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외국어 영역 EBS 수능 교재에 오류가 많아 수정본을 발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EBS 수능교재 또무더기 오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90516.html

 

제가 검토해 본 결과 2012년에 발행한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역시 오류가 아주 많습니다. 영문 해석(번역)에 문제가 있는 사례가 119 이나 있습니다. 이 중에 64 은 제가 보기에는 오역입니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여러 명 모여서 만드는데도 왜 이렇게 오류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성의 부족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이 정도로 오류가 많다면 수정본을 발행해서 수험생들에게 배포해야 합니다.

 

수정본이 발행되도록 하려면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에 오류가 많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이 글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특히 수험생, 학부모, 영어 교사가 많이 찾는 사이트에 이 글을 복사해서 올리거나 링크를 걸어 주십시오.

 

이덕하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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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essimistic scientists believe that climate change on Earth has already passed the ‘tipping point’ beyond which it is not possible to stop the slide into global meltdown. But other groups of scientists think than even if the tipping point has been and gone there might still be hope for the planet in the form of geo-engineering, which is superscale design-and-build work that could reverse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ideas put forward include sending giant sunshades into space to block out some of the Sun’s light; building a network of industrial plants around the globe that would suck in carbon dioxide, compress it into liquid, and then pump it underground; and tipping gallons of fertilizer into the oceans to encourage the growth of marine plant life to absorb carbon dioxide from the air by photosynthesi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2)

 

 

일부 비관적인 과학자들은 지구의 기후 변화가 그 지점을 넘어서면 범지구적인 (빙하의) 융해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경계점을 이미 넘어섰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다른 그룹의 과학자들은 경계점이 있었고 이미 지났다 할지라도 지구 공학이라는 방식 속에 지구(the planet)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공학은 기후 변화의 영향들을 거꾸로 되돌릴 수도 있는 초대형 설계 시공 작업이다. 제시된 아이디어들에는 거대한 태양 가리개를 우주에 쏘아 올려서 태양 빛의 일부를 차단하는 것,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서, 그것을 액체로 압축한 다음, 지하로 내려보낼 산업 시설들의 네트워크를 지구 전체에 구축하는 것, 그리고 수 갤런의 비료를 바닷속으로 쏟아 부어 해양 식물의 성장을 촉진해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게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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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오역 1) “gallons of fertilizer”를 “수 갤런의 비료로 옮겼다. “수 갤런”으로 써 놓으면 보통 “10 갤런 이하”를 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전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비료를 수억 갤런 또는 그 이상 바다에 쏟아 부어야 할 듯하다. 누구도 “수 갤런”에서 “수백만 갤런” 또는 “수억 갤런”을 떠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영한 사전에 나오는 대로 “gallons”를 “대량”으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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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ntation can be a credible boast of quality. A good example of this is the peacock’s tail. Although it may appear to be a wasteful display, the showy tail actually has the purpose of showing that the male is healthy. The peacock’s tail has many and varied economic equivalents in the business world. Banks and insurance companies have head offices that are extremely magnificent beyond the needs of their dealings. The showy offices signal that the company is stable, distinguishing it from shakier companies that cannot afford them. As a signal that they expect to still be there for you long into the future, retailers locate themselves in high-rent districts like New York’s Fifth Avenue when a less expensive address would serv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2)

 

 

과시는 품질에 대한 신뢰할 만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 이 점의 적절한 사례는 공작의 꼬리이다. 그것은 외견상 쓸데없어 보이는 전시물이지만 그 화려한 꼬리는 사실상 수컷이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목적이 있다. 공작의 꼬리는 사업계에서 많고 다양한 경제적 등가물을 갖고 있다. 은행과 보험 회사들은 그들의 거래상의 필요를 넘어 지나치게 화려한 본사를 가지고 있다. 현란한 사무실들은 그 회사가 안정적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그 회사를 그것들(현란한 사무실들)을 가질 여유가 없는 더 불안정한 회사들과 구별해 준다. 그들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영업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는 신호로써 소매업자들은 덜 비싼 지역에 충분할 때에도 뉴욕 5번가와 같은 비싼 고급 지역들에 입점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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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quality”를 “품질로 옮겼는데 “품질”은 보통 인간이 만든 제품에 쓰는 말이다. 공작은 인간이 만든 제품이 아니므로 “질”이 더 낫다. “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품질” 말고 다른 번역어를 찾았어야 했다.

 

(사례 3) “peacock’s tail”을 “공작의 꼬리”로 옮겼다. 엄밀히 말해 “peafowl”은 “공작”, “peacock”은 “수컷 공작”, peahen”은 “암컷 공작”이다. 그리고 꼬리가 화려한 쪽은 수컷 공작이다. “수컷이 건강하다는 것이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수컷 공작의 꼬리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문맥을 통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공작의 꼬리”로 번역해도 큰 무리는 없다. 하지만 내가 번역한다면 약간이라도 오해할 소지를 없애기 위해 “수컷 공작의 꼬리”로 옮기겠다.

 

(사례 4) “high-rent districts”를 “비싼 고급 지역들로 옮겼다. 여기에서는 “less expensive address”라는 구절도 있는 것으로 보아 글자 그대로 “임대료가 비싼 지역”이라는 뜻인 것 같다. 화려한 꼬리나 화려한 본사에 자원을 낭비함으로써 자신의 질을 과시하듯이 비싼 임대료에 자원을 낭비함으로써 자신의 질을 과시한다는 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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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re is to be toleration in the world, one of the things taught in schools must be the habit of weighing evidence, and the practice of not giving full consent to propositions which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true. For example, the art of reading newspapers should be taught. The schoolmaster should select some incident which happened a good many years ago, and roused political passions in its day. He should then read to the schoolchildren what was said by the newspapers on one side, what was said by those on the other, and some fair account of what really happened. He should make them understand that everything in newspapers is more or less untrue. The critical skepticism which would result from this teaching would make the children free from overly naive appeals to idealism in later lif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4)

 

이 세상에 관용이 있으려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 중의 하나는 증거를 신중히 고려해 보는 습관, 그리고[]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없는 주장들에 대해서는 전적인 동의는 하지 않는 습관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신문을 읽는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교사는 아주 여러 해 전에 발생했으며 그 당시에 정치적인 격정을 불러일으켰던 어떤 사건을 선정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학생들에게 어느 한 쪽 편(입장)에서 신문들이 보도한 내용과, 또 다른 편(입장)에서 신문들이 보도한 내용,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공정한 기사를 읽어 주어야 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이 다소간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이런 가르침을 통해 나오게 될 비판적 회의론이 어린이들이 나중의 삶에서 이상주의에 대한 지나치게 순진한 호소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 줄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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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 “명제”라는 더 정확한 번역어로 옮겨도 문제가 없는데 굳이 “proposition”을 “주장”이라는 약간 의미가 다른 단어로 옮겼다.

 

(사례 6, 오역 2) “some”을 빼 먹었다. 여기에서는 “somewhat”이라는 뜻인 듯하다. some fair account of what really happened”를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어느 정도 공정한 이야기[기사]”로 옮기면 될 것 같다.

