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론의 요체는 규범의 기능(명분)을 바탕으로 규범의 당위성을 주장함입니다.
 예들어, 공학자들이 발명품을 설계할때 그 발명품의 기능을 염두하고 발명품의 시장성을 주장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실제로, 공학자들이 경제적으로 쫄딱 망하는 원인의 9할은 발명품의 기능을 시장성의 제1 요인으로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대학때 학교내 기독교 동아리에서 활동하시는 전도사 님의 전도에도 기능론적 시각이 흠뻑 녹아있습니다.
 '형제님, 형제님께서 태어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적으로 형제님을 사용하시려 하기 때문입니다
  펜의 존재이유가 필기라는 기능에 있듯이 말입죠.'



 근데 사회과학의 기능론은 시쳇말로 아Q의, '정신승리법' 과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습니다.
 아Q는 자신의 힘은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힘을 이용할줄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나서는 자신이 몸담은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에 인생을 허비하죠.

 사실 누구나 말이죠 타인의 힘을 충분히 이용하였으면 결코,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이 솟구칠 일이 없습니다.
 모든 불평불만이란게 기실, '손해본 느낌' 에서 나오거든요



 정치적 이슈중 이를 적용가능한 것이 대표적으로, '외교관계' 이지요
 좌파들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주종관계 그이하로만 바라볼때보면 사실, 저는 그들에게서 아Q를 봅니다.

 또한, 그래서 더욱더 좌파들이 북한을 형제관계 그이상으로 바라볼때보면
 그들이 아Q와 같이 비극적인 결말의 주인공이 될것이 뻔하기에 안타까움에 사무치고요.

 좌파들중에 북한의 힘을 이용하고자하는 주장들이 있나요?
 만약 그런 좌파들이 있다면 미국의 힘에 대해서도 분명, 동일한 입장을 취할겁니다.



 아무쪼록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지식만 가르칠게 아니라
 친구들과 인맥을 만들고 그 인맥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텐데
 다들 '내자식도 아Q 만들기' 에 진력하고 있는거같아 씁쓸합니다.

 미국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STREET SMART BOOK SMART BUT,
 BOOK SMART NOT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