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제와 관련하여 특정정치세력의 한 정치인의
대한 현안질문에 대해,
질문형식이 종북주의자임을 의심한것이고,
이상규의 대답에 대해 재차 질문을 한것을 가지고
사상검증으로 이상규의 양심,사상의 자유를 침해한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맨붕일뿐이다.

도대체, 정치인이라는 직업이 무엇인가?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하여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럼, 국민은 그 정치인이 이 사회를 어떻게 바꿀것인지,
그 정치인의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할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조심하고, 검증해야 할 권리와 의무고 있고,
반대로, 정치인은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린
권리와 의무가 있는 것이다. 

여러개의 가치는 언제나 상충하여 나타나고,
그에 따라 대립과 갈등이 발생한다.
정치인 한개인의 양심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가 상충될때도 어떤 가치를
우선시 할것인가에 대해 의견충돌이 있을수는 있다..

그리고, 모든것에는 정도라는 것이 있다.
질문이 너 빨갱이냐, 아니냐도 아니고,
북한문제와 관련된 북핵, 인권,삼대세습의 3대 의제는 꽤 오랜시간
우리사회의 주요 현안이었고, 남북분단상황속에서 앞으로도 계속
주요 현안일수 밖에 없다.

의심하고 물었다고? 재차 물었다고?
도대체 무슨 말인가,
당연한것을 가지고 말이다.

새누리당이 우리나라 국민전체를 잘살게 하기 위해 세금감면해야 한다고 했었다.
진짜 그런것인지 의심하고, 왜 그런지를 직접, 그리고 많이도 질문하고, 반복해서 물었다.
그것은 당연한 시민의 권리이다.
새누리당를 수구꼴통세력으로 의심하고, 그들에게 이러저런 질문하는 것이
뭐가 어떤가?

마찬가지로, 주사파정치인들이 김일성주의자인가를 의심하고 이러저런 질문하는
것 또한 뭐가 어떤가 말이다.

정치인을 의심하고 질문하면 사상검증이라면,
그냥 사상검증을 하자.
안그러면 시민은 결코 어떠한 질문도 할수가 없다.
세상에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무슨 질문을 할수가 있단 말인가!
그냥 숭배하고 따를뿐이지....

물어보는 형식이 전문적이지도 매끄럽지 못했다고? 
일반시민인데 당연한것이 아닌가.
그러니깐 정치인, 평론가등이 직업으로 밥먹고 사는 것일뿐이다.

우리나라는 정치인의,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의 의한 공화국이 아니며,
시민 또한 홍길동이 아니다.
마음껏 의심하고, 의문점이 들면 마음껏 정치인에게 질문하는 것은
메카시즘이 아니라, 그 반대다.
메카시즘은 의심스러운 것을 질문할수 없는 사회를 말하는 것이다.

메카시즘은 공산주의로 몰린 사람의 박해때문이 아니라,
국민에게 정보를 차단한채,
정말 그런가?에 대해 터부를 만들어 놓고 
국민들이 의심하지 못하도록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