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에님 저더러 낮짝 두껍다고 하셨는데 기왕 욕을 먹었고 다른 사람들이 계속 토론을 하니 저도 마지막으로 한 말 하렵니다
저 역시 사상검증이다라는 쪽에 서 있고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마는 토론을 지켜보니 길벗님을 필두로 한 정치인에 대한 검증일 뿐이다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돌직구녀와 이상규 당선자의 경우 양쪽다 동의하는 답이 나올수가 없으며 둘다 맞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건 또 뭔소리?
하실테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의 사상 주장 논리 이런것은 온리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은 알 것입니다
시대의 한계 지식의 한계 문화 세계관 주의나 신념 등등에 의해서 그때 그때 다르다는 말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면 숨어서 새총으로 다리를 쏘았더랬습니다
그리고 남녀가 팔짱끼고 다니는 것 볼 수가 없었으며 연예 결혼은 상놈의 집안이나 하는 짓이었습니다

사상 검증이냐 아니면 할 수 있는 검증이냐 라는 것은 결국 상황 의도 결과등의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이나 프랑스 같으면 돌직구녀의 질문이 결코 사상검증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의 메카시즘 그리고 현재도 살아있는 국보법은 물론 국민 정서법등으로 인해 매장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이걸 어느정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이느냐 또는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정치인에 대한 검증이다
 아니다 사상검증이다라고 달라질 수 있는 문제로서 검중이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나 사상검증이라는 분들도 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며 이는 각자 가치관이나 주관 그리고  사안에 대한 관점이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좀 더 심각하거나 강도가 높은 문제가 발생하면 길벗님등도 사상검증이라고 동의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마는
이번 사안은 그런 정도가 아니기에 논란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어느쪽 주장이 옳다고 보기보다는 양쪽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주장할 수 있는 사안이라라고 저는 정리했습니다
사상검증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시공을 초월한 독립적 공간이나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상황과 현실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때 그때 다르며 어느경우는 모두가 동의하고 어느 경우는 각자의 판단이 평행선을 달리는데 이경우가 평행선으로 이런경우는 서로의 주장을 존중하는 것으로 끝맺는 것이 옳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