 

(사례 7)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이 다소간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읽기에 어색하다. “신문에 실린 모든 내용에는 진실이 아닌 면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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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millions of years of experience on earth, we have acquired the power to affect our planet’s climate. The theory has to do with the accumulation of dust and carbon dioxide that modern technology pours into the atmosphere in great quantities. The dust tends to reduce the amount of incoming solar radiation, thereby cooling the earth. The carbon dioxide tends to trap heat that would ordinarily escape to outer space, thereby warming the earth. If either effect is large enough, the earth’s average temperature might change a degree or two, with disastrous results. An increase in temperature might melt the icecaps and raise the level of the ocean as much as 300 feet. All of this is hypothetical, of course. No one really knows what, if anything, is happening to the climate or how long such events might take to occu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6)

 

 

지구상에서 수백만 년을 겪어온 후에 우리는 지구의 기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습득했다. 학설은 현대 기술이 방대한 양으로 대기에 쏟아 붓는 먼지와 이산화탄소의 축적과 관련이 있다. 먼지는 유입되는 태양 복사의 양을 줄이는 경향이 있어서 그로 인해 지구를 서늘하게 해 준다. 이산화탄소는 보통의 경우 외계로 달아나게 될 열을 가두는 경향이 있어서 그로 인해 지구를 따뜻하게 한다. 만일 어느 쪽이든지 그 영향이 충분히 크기만 하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나 2도 바뀌어서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온도의 상승은 만년설을 녹여서 대양의 수면을 300피트나 상승시킬지도 모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가설이다. 설사 뭔가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 하더라도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혹은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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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8) “theory”를 “학설”로 옮겼다. 문맥상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나라면 글자 그대로 “이론”으로 번역하겠다.

 

(사례 9, 오역 3) “really”는 “knows”를 수식한다. 따라서 “... 시간이 걸릴지를 정말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뜻이다.

 

... 시간이 걸릴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정말이다”라는 뜻이다. “정말”이 “아무도 모른다”를 수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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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s can be more or less focused. When focused to their maximum extent, they illuminate a very small area with a very bright light. When de-focused, they illuminate a larger area, but the light is less intense. The same is true for attention. When we are relaxed, and not in the grip of any particular emotion, our mental spotlight is relatively unfocused, and more thoughts may drift through our awareness. When an emotion occurs, however, our mental spotlight suddenly contracts, focusing on one small thought to the exclusion of all others. This thought is usually a representation of the external object that caused the emotion. Love, for example, makes it hard to think of anything except the beloved. Emotions are often blamed for distracting us, so it might seem strange to say that they help to focus our attention. However, emotions distract us from one thought only to make us pay attention to anothe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7)

 

스포트라이트는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초점이 맞추어질 수 있다. 최대 범위까지 초점이 맞추어졌을 때는 매우 밝은 빛으로 아주 작은 범위를 비춘다. 초점을 흐리게 하면 더 큰 범위를 비추지만 빛의 강도는 덜 강렬해진다. 주의력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긴장이 완화되어 있고, 어떤 특정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지 않을 때 우리의 정신적 스포트라이트는 상대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으며, 보다 많은 생각들이 우리의 의식 사이를 표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감정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의 정신적 스포트라이트는 갑자기 수축하여 다른 모든 것들을 배제할 만큼 한 가지 작은 생각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 생각은 대개 그 감정을 유발시킨 외부 대상에 대한 표출이다. 예를 들어,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하기 어렵게 만든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감정이 우리의 주의력을 집중하도록 도와 준다고 말하는 것은 이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감정은 어떤 한 생각으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흩뜨려서 우리가 또 다른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만든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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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 오역 4) “representation”을 “표출로 옮겼다. 보통 “representation”을 “표상”으로 번역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표출은 어울리지 않는다.

 

(사례 11) “blamed”를 제대로 살려서 번역하지 못했다.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린다고 비난 받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가 어색하다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흉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라고 번역하면 될 것이고, “원흉”이 오바라고 생각한다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로 번역하면 될 것이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이 되므로는 실제로 감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인 반면 “감정이 우리의 주의를 흩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는 감정에 대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말한다는 이야기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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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jor obstacle to discovery is not ignorance but knowledge. Because Aristotle was so comprehensive, logical, and brilliant, his writings became the ultimate standard of truth for 2,000 years. A major portion of Galileo’s works was devoted to disproving Aristotle so that the reader would be able to grasp his arguments. The difficulty was that a single authority (Aristotle) was held in such high regard that alternative views could not get a hearing. In more recent times the work of Freud has had a similar effect. Freud’s system of analysis assumed certain mental constructs a priori, so it was very difficult to revise or improve his theories. The result was that a fairly good number of psychoanalysts remained Freudians though many psychologists began to ignore Freud altogether to make progress in their work.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22)

 

발견의 가장 큰 장애물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매우 지식의 범위가 넓고, 논리적이며, 두뇌가 명석해서 그의 글들은 2,000년 동안 진리의 궁극적인 기준이 되었다. 갈릴레오 연구의 대부분은 독자가 그(갈릴레오)의 논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틀렸음을 입증하는 일에 주력하는 것이었다. 어려운 점은 한명의 권위자(아리스토텔레스)가 너무나 큰 존경을 받고 있어서 다른 견해들은 발언의 기회조차 얻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더 근래에 와서는 프로이드의 연구도 비슷한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드의 분석 체계는 어떤 정해진 정신적 구성 개념을 선험적으로 가정했고, 그래서 그의 이론들을 수정하거나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많은 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이드를 완전히 무시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수의 정신 분석학자들은 프로이드 학설 신봉자로 남아 있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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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2) “갈릴레오 연구”라고 하면 “갈릴레오가 한 연구”가 아니라 “갈릴레오에 대한 연구”라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 물론 문맥을 보고 전자임을 알 수는 있지만 문장 파악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

 

“reader”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work”의 번역어로는 “연구”보다는 “저작”이 더 어울린다.

 

(사례 13) “get a hearing”을 “발언의 기회”로 옮겼다. 이런 식으로 옮겨도 무방할 때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발언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해도 남들이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다른 견해들은 경청해 주지도 않았다”는 식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사례 14) “프로이드”는 영어식 발음이다. Sigmund Freud가 독일어권 사람이므로 독일어식 발음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표기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프로이드”로 표기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제는 “프로이트”가 이미 대세가 된 것 같다.

 

(사례 15, 오역 5) “certain mental constructs”를 “어떤 정해진 정신적 구성 개념로 옮겼다. 원문에는 “개념”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으며 그 단어를 삽입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개념”이 삽입되어서 뜻이 이상해진다. 그냥 “특정한 정신적 구성”으로 번역하면 될 것이다.

