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상대주의를 모르실 회원님들은 없으실 테지만
 형식상 첨언하자면 '외부적 당위론에 대한 무심함' 으로 해석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진화 심리학에 근거하여) 인간의 행동은,
 그 행동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 또는, 그에 대응하는 자연 선택의 선택압에 좌우됩니다.


 싸이코패스는 공감 행동 여부를 결정하는데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이 없다고 가정합시다
 그래서 뺑소니를 당한 제3자가 도움을 요청해도 도움을 제공하지 합니다



 교통 및 통신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 인간의 삶은 동일한 지역에서 태어나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따라서 진화 심리학적 적응(adaptation) 의 조건이 되는 생존환경 역시,
 수 또는, 수십 그 이상의 세대를 거쳐도 동일한 커뮤니티 사람들에 대해서만큼은 동일했습니다
 그러니 동일한 커뮤니티 사람들끼리는 각자에 내장된 심리 메커니즘 집합이 상호간 동일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교통 및 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후부터 인간의 삶은 동일한 지역에서 태어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드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내장된 심리 메커니즘 집합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도 커뮤니티를 재구성할 수밖에 없게되었고
 그러니 특정 행동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 천차만별임으로 인해 '뭐 저딴 새키가 다있지?' 식의 갈등표출이 빈번하게 됩니다



 예들어 아테네인과 스파르타인이 軍문화내 만연한 폭행 행동에 대한 심리적 반응은 상반될 겁니다
 아테네인은 '이런 야만인새키들!' 이랄것이며
 스파르타인은 '이정도는 해줘야 빗발처럼 쏟아지는 화살속에서도 아새키들이 겁먹지않고 맘껏 제실력을 발휘하지' 이랄것입니다.

 어느날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국가통합을 통해 '스파테네' 가 되었고
 스파테네는은 軍문화내 벌어지는 폭행 행동에 대한 심리적 반응차로 하루가 멀다하고 내부적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까마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찌감치 뒷짐진채 '나는야 쿨하듸 쿨한 도덕적 상대주의자, 외면적 당위론 등의 法 따위엔 관심없어' 의
 도덕적 상대주의자는 '싸이코패스도 제나름의 도덕이 있으니까' 라며 비수에 칼 꽂힌채로 호구스러운 삶을 마감합니다



 세상이 로망스로 가득차 있을줄 알았던 한때가 제게도 있었지만
 진짜 싸이코패스 같은 사람과 일을 할때를 두어번 겪다보니
 공감 심리 기제 따위없는 사람이 진짜! 있기는 있더랍니다

 아마 지금은 도덕적 상대주의자 이신 회원님들도
 진짜 싸이코패스 같은 사람과 일 해보시면
 法이라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몸소 체험하실듯

 이하
 섹시돌핀 法의 힘을 간증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불철주야 法治 로운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에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