이라고 아직도 굳게 믿고 오직 그쪽만 비난하시는 길벗님을 보면 참 안습입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의감도 선택적이라는 것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다만 저는 그럴수 있음을 인정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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