 

(사례 16) “psychoanalyst”를 “정신 분석학자”로 옮겼는데 프로이트주의자들은 대체로 “정신분석가”라는 번역어를 선호하는 것 같다. “정신분석가”가 더 충실한 번역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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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uvre’s CD-ROM offers a wonderful view of the Mona Lisa. One can almost see her very pores on the computer screen; the reproduction is brighter than the original, revealing more of the landscape in the background. The zoom tool permits viewers to carefully examine features as the commentator lists them. Yet people do still make a journey to see Leonardo’s original painting in the Louvre. The feeling of awe is almost religious as international crowds file past the mysterious face that rests, smiling, in her closed glass box. The atmosphere is one of quiet excitement and people record the momentous occasion with videos and snapshots. Mona Lisa’s aura is by no means an illusion, though there is something sadly ironic about visitors’ trying to capture her with their own mechanical reproduction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25)

 

루브르 박물관의 CD-ROM은 모나리자의 멋진 모습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컴퓨터 화면상으로 그녀의 모공까지도 거의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더 많은 배경의 풍경을 보여줄 정도로 복제물이 원본보다 더 밝기 때문이다. 줌 기능은 보는 사람들이 해설자가 열거하는 대로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Leonardo가 그린 원본 그림을 보기 위해 여행을 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군중들이 닫힌 유리 상자 속에서 미소지으며 있는 불가사의한 얼굴을 열을 지어 지나갈 때 경외감은 거의 종교적이다. 조용하지만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비디오와 스냅 사진으로 그 중요한 기회를 기록으로 남긴다. 그들 자신의 기계 장치를 이용한 복제물(영상 또는 사진)로 모나리자를 담아내고자 방문객들이 노력하는 모습에는 애석하게도 반어적인 무엇인가가 있지만, 모나리자의 영묘한 기운은 결코 환영(幻影)이 아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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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7, 오역 6) “offers a wonderful view of the Mona Lisa를 “모나리자의 멋진 모습을 제공한다로 옮겼다. 모나리자의 모습이 멋지다는 뜻이 되어버렸다. <모나리자>라는 그림을 훌륭하게 보여준다는 말이다.

 

(사례 18, 오역 7) “왜냐하면 ... 때문이다”도 잘못된 해석으로 보인다. 복제본이 원본보다 밝기 때문에 모공까지도 보일 지경인 것이 아니라 CD-ROM에 저장된 그림 파일의 해상 도가 높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히 보이는 것 같다.

 

(사례 19, 오역 8) “더 많은 배경의 풍경을 보여줄 정도로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배경에 있는 풍경을 더 잘 드러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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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things naturally return to a state of balance. When we are disturbed by forces acting on us, our inner machinery kicks in and returns us to a balanced state of equilibrium. Homeostasis is the word we use to describe the ability of an organism to maintain internal equilibrium by adjusting its physiological processes. Most of the systems in animal and human physiology are controlled by homeostasis. We don’t like to be off balance. We tend to keep things in a stable condition. This system operates at all levels. Our blood stays the same temperature. Except for extraordinary exceptions, when people find ways to intervene using methods more powerful than our tendency to equilibrium, our habits, behaviors, thoughts, and our quality of life stay pretty much the same too.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0)

 

생명체들은 자연스럽게 균형 상태로 돌아간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힘에 의해 우리가 방해를 받을, 우리의 내부 조직이 작동하여 우리를 평형이라는 균형이 잡힌 상태로 돌아오게 한다. ‘항상성은 생리적인 과정들을 조절하여 내적인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생명체의 능력을 묘사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이다. 동물과 사람의 생리 체계의 대부분은 항상성에 의해서 조절된다. 우리는 균형이 깨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상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체계는 모든 수준에서 작용한다. 우리의 혈액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한다. 사람들이 평형을 이루는 경향성보다도 더 강력한 방법들을 사용하여 개입하는 방식들을 알아내는 특별한 예외들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그리고 삶의 질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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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0) “are disturbed”를 “방해를 받을로 옮겼는데 “교란될”이 더 적절하다.

 

(사례 21, 오역 9) “things”를 “대상으로 옮겼는데 부적절한 번역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의 온갖 측면들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 한다는 말이지 밖에 있는 대상들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 한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가 훨씬 낫다.

 

(사례 22) “too”를 제대로 옮기지 않았다.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그리고 삶의 질은을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삶의 질 역시”로 고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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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s often fail to address early childhood lying, since the lying is almost innocenttheir child is too young to know what lies are, or that lying is wrong. When their child gets older and learns those distinctions, the parents believe, the lying will stop. This is dead wrong, according to Dr. Victoria Talwar. The better a young child can distinguish a lie from the truth, the more likely he or she is to lie given the chance. Researchers test children with elegant anecdotes, and ask, Did Suzy tell a lie or tell the truth?” The kids who know the difference are also the most prone to lie. Ignorant of this scholarship, many parenting websites and books advise parents to just let lies gokids will grow out of it. The truth is, kids grow into i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2)

 

부모들은 흔히 유아들이 거짓말하는 것을 문제로 다루지 않는데, 이는 그 거짓말이 거의 순진무구한 것과 다름없이 때문이다. , 자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거짓말이 무엇인지 혹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러한 차이를 알게 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멈출 것이라고 부모들은 믿는다. Victoria Talwar 박사에 따르면,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어린아이가 거짓말과 진실의 차이를 더 잘 구별하게 될수록, 기회가 주어지면 아이는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연구원들은 아이들에게 잘 구성된 이야기로 실험을 하고 나서, “Suzy가 거짓말을 했니, 아니면 진실을 말했니?”라고 묻는다. 그 차이를 아는 아이들을 또한 가장 거짓말을 하기 쉽다. 이러한 학계의 연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많은 육아 웹사이트들과 책들은 부모들에게 거짓말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나이가 먹으면서 거짓말을 그만 둘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사실은, 아이들은 거짓말을 더 잘하게 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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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3, 오역 10) 실험을 하고 나서 아이에게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일화를 들려주고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test”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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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classical music today has largely become something we listen to in concert or on recordings, it is easy to forget the essential role it once played as a part of daily life. An enormous amount of the music written in the Baroque period and earlier was designed to support dancing. Supplying music for dancing was an essential task for nearly every composer until the twentieth century. Vast quantities of dance music were written in the Baroque period because people danced all the time, and composers had to supply music to match the demand. As time passed, however, dance music gradually became more abstract and sophisticated and eventually left its original real-world function behind. Put simply, the minuet,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to be danced to, ultimately became something to listen to, and the switch transformed both content and form.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2)

 

오늘날 고전음악은 주로 우리가 연주회에서나 녹음된 상태로 듣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한때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수행했던 본질적인 역할을 잊기 쉽다. 바로크 시대와 그 이전의 시대에 쓰인 막대한 양의 고전음악은 춤을 지원하기 위해(춤의 반주를 위해) 고안되었다. 춤을 위해 음악을 제공하는 것은 20세기까지 거의 모든 작곡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임무였다. 방대한 양의 춤곡이 바로크 시대에 쓰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항상 춤을 추었고 작곡가들은 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음악을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춤곡은 점차 더 추상적이고 복잡해졌으며 마침내 원래의 실질적인 기능을 뒤로하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미뉴에트는 원래 그에 맞추어 춤이 추어지도록 고안되었으나, 궁극적으로 감상을 위한 것이 되었고, 그 변화는 내용과 형식을 모두 바꿔 놓았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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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4) 음악의 경우 보통 “쓰다”라고 하지 않고 “작곡하다”라고 말한다. “쓰인”보다 “작곡된”이 훨씬 자연스럽다.

