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벨스가 그랬죠?
 


 

'단 한 문장으로 나는 그 문장의 주인공을 최대의 반역자로 만들 수 있다'라고요.


 


 

디테일은 다들 아실테니까 생략하기로 하고요..... 이건 사상검증이 아니라 마녀사냥입니다. 괴벨스식 사상검증은 아닌 말로 '거짓으로라도'  '나는 애국자다'라고 하면 모면해갈 수 있는데 마녀사냥은 그냥 죽이기는 뭐하니까 알리바이 만드는 것이죠.


 

마녀사냥 중 한 방법이 마녀로 추정되는 여성을 물에 빠뜨립니다. 그런데 물에 빠진 그녀가 헤엄쳐 나온다면 '마녀라서 헤엄쳐 나온 것'이고 물에서 헤엄쳐 나오지 못하고 익사하면 '거봐라, 마녀라서 믿음이 부족해 빠져 죽은 것이다'.


 


 

차라리 웃음 밖에 안나오는 이 방법은 실제 역사에 기록된 마녀사냥 방법입니다.


 

자, 하나 물어봅시다. 만일 이석규가 그 시민논객의 질문에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면 님들은 그걸 인정하시겠습니까? '거짓말한다'라고 또 비난할 것이 자명하지요? 자, 대답 안했다고 주사파라고 낙인 찍고 '아니다'라고 발언했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주사파로 낙인 찍을게 뻔한 질문. 이게 마녀 사냥이 아니고 또 뭡니까?


 


 

예. 나도 이석기가 주사파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말했지만 사적으로 만나면 얼굴에 주먹질 몇 대 해줄 용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낙인 찍고 '어택 땅!'하면 안되지요. 내가 누누히 한국 네티즌들은 '논점도 못잡고 헛힘만 쓴다'라고 비야냥 대는데 딱 이게 그 꼴이네요. 마녀사냥이 내정된 그 질문.....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면 이석규의 정체성과 관련없이 그 시민논객이 제일 먼저 비판받아야 합니다. 어디서 싸/가/지 없이 백주대낮에 파쇼질이야? 파쇼질이? 그 시민논객 내 앞에 있다면 주둥이를 귀밑까지 쫘악 찢어놓겠습니다. 더 이상 파쇼적 발언 그만하라고. 그리고 그 파쇼짓을 옹호하는 작태를 벌리는 분들, 정신 좀 챙기시길. 쯔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