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진당 사태를 보며 든 소회... nl은 듣보잡 극좌 세력으로 내버려 두고 노심조등이 민주당과 함께 할수는 없는가?

진보 정치인이 민주당과 함께 할수 없다고? 피노키오님이 일갈하셨듯이 이제 더이상 진보/개혁이라는 괴상한 분류법으로 야권이 나뉠때는

지나지 않았나?

자... 보자. 우리가 좌우를 가를때 두개의 기준이 있다. 하나는 계급. 하나는 이념.

나로서는 서민/노동자를 대표해야 할 정치세력이 이념적 차이 때문에 갈리고 나뉘었다는 현실 자체가 상당히 짜증스럽다. 게다가 그 이념적 차

이가 생긴 역사적 맥락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구차스러운 측면이 있다. 결국 80년대 반독재 시절의 관념적, 극좌적 관성이 화석화되고 굳어져서

지금까지 온것 아닌가. 그 공룡 화석을 붙들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똑같은 보수 부르주아 정당이라고 외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노동자 서민 자영업자 계급의 이익이 구현되는데 있어서 사민주의면 어떻고 시장주의면 어떤가?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는것이 우선이고 핵심

아닌가.

국민들은 더 이상 야권연대라는 쑈를 보고 싶지 않아한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할수 있는 단일한 정치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