 

(사례 25) “sophisticated”의 번역어로는 “복잡”보다는 “정교”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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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nkey colonies, where rigid dominance hierarchies exist, beneficial innovations do not spread quickly through the group unless they are taught first to a dominant animal. When a lower animal is taught the new concept first, the rest of the colony remains mostly oblivious to its value. One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new food tastes to Japanese monkeys provides a nice illustration. In one troop, a taste for caramels was developed by introducing this new food into the diet of young minors, low on the status ladder. The taste for caramels inched slowly up the ranks: A year and a half later, only 51 percent of the colony had acquired it, and still none of the leaders. Contrast this with what happened in a second troop where wheat was introduced first to the leader: Wheat eatingto this point unknown to these monkeysspread through the whole colony within four hour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4)

 

원숭이 군집에서는 엄격한 지배 서열이 존재하는데, 유익하고 획기적인 것들이 우월한 지위의 원숭이에게 먼저 가르쳐지지 않으면 무리 전체로 빠르게 퍼져 나가지 않는다. 서열이 낮은 원숭이가 새로운 개념을 먼저 배우게 되면, 군집에 있는 나머지는 대개 그것의 가치에 대해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로 남게 된다. 일본 원숭이에게 새로운 음식 맛을 처음 접하게 한 것에 대한 연구는 좋은 실례를 제공한다. 한 무리에서, 캐러멜 맛보기는 이 새로운 음식을 지위 계층상 낮은, 어린 원숭이들의 식단에 처음 선보임으로써 전개되었다. 캐러멜 맛보기는 조금씩 서서히 계층 위쪽으로 움직여 나갔다. 일 년 반이 지난 후에, 그 군집의 단지 51%만이 캐러멜 맛을 알게 되었고, 여전히 우두머리 원숭이들은 어느 누구도 캐러멜의 맛을 알지 못했다. 이것을 밀이 우두머리에게 먼저 소개되었던 두 번째 무리에서 있었던 일과 대조해 보라. 밀 섭취는 이때까지는 이 원숭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네 시간 만에 무리 전체로 퍼져 나갔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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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6, 오역 11) 여기서 “taste”는 “맛보기”가 아니라 “기호(嗜好, 무엇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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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known that the sum of evaporation and transpiration of water through the leaves of plants will increase with temperature, so that in hot environments, rising temperatures will make rainwater less available for human use and crop production before it evaporates. Rising temperatures will also accelerate the melting of glaciers and snow in the high mountains.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downstream of mountains depend on snowmelt and glacier melt for their water in the spring and summer, and climate change will greatly threaten these vast areas of Asia and the Americas. For some decades, the communities will be threatened by flooding caused by rapid glacier melting, but after that the risk will switch abruptly to water scarcity when the glaciers disappear altogether. Snowmelt will come earlier in the spring and not be available during the dry summer months when crops require water to grow.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5)

 

식물의 잎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물의 증발과 증산의 총합은 온도와 함께 증가할 것이고, 그러므로 더운 환경에서는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빗물이 증발하기 전에 인간이 사용하고 작물을 생산하는 데 빗물 이용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또한 빙하와 높은 산에 있는 눈이 녹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다. 산에서 물이 흘러내려 오는 아래쪽 지역에 있는 수억 명의 사람들은 봄과 여름에 그들의 용수로 눈과 빙하가 녹은 물에 의존하므로, 기후 변화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이러한 광범위한 지역들을 크게 위협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그 지역들이 급격한 융빙에 의해 야기된 홍수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지만, 그것이 끝난 후 빙하가 완전히 사라지면 그 위험 요소는 물 부족 현상으로 돌변할 것이다. 해빙이른 봄에 일어날 것이고 농작물이 자라나기 위해 물이 필요할 때인 건조한 여름철 동안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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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7, 오역 12) “early in the spring”이 아니라 “earlier in the spring”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냥 “이른 봄”이라는 뜻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봄에 예전보다 일찍 snowmelt가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다.

 

(사례 28) 엄밀히 말해 “snowmelt”는 “해빙(解氷, 얼음이 녹음)”이 아니라 “융설(融雪, 눈이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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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e expert your client is in a given area, the more features (not benefits) that person needs information about to make a decision. Knowledgeable people are going to match your message to what they already have stored in their memory and mind. If you come across as not knowing the actual working details of whatever your idea or proposal is, you lose. If you have quality information, you engage the client and optimize your chances of making the sale. On the other hand, when your client is not an expert in a certain area, less information is generally more likely to be processed more quickly and favorably. In this case, because less is better, you want that message to be very different. You want to share benefits and not features with this client. When the client is not an expert, peripheral cues become crucial.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9)

 

여러분의 고객이 특정 분야에 있어 전문가적 소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혜택이 아니라) 더 많은 특징들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여러분의 메시지를 자신들의 기억과 마음속에 이미 저장해 놓은 것과 비교할 것이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나 제안이 무엇이든 간에 여러분이 그것에 대해 실제적인 작업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면, 여러분은 기회를 잃게 된다. 만일 여러분이 양질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고객의 관심을 끌게 되고 판매를 성사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반면에, 여러분의 고객이 특정 분야에 있어 전문가가 아닐 때에는 일반적으로 더 적은 정보가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우호적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더 많다. 이 경우에는 (정보가) 더 적은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주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제품의 특징이 아니라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하여 고객과 이이기를 나누고자 한다. 고객이 전문가가 아닐 때에는, 부수적인 단서들이 결정적이게 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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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9, 오역 13) 여기서 “want”는 “하고자 한다”가 아니라 “해야 할 것이다” 또는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영한사전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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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decades ago, people in wheelchairs, as well as many on crutches and with strollers, couldn’t use pay telephones or revolving doors or buy articles of their choice in a supermarket, where many shelves were placed too high or too low to be reached with ease. Stairways needed to be replaced by ramps. In recent years, this picture has changed greatly. Pay telephones have been placed in lower positions, many ramps have been built to accommodate those in wheelchairs, and other important control areas such as light switches and elevator controls have also been lowered. But much else needs to be done. For example, most ramps were simply added to comply with laws governing the handicapped. Both the materials selected for these ramps and their angle of incline frequently lead to their icing up or becoming slippery during the winte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42)

 

몇 십 년 전에 목발을 짚거나 보행기에 의지하는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도 공중전화나 회전문을 사용하지 못했고, 많은 선반들이 쉽게 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높거나 낮은 곳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그들이 선택한 물품을 사지 못했다. 계단은 경사로로 대체되어야 했다. 최근 몇 년간 이러한 상황은 많이 변화해 왔다. 공중전화는 더 낮은 위치에 놓여졌고, 많은 경사로가 휠체어를 탄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전등 스위치와 엘리베이터 조작 버튼과 같은 다른 중요한 제어 구역들 또한 낮아졌다. 그러나 그 외에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경사로는 단순히 장애인들을 관장하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 추가되었다. 이 경사로들은 그것들을 만들기 위해 채택된 재료와 그것들의 기울기 각도 둘 다로 인해 겨울에 흔히 얼어버리거나 미끄러워진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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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0, 오역 14) “stroller”는 “보행기(walker)”가 아니라 “유모차”다.

