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진경락 과장 하드에서 밝혀진 사실인데요
경악할 만한 내용이군요
그런데 과연 이 정권에서만 호남인맥을 제거했을까요?
방식이 다를뿐 능력있는 호남인맥을 무슨수를 쓰던 잘랐을 것 같은데요
참여정부에서도 정찬용의 고백으로 자신이 인사수석으로 있는데도 호남인재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하면서 복수 추천하면 민정수석 문재인이 호남은 잘라버린다고 증언을 했는데요
영남정권은 구제불능이고 절대로 영남정권을 허락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2009년 5월 28일 작성된 파일에는 강계두(58) 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현 광주광역시 부시장)에 대해 “광주일고, 전 재경부 국고국장 출신, 인사에서 호남과 고려대만 죽어라 챙긴다고 한다”고 되어 있고, “따라붙어서 잘라라”라는 지시가 적혀 있다. 또한, ‘1급 중 꼭 날려야 할 사람’으로 당시 정승 농림부 식품산업본부장이 지목됐다. 당시 그는 농식품부 내에서 호남 인맥의 대표 주자로 꼽혔었다.

같은 해 4월 14일 작성된 ‘내 할 일’이라는 파일에는 우제창(58) 전 한국학술진흥재단 사무총장에 대해 ‘목포대 파가지고 확실히 정리 要(요)’라고 적시됐다.

우 전 총장이 지난 2009년 3월 물러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원관실에서 그가 교수로 재직하는 목포대를 ‘사찰’해서라도 끝까지 보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이명박 정부 내의 호남 출신 공직자들은 “현재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각 부처와 산하기관에 포진했던 호남 인맥의 상당수가 자리를 뜨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호남 출신의 고위 관료는 “참담한 현실이며 극복해야할 구시대적 유물”이라며 “다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