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141017211&code=940202

조현오가 결국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의 근거를 진술했답니다.
내용은 청와대 부속실 직원 2명의 계좌에 총 20억 이상의 돈이 입금되었고, 노무현이 퇴임하고 난 2008년 이 돈이 모두 인출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검찰은 문제의 여비서 계좌에서 권양숙이 전한 10만원 수표 20장 밖에 발견하지 못 했다는 입장이라는데...

공교롭게도 20이란 숫자가 맞아 떨어지네요.

돈 좀 다루는 사람들이 보통 1억을 한개, 10억을 열개 뭐 이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혹시 조현오가 10만원 수표 20개라는 소리를 뒤만 듣고 '20개'가 20억을 뜻하는 줄 오해한 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고 진짜로 20억이 들고 났다면 결국 검찰이 노무현의 차명계좌를 숨겨 주고 있다는 뜻일 텐데, 이건 가능성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조현오가 말한 그 여직원의 계좌를 검찰이 뒤졌기 때문에 결국 가능한 케이스는,
- 조현오가 오해했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음.
- 조현오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검찰이 숨기고 있음.
두 가지 뿐인데,
두 가지 케이스 모두 조현오는 ㅈ되는 결론이 나는데, 결국은 노무현 승 조현오 패로 귀결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검찰이 그 계좌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 했을 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검찰은 조현오를 위해 굳이 찾아 내려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자기 얼굴에 똥칠을 하게 될 테니 말이죠.

조현오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