 

(사례 31) “제어 구역들”은 너무 어색하다. 그냥 “전등 스위치와 엘리베이터 조작 버튼과 같은 다른 중요한 조작 장치들도 낮은 곳에 설치되었다”는 식으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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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rue that the police have exercised a degree of discipline in handling antiracism demonstrators. In this sense they have conducted themselves rather “nonviolently” in public. But for what purpose? To preserve the evil system of segregation. Over the past few years I have consistently preached that nonviolence demands that the means we use must be as pure as the ends we seek. I have tried to make clear that it is wrong to use immoral means to attain moral ends. But now I must affirm that it is just as wrong, or perhaps even more so, to use moral means to preserve immoral ends. Perhaps the police have been rather nonviolent in public, but they have used the moral means of nonviolence to maintain the immoral end of racial injustice. As T. S. Eliot has said: “The last temptation is the greatest treason: To do the right deed for the wrong reason.”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43)

 

경찰이 인종 차별 반대 시위자들을 다루는 데 있어 어느 정도의 자제력을 발휘해 온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들은 사람들이 있는 데서는 다소 비폭력적으로처신했다. 그러나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처신했는가? 인종 차별의 사악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일관되게 비폭력은 우리가 사용하는 수단이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만큼이나 순결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설파해 왔다. 나는 도덕적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비도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금 나는 비도덕적인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도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그만큼, 혹은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잘못이라는 것을 꼭 단언하고 싶다. 아마도 경찰들이 공공연히 다소 비폭력적이긴 했지만, 그들은 인종 차별이라는 비도덕적인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비폭력이라는 도덕적인 수단을 사용해 왔다. T. S. Elliot최후의 유혹은 가장 큰 배신이다. 그것은 잘못된 이유 때문에 올바른 행위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말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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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2) “racism(인종주의)” “segregation(인종 분리)” “racial injustice(인종적 부정의不正義)”도 모두인종 차별”로 옮겼다. 세 단어는 서로 의미가 약간씩 다르다. 인종주의는 인종 차별뿐 아니라 인종에 대한 편견도 포함하는 단어다. 인종 차별 정책에는 인종 분리 정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례 33, 오역 15) “in public”을 “사람들이 있는 데서는”으로 옮겼다가 “공공연히”로 옮겼다. “공공연히”는 나쁜 짓을 드러내놓고 할 때 쓰는 말이므로 여기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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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niably, cancer comes with age. Eighty percent of all cancers happen after age sixty-five, and by the end of life about one-third of us will be stricken by cancer. But cancer is not due to aging itself. It strikes later in life because long life span provides cancer a longer incubation period in which to develop. Cancer is not an overnight phenomenon like an infection; it is a long, slow process that happens over twenty, thirty, or forty years, as cells are bombarded by free radicals, causing initial mutations in genetic DNA, followed by years of tiny encouragements to grow into a tumor and then to spread to other tissues in the body. A cancer discovered today is the result of free radical catastrophes that began occurring several decades ago and are still piling up.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49)

 

암이 나이와 함께 온다는 사실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 모든 암의 80 퍼센트는 65세가 되고 나서야 발생하며, 수명이 다할 때쯤이면 우리들 중 대략 삼분의 일 정도는 암에 걸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암이 나이 먹는 것 그 자체 때문에 생기지는 않는다. 암은 인생의 후반기에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길어진 수명이 암이 그 안에 잠복해서 자라날 수 있는 시간을 더 오랫동안 제공하기 때문이다. 암은 감염과 같이 하룻밤 사이에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암은 20, 30, 또는 40년에 걸쳐 생기는 길고 느린 과정인데, 왜냐하면 세포들이 활성 산소들의 집중 포화를 받아 유전자의 DNA에 최초의 돌연변이들을 일으키고, 그 뒤 (그 돌연변이들이) 종양으로 자라고 이어서 체내의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수년간의 자잘한 촉진 요인들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오늘 발견된 암은 몇십 년 전에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도 여전히 쌓이고 있는 활성 산소의 재앙의 결과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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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4, 오역 16) “long life span”을 “길어진 수명”이라고 옮겼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이전보다 수명이 길어졌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문장은 “암이 인생의 후반기에 발병하는 이유는, 오래 살았다는 것은 암이 자랄 수 있는 잠복 기간도 그만큼 넉넉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라는 뜻이다.

 

(사례 35) “전이되는”보다는 “전이되도록 하는”이 의미를 더 확실히 전달한다.

 

(사례 36) “몇십 년 전에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도 여전히 쌓이고 있는 활성 산소의 재앙이라고 하면 “몇십 년 전에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도 여전히 쌓이고 있는”이 “활성 산소”를 수식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활성 산소”가 아니라 “재앙”을 수식하므로 쉼표를 추가하여 “몇십 년 전에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도 여전히 쌓이고 있는, 활성 산소의 재앙”로 바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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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 an eight-year-old girl who is given a hammer and nail to hang a picture on the wall. She has never used a hammer, but from observing others do this she realizes that a hammer is an object to be held, that it is swung by the handle to hit the nail, and that it is usually swung a number of times. Recognizing each of these things, she fits her behavior into this schema she already has (assimilation). But the hammer is heavy, so she holds it near the top. She swings too hard and the nail bends, so she adjusts the pressure of her strikes. These adjustments reflect her ability to slightly alter her conception of the world (accommodation). Just as both assimilation and accommodation are required in this example, so are they required in many of the child’s thinking challenge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49)

 

벽에 사진을 걸기 위해 망치와 못을 받은 여덟 살짜리 여자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보라. 그 아이는 한 번도 망치를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관찰하여 망치는 손에 쥐는 물체라는 것을, 못을 치려면 손잡이를 쥐고 휘두른다는 것을, 그리고 망치는 보통 여러 번 휘두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각각의 사실을 알아내고 나서, 그 아이는 이미 가지고 있는 이러한 배경 지식에 자신의 행동을 맞춘다(동화). 하지만 망치가 무겁기 때문에 그 아이는 손잡이를 망치의 머리 쪽에 가깝게 쥔다. 너무 세게 휘둘러서 못이 휘면 아이는 치는 강도를 조정한다. 이러한 조정은 그 아이가 세계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다소간 바꿀 능력이 있음을 나타낸다(조절). 이 예에서 동화와 조절이 모두 필요한 것처럼, 그것들은(동화와 조절은) 아이가 힘들여 생각해야 할 수많은 과제들에도 필요하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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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7, 오역 17) “schema”를 “배경 지식”으로 옮겼는데 둘은 엄연히 서로 다른 말이다. schema”는 심리학 용어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제멋대로 번역하면 안 된다. 보통 그냥 “스키마”로 표기하거나 “도식”으로 번역한다.

 

http://en.wikipedia.org/wiki/Schema_(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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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biologists have explained how evolution can lead to greater and greater degrees of cooperation. Repeatedly in the history of life, replicators have teamed up, specialized to divide the labor, and coordinated their behavior. It happens because replicators often find themselves in non-zero-sum games, in which particular strategies adopted by two players can leave them both better off, as opposed to a zero-sum game, where one player’s profit is another player’s loss. An exact analogy is found in the play by William Butler Yeats in which a blind man carries a lame man on his shoulders, allowing both of them to get around. During the evolution of life this dynamic has led replicating molecules to team up in chromosomes, cell organs to team up in cells, cells to form into complex organisms, and organisms to hang out in societie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53)

 

몇몇 생물학자들은 어떻게 진화가 결과적으로 점점 더 높은 수준의 협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설명해 왔다. 생명의 역사에서 반복적으로, 복제인자들은 협동해 왔고, 전문화하여 노동을 분화해 왔고, 그리고 그들의 행동을 조정해 왔다. 그것은 복제인자들이 종종 자신들이 비()제로섬 게임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데, 이 게임에서는 두 명의 선수들에 의해 채택된 특정한 전략들이 그들 모두를 더 나은 상태에 있도록 해 줄 수 있으며, 이는 한 명의 선수가 이익을 보면 다른 선수는 손해를 보는 제로섬 게임과는 대조적이다. 이와 똑같은 비유가 눈이 먼 사람들이 다리를 저는 사람을 그의 어깨에 태워 양쪽 모두가 돌아다닐 수 있게 해 주는, William Butler Yeats가 쓴 희곡에서 발견된다. 생명이 진화하는 동안 이 원동력은 결과적으로 복제분자들이 염색체에서 협동하도록, 세포 기관들이 세포 내에서 협동하도록, 세포들이 복잡한 유기체로 형성되도록, 그리고 유기체들이 사회 안에서 어울리도록 하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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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8) “coordinate”를 “조정”으로 옮겼다. 여기에서는 자신의 행동을 다른 replicator의 행동에 맞추는 것을 말하므로 “조정”보다는 “조율”이 더 어울린다.

