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acro.com/zbxe/536430
 피노키오 님의 '영남패권주의인가 영남지역주의인가' 를 읽고



 '평준화' 라는 조어가 있습니다 굳이, 영문으로 옮기면 equalization 정도가 그나마 아쉬울대로 끌어다쓴 번역이라고 봅니다
 언뜻 '돌핀님, 우이가 남이가? 를 공동체의식의 일종으로 쳐줄만도 하지 않겠습니까? 와 같은
 영남패권주의의 실체를 모르시는 순진무구/천진난만한 반응, 얼마든지 현실에서도/내일도 벌어지기에 그 반응까지도 안고가겠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경계해야 할것은 우이가 남이가? 식 평준화 구호의 인프라에는
 '서열상 상위자는 차상위자에 대해 그 자체만으로도 非평준적 프리미엄의 정당성을 인정받는다' 가 실효적이라는 점입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제 미래의 아들이 부장님 아들내미를 패대기쳐대는건 범죄지만
 부장님 아들내미가 제 미래의 아들을 패대기쳐대는건 '싸나들이 다 그라믄서 크는긔 아이가?' 가 먹힌다는거죠

 나아가 우이가 남이가? 가 주류문화(주류 표현양식) 인 집단 또는, 지역 등 내에서는
 억울하면 출세해야 하고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상식입니다

 영남 마인드 ; 일단 출세부터 하고 ... ...

 그렇다면 어떻게 저 우이가 남이가? 의 패권(非평준적 프리미엄) 을 뚫어낼수 있는가가 닝구니안들의 화두인데
 요즘 중소기업계에서 유행하는 솔루션을 예로 들어보려 합니다



 대기업에 하청을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이 천신만고끝에 알앤디에 성공했고 대기업이 그 성과물을 가만 냅두냐? 하면
 '새~~~끼, 꼬치 마이 큰네, 으른만지는데 가마있으바라 손(孫)아... ...' 라며 언뜻 구수한 情이 녹아있는듯 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수지안떨어지는 양아치 삥뜯기입지요 

 이제 중소기업은 이 양아치 새끼를 어떻게 조져불까 고민하다가
 자유로운 나라 '미국' 에 특허권을 출원하죠

 전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패권주의 시스템 내에서 일진은 양아치에 설설기고, 양아치는 조폭에, 조폭은 재벌에 설설깁니다
 미국이라는 존재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패권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업계에서만큼은) 다윗의 돌멩이로 통합니다

 대기업은 정작, 미국 앞에서는 암말도 못하거든요 게다가,
 멍청하기까지해서 '역시! 그레이트 아메리카 요시!' 라며 어떻게하면 더 치켜세울까만을 고민한다능.



 솔까말, 한손에는 재벌타도, 다른 한손에는 절대반미를 외치는 자칭 '진보진영' 이야말로
 미국이라는 존재로 인해 그나마, 대나무 숲에서 '대기업 자지는 1cm래요' 라 외칠수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눈엣가시입니다

 제발 진보진영이 문화적 진보 나부랭이는 혼자서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국이 있으니 이렇게라도 대기업 엿을 멕일수 있는 중소기업들의 처지를 토로하면
 뭔가 솔루션의 이득이 있을거라 기대했기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