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바람님이 긴 호흡으로 쓰신 글.................................. 위로 나는 그 글보다 얼마 전에 '귀족노조'라는 표현을 합당화 시키면서 당당히 말하던 그 숨쉬는 바람님이 생각이 났다. 실수로 언급한 것이 아니라 맞는 뜻이라는 의미로 언급을 수차례 하셨다.


 


귀족노조.


 

이 표현을 '당연하다는 듯' 언급하는 정치지지층은 딱 둘이다. 노빠와 유빠.  한빠들은 대게 '빨갱이'라고 하지 '귀족노조'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뭐, whataday님이 '숨쉬는 바람'님이 노빠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내가 숨쉬는 바람님을 노빠로 '단정지은 것'을 어이없어 하던데....


 

각설하고,


 

지금 숨쉬는 바람님의 귀족노조 운우한 것을 공박하려는 것이 아니다. 긴호흡으로 쓰신 숨쉬는 바람님의 그 글 속에는 숨쉬는 바람님이 모르는 것  '둘'이 있고 희한하게도 그 모르는 것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통진당 사태의 '진실'을 말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 내가 아는 사실조차 확실하지는 않으니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오류일 수 있다. 그냥, 편하게 숨쉬는 바람님이 내 '힌트'로 인해 내가 다가선 실체보다 더 가깝게 다가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숨쉬는 바람님이 모르는 '둘'을 언급하려고 한다.


 

우선.... 논란에 대하여....



 

통진당 사태? 갑론을박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어느 쪽 말이 맞건 통진당은 대한민국의 수권정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되어서는 안된다.... 는 것이 진실이다.


 

비당권파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들 말이 맞다고 치자. 그건 결국 진성당원제를 표방하는 진통당의 당원들은 민주주의를 모른다는 것이다. 잘했던 잘못했던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린 선배들... 그래서 겨우 얻은 민주주의를 진성당원제 제도 하에서 그들은 휴지조각처럼 구겨버렸다. 한마디로 당원들은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민주주의 시민으로 지낼 실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당권파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들 말이 맞다고 치자. 역시 마찬가지다. 진통당 간부들 역시 민주주의 제도를 리드해나갈 실력이 안된다. 결국, 진통당의 사태는 당원이나 당간부나 민주주의 체제에 걸맞는 실력이 없다. 아, 똥차 논리를 펼칠 분들에게 미리 방어적으로 말하자면 새똥누리당이나 민통당이나 비슷비슷하다. 단지, 나는 지금 통진당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각설하고,


 

숨쉬는 바람님은 본문에서 이렇게 쓰셨다.


 


"성수 대교 사건이 그렇다. 성수대교 붕괴 사건은 누구의 탓으로 돌려야 하나? 성수 대교 붕괴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많은 다양한 답변이 가능하다: 설계 자체에서 구조적인 결함이 있었을 수도 있고, 시공 과정에서 시공사가 설계도 대로 건설하지 않거나, 혹은 원래 예정된 건축재 대신 단가가 낮은 싸구려 부실 건축재를 썼거나, 혹은 완공 이후 시설 유지 보수를 소홀히 했다거나 혹은 감독 관청이 감독 책임을 소홀히 했을 수도 있다. 시공사와 감독 관청간의 이권적 유착 관계가 또 다른 원인을 제공했을 수도 있고, 이런 유착 관계를 잡아 내는 못한 검찰에도 책임을 물을 여지는 분명히 있다. 요컨대 성수 대교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 보수 감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에 이르기 까지 사고에 관여한 무수히 많은 에이젼트들이 있고, 이 에이젼트들간에 존재하는 모럴 해저드, 유착 관계 기술적 무지, 탐욕 등등이 성수 대교 붕괴의 커다란 인과 관계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


 

숨쉬는 바람님의 주장에 다음 사진을 슬쩍 끼워놓아 보자.


최재성



 

당시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다른 여야의원들과 함께 9일 전에 국정감사에서 성수대교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었다. 그런데 성수대교는 무너졌다. 그렇다면 사건의 책임은 '최소한' 숨쉬는 바람님이 그린 원론적이면서도 큰 그림보다는 보다 구체적이고 직은 범이로 좁혀졌다. 같은 시각으로 이번 통진당 사태를 다시 구체화 시켜 보시라.  어디서부터 봐야할까? 그렇다. 민노총 간부의 여성당원 깅간미수 사건 때붙 민노총 3대파벌의 변태적인 행각을.


 

내가 몇 년전부터 주장했지만 민노총은 없어져야할 집단이다. 원색적으로 표현하자면 어용화된 한국노총들보다 더 개ㅅㄲ같은 인간들의 집합소가 바로 민노총이다.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그 강간미수 사건부터 민노총 3대 파벌의 파벌 싸움의 역사를 살펴보시라.


 

진실? 미안하지만 지금 통진당에서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회찬 심상정? 민노당 당규 중 특정 표현을 시비 삼아 딴 살림 차리더니 그 특정 표현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다시 복당하였다. 차라리 뱃지를 노리고 철새 행위를 하던 철새정치인들은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자신의 사상을 순식간에 뒤엎는 진보..... 그걸 뭐라 해야 하나?


 

하긴, 지난 17대 총선에서 '직계는 물론 비속까지 재산공개를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막상 비례대표로 당선되자 '비속은 물론 직계의 재산공개도 하지 않았다'. 물론, 심상정노회찬 뿐 아니라 당시 열명인가? 비례대표로 뽑힌 의원들 중 한 명만 빼고.


 


 

진보? 진보가 아파서 슬프다고? 이런 헛된 진보에 희망을 품는 한국 진보들, 참 불쌍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통진당... 통진...진통의 음절이 바뀌었는데 임산부는 진통의 끝에 고귀한 생명이라도 탄생시키지 이건 상상임신이라 아무리 진통을 해도 고귀한 생명이 태어날 가망성은 없으니 그 절망, 어쩌랴? 맨날 아프기만 하니 말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