 

(사례 39, 오역 18) “알게 되기”는 어울리지 않는다. replicator는 유전자를 말하는데 유전자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단 말인가? “복제인자들이 종종 비()제로섬 게임 상태에 있게 되기 때문에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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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 of socialization takes place during human interaction, without the deliberate intent to impart knowledge or values. For example, a four-your-old approaches two teachers conversing and excitedly says, “Miss Jones, Miss Jones, look!” One teacher says, “Sally, don’t interrupt; we’re talking.” Later that morning Sally and her friend Tanya are busily playing with Legos. Sally is explaining and demonstrating to Tanya how to fit the pieces together. Miss Jones comes over to the block corner and interrupts with, “Girls, please stop what you’re doing and come see what Rene has brought to school.” It is very likely that the message Sally received from the morning’s interactions was that it is not OK for children to interrupt adults, but it is OK for adults to interrupt children. The example shows that unintentional socialization may be the product of involvement in human interaction or observation of interaction.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54)

 

사회화의 상당 부분은 인간이 상호작용을 하는 와중에, 지식이나 가치를 전하려는 계획적인 의도 없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네 살짜리 아이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분 선생님들에게 다가가서는 신이 나서, “Jones 선생님, Jones 선생님, 여기 좀 보세요!”라고 말한다. 한 선생님이, “Sally, 방해하지 마라. 선생님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있잖니.”라고 말한다. 그 날 아침 나중에 Sally와 그녀의 친구 Tanya가 부산하게 레고를 갖고 놀고 있다. Sally Tanya에게 어떻게 그 조각들을 맞추는지를 설명하고 직접 보여 주고 있다. Jones 선생님이 블록 쌓기 코너로 와서는얘들아, 너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멈추고 Rene이 학교에 무엇을 가져왔는지 와서 봐라.”라고 말하며 중단시킨다. 아침에 있었던 상호작용에서 Sally가 받았던 메시지는 아이들이 어른들을 방해하면 안 되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을 방해하는 것은 괜찮다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예시는 의도하지 않은 사회화가 인간 상호작용에의 연루, 혹은 상호작용의 관찰에서 비롯된 산물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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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0, 오역 19) 내용을 볼 때 “아침”보다는 “오전”이 어울린다.

 

(사례 41) “interactions”은 복수형이다. “두 번의 상호작용”이라고 옮기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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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classic series of experiments, rats were given various types of food and then exposed to radiation several hours later that made them sick. The rats learned to avoid the foods that were followed by illness on the basis of a single trial. By contrast, when they were exposed to avoidable light and sound signals followed by radiation-induced sickness, the rats did not learn to avoid these signals even on repeated trials, although they did learn very quickly to avoid such signals when they were paired with electric shock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rats behaved as though they assumed that if they became sick this must have been caused by something they ate, but that exposure to noises and lights were not the sorts of thing that could cause sicknes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55)

 

일련의 전형적인 실험에서, 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주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난 다음 그 쥐들을 아프게 만든 방사선에 노출시켰다. 쥐들은 단 한 번의 시도를 토대로 (먹고 나면) 아픔이 뒤따르는 먹이를 피하는 것을 학습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피할 수 있는 빛과 소리의 신호에 노출된 후에 방사선으로 유발된 아픔이 뒤따라올 때, 쥐들은 심지어 반복된 시도에서도 그러한 (빛과 소리) 신호들을 피하는 것을 학습하지 못했다. 비록 신호들이 전기 충격과 함께 주어졌을 때는 쥐들이 그러한 신호들을 피하는 것을 매우 재빨리 학습했는데도 말이다. 실험 결과들은 마치 쥐들이 만약 자신들이 아프게 된다면 이는 자신들이(쥐들이) 먹은 것에 의해 유발되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소리와 빛에 노출된 것은 아픔을 유발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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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2, 오역 20) 여기에서 “classic”은 “전형적인”이 아니라 “고전적인” 또는 “고전이 된”이라는 뜻이다.

 

(사례 43, 오역 21) “radiation-induced sickness”와 “electric shock”로 인한 “pain(통증)”을 구분해야 하는데 “아픔”이라는 단어를 쓰면 둘 모두를 뜻할 수 있다. 여기서 “sickness”는 “메스꺼움”을 뜻한다.

 

쥐가 먹은 것은 배탈났을 때의 아픔(메스꺼움, 방사선으로 유발된 것과 비슷하다)과 연결시키고, 빛이나 소리는 두들겨 맞았을 때의 아픔(통증, 전기 충격으로 유발된 것과 비슷하다)과 연결시킨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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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ic demonstration of the impact of experience on brain growth was by Nobel Prize-winners Thorsten Wiesel and David Hubel, both neuroscientists. They showed that in cats and monkeys, there was a critical period during the first few months of life for the development of the synapses that carry signals from the eye to the visual cortex, where those signals are interpreted. If one eye was kept closed during that period, the number of synapses from that eye to the visual cortex dwindled away, while those from the open eye multiplied. If after the critical period ended the closed eye was reopened, the animal was functionally blind in that eye. Although nothing was wrong with the eye itself, there were too few circuits to the visual cortex for signals from that eye to be interpreted.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62)

 

경험이 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의 전형적인 예시는 노벨상 수상자인 두 명의 신경과학자 Thorsten Wiesel David Hubel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들은 고양이와 원숭이들에게 생애의 첫 몇 개월 동안에 시냅스의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가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시냅스는 눈에서 시각피질로 신호를 전달하고 그곳(시각피질)에서 그 신호들이 해석된다. 그 시기 동안 한 쪽 눈이 계속 가리어졌을 때, 그쪽 눈에서 시각피질에 이르는 시냅스의 수는 서서히 감소된 반면에, 뜨고 있던 눈의 시냅스 수는 크게 증가되었다. 결정적 시기가 끝난 후에 가렸던 눈을 다시 드러냈을 때, 그 동물은 그쪽 눈이 기능상 실명 상태였다. 비록 눈 그 자체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시각피질로의 연결 회로가 너무 적어서 그쪽 눈에서 나오는 신호들이 해석이 되지 못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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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4, 오역 22) “그들은 고양이와 원숭이들에게 생애의 첫 몇 개월 동안에 시냅스의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가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시냅스는 눈에서 시각피질로 신호를 전달하고 그곳(시각피질)에서 그 신호들이 해석된다가 아니라그들은 고양이와 원숭이의 경우에 생애 첫 몇 개월 동안에 눈에서 시각 피질(여기에서 그 신호가 해석된다)로 신호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가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다.

