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왈, '탈북자는 변절자'다.


정말, 뭐 이런 개잡X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임수경의 발언 때문에 순간이나마 사상검증을 옹호하고 싶어졌다. 그러나 사상의 자유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하고 그래서 민주주의 하기가 드럽고 참 어려운 것이다. 저쪽은 자꾸 반칙을 하는데 이쪽은 원칙을 지켜야 하니 말이다.


더우기 사상검증을 통하여 이 남한 땅이 사상적으로 순화된다고 보장되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애꿎은 희생자가 생기기 마련. 민주주의 원칙이 백만명이 찬성하고 단 한 명이 반대하는 경우에 그 한 명의 목소리를 묵살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 백만명 김일성주의자를 색출한다고 해도 단 한 명의 애꿎은 희생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안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사상검증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김일성주의자들의 뇌구조를 한번 분석해 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이미 파탄난 국가, 한반도 역사 상 가장 무능하고 졸렬했던 정치인 중 한 명인 김일성에 대한 그 충성스러운 마음이 도무지 변할 줄 모르니 말이다. 눈으로 봐도 믿지 않고 귀로 들어도 믿지 않으니 정말 그 뇌구조가 신기해서 그렇다.


'탈북자는 변절자'다............................... 임수경 네가 토설한 폭언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