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당원명부 압수로 불안에 떠는 공무원이나 교사등의 인터뷰를 하고나서 맨 아래 뜬금없이 노무현 너럭바위 사진을 올리는 편집
모든 길은 노무현으로 통한다더니 이렇게도 보도할 수 있다니
드디어 조중동을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링크 기사를 보면 대충 아래 기사내용등인데 마지막에 너럭바위 사진을 올려놓았지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4402.html

현행법상 정당 가입이 금지된 공무원·교사들의 불안감은 더욱 크다. “제가 지금 공황상태예요.” 서울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원희(가명·38·여)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에 월 1만원의 후원금을 냈다. 정식 당원이 아닌 ‘후원 당원’에 불과했지만 그마저도 2008년부터 중단했다. 검찰이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를 색출하겠다고 나서자 스스로 탈당했다.

 
 
그런 걱정은 예비 교사에게도 있다.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중인 이현아(가명·25·여)씨는 “명단이 교과부로 가는 거 아니냐”고 취재진에게 되물었다. 총선 직전인 지난 4월10일 진보당에 가입한 그는 “절망적”이라고 했다.

검찰 관계자는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당원명부의 개인정보는) 수사기록에 꼭 포함되는 것은 아니고, 재판기록 역시 (개인정보와 관련된) 민감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개인병원 의사 김현민(가명·44·여)씨는 “검찰의 말을 절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에 1만~2만원씩 후원했다고 해직된 교사들이 있고, 대학 때 잠깐 민주노동당원이었다고 현직에서 쫓겨난 검사도 있다. 어떻게 검찰을 믿느냐”고 김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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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거 3주기…그곳은 편하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김해/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