 

시냅스 전체의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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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European nations take an approach to social protection that differs from the social insurance in the United States, which distributes benefits on the basis of contributions made into an insurance system during periods of employment. In Sweden, for example, the government offers benefits on the basis of citizenship rather than on the basis of contribution. Qualification for benefits does not rely on past work history, contributions, or income levels. Universal health care makes medical services available to all citizens. Some argue that programs based on citizenship rights promote even more popular support than social insurance. Despite their general popularity, social insurance programs tend to divide mainstream workers from those who do not qualify. A gap emerges between the “haves” hand “have-nots.” In contrast, universal systems gain support from all segments of the stratification system and unite rather than divide citizen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62)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고용 기간 동안 보험에 납입한 보험료를 바탕으로 혜택을 분배하는 미국의 사회 보장과는 다른 사회적 보호로 접근을 한다. 예를 들면, 스웨덴에서는 정부는 보험료(납부)가 아니라 시민권을 토대로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보호) 혜택의 자격은 과거의 근로 경력, 보험료(납부), 혹은 소득 수준에 달려 있지 않다. 보편적인 의료 복지 제도는 모든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어떤 이들은 시민권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보험료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식) 사회 보장보다 훨씬 더 많은 대중적 지지를 증진시킨다고 주장한다. 전반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사회 보장 프로그램은 주류층 근로자들을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근로자들과 분리시키는 경향이 있다. ‘가진 사람들가지지 못한 사람들사이에서 격차가 드러난다. 이와 대조적으로, 보편적 제도는 사회 성층의 모든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얻으며 시민들을 분리시키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로 묶어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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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5) “those”를 “근로자들”로 옮겼는데 그냥 “사람들”이라는 뜻 같다. those who do not qualify”에는 직업이 아예 없는 사람들도 포함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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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istory of China, the economy first truly flourished in the unstable Zhou dynasty of the first millennium BC. Later, after the Han empire fell apart in AD 220, the Three Kingdoms period saw a rapid advance of culture and technology. When the Tang empire came to an end in 907, and the ‘Five Dynasties and Ten Kingdoms’ fought each other continually, China experienced its most spectacular burst of invention and wealth yet, which the Song dynasty inherited. Even the rebirth of China in the late twentieth century owes much to the breakup of government and to an explosion of local autonomy. The burst of economic activity in China after 1978 was driven by ‘township and village enterprises’, agencies of the government given local freedom to start companies. One of the conflicting features of modern China is the weakness of a central, would-be authoritarian governmen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63)

 

중국의 역사에서 경제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했던 기원적 최초 1천년 주 왕조 때 처음 진정으로 번창했다. 후에 서기 220년에 한 제국이 멸망한 이후 삼국 시대에 문화와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907년에 당 제국이 멸망하고 ‘5 10이 서로 끊임없이 싸웠을 때, 중국은 발명과 부에 있어서 그때까지 있었던 중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송 왕조가 이를 물려받았다. 심지어 20세기 후반 중국의 재탄생조차도 많은 부분이 정부의 분할(분권)과 지방 자치의 폭발적 증가 덕택이다. 1978년 이후 중국 경제 활동의 분발은 향진기업들에 의해 추진되었는데, 이들은 회사를 시작할 수 있는 지방 자율이 부여된 정부의 대리점들 격이었다. 현대 중국의 모순된 특징 중의 하나는 중앙집권적이고 자칫 권위주의적일 수도 있는 정부의 약화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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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6, 오역 23) “would-be authoritarian”를 “자칫 권위주의적일 수도 있는으로 옮겼는데 “권위주의적이려고 하는”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중국 정부가 “자칫 권위주의적일 수도 있는 정부”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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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ith high self-esteem have confidence in their skills and competence and enjoy facing the challenges that life offers them. They willingly work in teams because they are sure of themselves and enjoy taking the opportunity to contribute. However, those who have low self-esteem tend to feel awkward, shy, and unable to express themselves. Often they compound their problems by opting for avoidance strategies because they hold the belief that whatever they do will result in failure. Conversely, they may compensate for their lack of self-esteem by exhibiting boastful and arrogant behavior to cover up their sense of unworthiness. Furthermore, such individuals account for their successes by finding reasons that are outside of themselves, while those with high self-esteem attribute their success to internal characteristic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70)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삶이 제공하는 도전들에 맞서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자신에 대해 확신하기 때문에 기꺼이 팀을 이뤄 일하려 하고 (팀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려 한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하고 수줍어하며 해낼 수 없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종종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피 전략을 택함으로써 자신들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반대로, 그들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을 감추기 위해 허풍스럽고 거만한 행동을 함으로써 그들의 부족한 자존감을 보충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러한 개인들은 자신들의 외부에서 이유들을 찾음으로써 자신들의 성공을 설명하는데,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내적인 특성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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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7, 오역 24) “They (willingly work in teams because they are sure of themselves) and (enjoy taking the opportunity to contribute)”로 해석했는데 “They willingly work in teams (because they are sure of themselves and enjoy taking the opportunity to contribute)”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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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who has seen Akira Kurosawa’s 1961 samurai classic Yojimbo knows that Sergio Leone’s A Fistful of Dollars (shortened as Fistful) is an almost scene-for-scene remake. But Leone seemed unaware of the legal implications of his copycatting. He never publicly acknowledged his creative debt to Kurosawa and refrained from offering the Japanese master any royalties. In fact, during production of Fistful, Leone’s production company told everyone concerned to “refrain under any circumstances from mentioning the word Yojimbo.” When Kurosawa learned what was going on, he sent Leone a letter praising the Italian’s film and asking for his cut of the pie. “Fistful is a very fine film, but it is my film. You must pay me,” Kurosawa wrote. Leone, who was thrilled that a filmmaker of Kurosawa’s stature would threaten to sue him, eventually agreed to give him fifteen percent of Fistful’s worldwide box-office receipt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78)

 

Akira Kurosawa 감독의 1961년 사무라이 고전 Yojimbo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Sergio Leone의 영화 A Fistful of Dollars(줄여서 Fistful)가 그 영화의 거의 매 장면을 리메이크한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Leone은 그렇게 베낀 것에 대한 법률상의 결과를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는 Kurosawa에게 진 작품 창작상의 빚을 결코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 일본 출신의 거장에게 저작권 사용료를 한 푼도 주려고 하지 않았다. 사실 Fistful이 제작되는 동안 Leone의 제작사는 관계자 모두에게무슨 일이 있어도 Yojimbo라는 말을 꺼내지 말라.”고 했다. Kurosawa는 그 일을 알고 나서 Leone에게 (Leone)의 영화를 칭찬하면서 자기 몫의 수익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Fistful은 매우 좋은 작품이지만, 제 작품입니다. 당신은 제게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라고 Kurosawa는 썼다. Leone Kurosawa와 같은 거물급 영화감독이 자기에게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협하려는 것에 오싹해져서 결국 영화 Fistful이 전 세계에서 올린 흥행 수입의 15퍼센트를 내놓기로 합의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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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8, 오역 25) “Italian”을 제대로 옮기지 않았다. the Italian’s film”을 “이탈리아인인 그의 영화”라고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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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Rogers spent his early years in a wealthy Chicago suburb. His father viewed such activities as playing cards and going to the movies as questionable. When Rogers was twelve, his family moved to a farm farther from the city to protect the children from what his father perceived to be immoral influences. Rogers took refuge in books and developed an interest in science. His first college major was agriculture. During a student visit to China in 1922, he was exposed for the first time to people from different racial backgrounds.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he wrote his parents proclaiming his independence from their conservative views. Shortly thereafter he developed an ulcer and had to be hospitalized. It is unclear whether Rogers’s rebellion against his father and the development of the ulcer were causally linked, but the coincidence seems quite noteworthy.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80)

 

Cal Rogers는 어린 시절을 Chicago의 부유한 교외에서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카드 게임이나 영화 보기 등의 활동들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봤다. Rogers가 열두 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가 생각하기에 비도덕적인 영향이 될 만한 것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은 도시에서 더 멀리 떨어진 농장으로 이사를 갔다. Rogers는 책을 피난처로 삼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그의 첫 대학 전공은 농학이었다. 학생 신분으로 1922년에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는 생전 처음으로 민족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다. 그가 부모님들께 편지를 써서 그들의 보수적인 생각들로부터 독립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은 바로 이 시기였다. 그 직후에 그는 궤양이 심해져서 입원을 해야 했다. Rogers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든 것과 궤양이 심해진 것이 인과 관계로 엮이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 우연의 일치는 상당히 주목할 만하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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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9) “national”도 “ethnic”도 아닌 “racial”이라는 단어가 쓰였으며 “민족적”보다는 “인종적”이 더 적절한 번역어로 보인다.

