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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은 중요한게 아니라 표의 등가성을 부정해가며 친노세력의 기득권을 지켜내려는 추악한 승부조작을 했다는 겁니다.
모바일 투표 명부는 뭐가 구려서 그렇게 서둘러 폐기해야만 했는지 뻔히 예상이 가지만 .
왜 한나라당에만 그 끝없는 사랑을 보내는 특정 동네애들한테만 가중치를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국정당?
박정희, 오카모토 미노루에게 빌붙어서, 근 반세기를 카다피의 출신 부족처럼 대한민국내에서 온갖 특권과 우리가 남이가에 기반한 동향 밀어주기로 가득찬 그 민도 낮은 동네 애들한테 왜 가중치를 줍니까?
이명박 정부에서 온갖 구린 사건으로 검찰 불려가는 애들 보세요. 전부 경상북도 애들입니다.
전 부산정권에서는 죄다 부산경남애들이었고. 김대중 정권에서는 안타깝게도 전부 출신지역이 틀렸습니다. 이게 의미하는게 뭘까요?
다른 지역은 민주당 지지율 높아서 안준건가요? 누구나 뻔히 눈치챌수 있는 비열하고 추악한 승부 조작을 왜 "20대 1보다 적었다." 식으로 물타는지 알수가 없네요.
부산에만 가중치를 준 그 경선 방식이 그렇게 대단하고 민주적인데다가 선진적인 방식이면 왜 친노세력은 그런 룰을 알리지조차 않고 경선 치렀을까요?
끝난후에도 입다물고 흐지부지 넘어갈 속셈으로 음흉하게 넘어가고.
아주 다음 문재인 경선에서는 호남가서 대대적으로 선전하면 참 볼만하겠습니다.
"부산 한표는 호남 20표의 가치가 있다. 부산정권의 왕수석 문재인이 나가신다."
2012.06.16 17:14:27
리버럴1/ 부산에만 가중치를 준 것이 아닙니다. 전국에 걸쳐서 2011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비례에 따른 보정이 있었는데 그나마 그건 현장투표자에 한정된 일입니다.
현장투표에 어느 지역에서 얼마만큼의 투표가 있었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1:20이란 표현은 전혀 의미가 없죠. 민주당 대변인의 말로는 대부분 모바일 투표를 한다고 하는데 그 경우 인구비례별 보정은 없습니다.
제가 한가지 당부드리는 건... 이런 식의 주장은 대부분의 건전한 상식을 가진 시민들에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는 지역감정 부축이기 선동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 언론 어느 곳도 이 건으로 문제를 삼는 곳이 없는 것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죠.
이렇게 도배질하고 분란만 일으켜 봐야 앞으로 사람들은 런닝맨들의 주장에 점점 더 멀어질 겁니다.
그리고 이 룰을 알리지도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2010년부터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었었고 리버럴1님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의 기사나 글도 심심찮게 나왔어죠.
현장투표에 어느 지역에서 얼마만큼의 투표가 있었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1:20이란 표현은 전혀 의미가 없죠. 민주당 대변인의 말로는 대부분 모바일 투표를 한다고 하는데 그 경우 인구비례별 보정은 없습니다.
제가 한가지 당부드리는 건... 이런 식의 주장은 대부분의 건전한 상식을 가진 시민들에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는 지역감정 부축이기 선동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 언론 어느 곳도 이 건으로 문제를 삼는 곳이 없는 것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죠.
이렇게 도배질하고 분란만 일으켜 봐야 앞으로 사람들은 런닝맨들의 주장에 점점 더 멀어질 겁니다.
그리고 이 룰을 알리지도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2010년부터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었었고 리버럴1님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의 기사나 글도 심심찮게 나왔어죠.
2012.06.16 17:43:35
Crete씨는 괜히 그러지 말고 20:1로 보정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혹은 5:1이건 어떤 방식이건 보정이 없었다는 걸 증명하면 됩니다. 모바일 투표자가 많다는 것은 보정이 없다는 걸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그거고 보정을 하면 하는거지요?
솔직히 얘기하면 노빠들 빼고 나면 님 주장에 공감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룰이 알려지고 나자 민주통합당에서도 포기할 생각을 하는 것 같으니까요. 대의원이야 지역위원회 숫자에 따라 배정해 줄 수 있어도 당원투표를 보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게 얼마나 적은 비중이던 아니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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