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전자에게 '번식 또는, 자기복제' 하려는 목적이 있다?

     인간이 아닌 대상에게 있어 '목적' 이라는 개념을 주입하는 것을 가리켜,
     '대상의 의인화' 라고 합니다

     진화 심리학에 따르면
    
         가. 유전자의 '번식 또는, 자기복제' 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에 영향을 끼치는 대내적 유전자가 있든지
         나. 유전자의 '번식 또는, 자기복제' 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이 아직 진화되지 못하거나 않았으며 다만,
              그에 대응할만한 자연 선택의 대외적 선택압(selection pressure) 이 유전자의 '번식 또는, 자기복제' 나아가,
              개체의 '생식 또는, 재생산' 에 영향을 끼쳤을 뿐입니다.

     이때 유전자의 '번식 또는, 자기복제' 나아가, 개체의 '생식 또는, 재생산' 에 기여하는 대내적 유전자 또는,
     자연 선택의 대외적 선택압의 영향력을 가리켜 적응적(adaptive) 이라고 합니다



     응용하자면 보다 적응적인 유전자 또는, 자연 선택의 선택압이 진화의 방향을 결정할 확률이 보다 크며
     해당 개체군 내에서 잘 퍼질만한 그 조건적 개념으로서 적응적인 유전자 또는, 자연 선택의 선택압은
     진화 심리학적 가설의 조건을 구성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즉, 진화의 방향은 무목적성입니다. 그러나,
                                         적응조건 부합성입니다.



     주제넘을 노파심에 흰소리 한소절 덧붙이자면
     '당신의 심장이 뛰는것은 당신의 유전자 또는, 자연 선택의 선택압이 최소한,
     그다지 무리없이도 적응적이어왔다는 뜻이니 키햐~~~ 당신의 생명? 기적! 맞습니다'

     삶에 매순간 감사하다기보다 '눈이깜짝깜짝 눈이부쎠 노노노노노' 놀라워할 일이죠



 2. 특정 행동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의 선천성에 대한 긍정은
    강간, 살인 등과 같은 행동에 대한 정당화의 소지가 다분하다?


     진화 심리학에서 특정 행동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은 그 행동을 하도록 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행동 여부를 의사결정하는 것에 전문화된 비용-이득 분석(cost-benefit analyse) 의 도구이자 수단일 뿐이죠

     예들어 강간, 살인 등과 같은 행동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이 내장된 A, B에게 있어
     A는 강간, 살인 등을 저지르고 B는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은 단순히,

     A는 강간, 살인 등을 통한 이득이 그 행동에 소요되는 비용 그 이상이라고 분석해서이며
     B는 그 이하라고 분석해서입니다

     실제로도 이득이 그 행동에 소요되는 비용 그 이상인지/이하인지는 A, B 양당사자 공히 모를 일입니다 다만,
     그렇게 분석할 뿐이죠



     인간이 틀에 박힌 행동만을 하지 않는것에 대한 설명 차원에서 '특정 행동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틀에 박힌 행동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석' 의 증거요, '분석 알고리즘' 이 바로 '특정 행동에 전문화된 심리 메커니즘' 이라 이거죠.

     솔까말,
     진화 심리학은 인간의 정곡이라든지 치부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온갖 잡념, 망상 등은 사실,
     인간의 정곡이라든지 치부에 직면하기 직전까지는 여전히, 내안에 너무나 많은 내가 기승하고 있음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