 

(사례 50, 오역 26) “develop”을 “심해지다”로 옮겼다. 그 전부터 있었던 궤양이 심해졌다는 뜻이 된다. 그 전에는 없던 궤양에 “걸렸다”는 뜻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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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is son, Justin, told him he was dropping out of college, Seth did his best to hide his disappointment. Still, he was upset and needed someone to talk to. Hoping that his brother would understand, Seth gave him a call. It wasn’t easy for Seth to talk about his feelings, so he started out making small talk. After a few minutes he told his brother that Justin was dropping out of college and that he was very discouraged about it. There was a pause, and then his brother went on to talk about something else. Seth was shocked. How could his brother be so unsympathetic? With great effort, he confronted his brother, saying, “Didn’t you hear what I said?” His brother replied that he had never thought of Seth as someone who needed emotional suppor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86)

 

그의 아들 Justin이 그에게 대학을 중퇴할 거라고 말했을 때, Seth는 실망감을 숨기려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그는 속상했고 대화할 누군가가 필요했다. 그의 동생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면서, Seth는 그에게 전화했다. Seth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말하기가 쉽지 않았고, 그래서 그는 가벼운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몇 분 후 그는 자기 동생에게 Justin이 대학을 중퇴할 것이고, 그로 인해 자신은 매우 낙담했다고 말했다. 잠시 아무 말이 없다가, 그의 동생은 (Seth가 이야기한 것과 관련 없는) 다른 것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Seth는 놀랐다. 어떻게 자기 동생이 그렇게나 매정할 수 있는가? 그는 애써 참으며너는 내가 말한 것을 듣지 않았니?”라고 자기 동생에게 따지듯이 말했다. 그의 동생은 그는(자기는) Seth를 정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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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1, 오역 27) “With great effort”는 동생에게 화난 것을 참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이 아니라 동생에게 따지기로 마음 먹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인 듯하다. 따라서 “애써 참으며”는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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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th of Martha Graham on April 1, 1991 finally permitted Agnes de Mille to publish her biography of the dancer, after nearly twenty-five years of work and four years of waiting. It is a measure of de Mille’s respect for Graham that she should have withheld until after the subject’s death what is by any standard an affectionate and appreciative account of her life and art, rather than risk offending Graham’s own sense of herself in the slightest degree. De Mille seems to feel that she is approaching something truly sacred in discussing Graham, not simply writing the life of a rare artist and an old friend who had become a touchy old woman. She tells us in her preface that Martha had wished to leave a legend, not a biography; and she knows she is going too fa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87)

 

1991 4 1 Martha Graham이 사망함으로써 Agnes de Mille은 거의 25년간의 작업과 4년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그 무용수에 관한 그녀의(자기의) 전기를 발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가(De Mille) Graham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에 아주 조금이라도 어긋날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전기의) 주인공이 사망할 때까지 그 어느 기준에 비추어 보아도 그녀의 삶과 예술에 대한 애정 어리고 그 진가를 보여 주는 이야기를 유보했던 것은 그녀의 Graham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다. De Mille은 그녀가(자신이) Graham을 논하는 데 있어 훌륭한 예술가이자 과민한 늙은 여자가 되어 버린 오랜 친구의 삶에 대해 단순히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성스러운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책의) 서문에서 Martha는 전기가 아니라 전설을 남기기를 소망했다고 쓰고 있으며, 그녀는 자신이 너무 멀리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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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2) 사망 후에 전기를 출간한다고 해서 전기의 내용이 “Graham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에 어긋날 위험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는 Graham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했다는 뜻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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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digital age, images are essential units of information, and knowing how to use photography effectively is more important than ever. Fortunately, enrolling at the Hobbiton Institute of Photography is one of the easiest, most cost-effective ways to take your photography to the next level. You’ll be assigned a personal adviser, have your work evaluated by experienced experts, and receive insightful suggestions on how to make it better. You’ll also learn to think on your feet and develop the eye of a photographer. You can pursue your passion with us, and your photography will never be the sam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92)

 

지금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이미지는 정보의 필수적인 단위이고, 사진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여느 때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Hobbiton Institute of Photography에 등록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진술을 다음 수준으로 이끄는 가장 쉬우면서도 비용 효율이 높은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개인적으로 조언해 주는 사람이 배정되고, 여러분의 작품은 경험 많은 전문가에 의해 평가되며, 그것을 좀 더 잘 만드는 방법에 대해 통찰력 있는 조언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고 사진사의 안목을 기르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와 함께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사진술은 절대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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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3) “여느 때보다도”는 “어느 때보다도”의 오자인 것 같다.

 

(사례 54, 오역 28) “think on your feet”를 “스스로 생각하고로 옮겼다. 하지만 영한사전에 따르면 “think on one’s feet”는 “즉석에서 판단하다”라는 뜻이다.

 

<Merriam-Webster>도 참조하라:

on one's feet

1 : in a standing position

2 : in an established position or state

3 : in a recovered condition (as from illness) <back on my feet>

4 : in an extemporaneous manner : while in action <good debaters can think on their feet>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foot

 

(사례 55) “your photography will never be the same”는 “여러분의 사진술은 결코 현재 수준에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뜻이다. “여러분의 사진술은 절대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는 그런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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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sending me the most important mail of the last two weeks. It reached me here on my arrival at Baku yesterday. My business talks in Russia have been quite successful so far, and I look forward to reporting on them when I am back at the office. As you know from my travel schedule, from here I am travelling by rail to Tiflis and on to Istanbul, where I shall be from 20-22 March. As it is rather difficult for me to make travel arrangements from here, would you please make the following reservations for me, and wire a confirmation to me at the Oriental Hotel, Istanbul? Would you please book me on a flight to Marseilles on 22nd of March and then to Manchester on the 26th? If possible try to find a direct flight from Marseilles to Mancheste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96)

 

지난 두 주간의 가장 중요한 우편물을 제게 보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어제 Baku에 도착하자마자 그 우편물이 제게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제 사업 상담은 지금까지 꽤 성공적이었으며, (출장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갔을 때 그 상담 내용에 대해서 보고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 여행 일정을 통해 아시다시피, 여기서 저는 기차를 타고 우선 Tiflis로 갔다가, 이어서 이스탄불로 갈 예정이며, 그곳에서 3 20일에서 22일까지 머물게 될 것입니다. 저로서는 여기서 여행 준비를 하기가 다소 힘든 관계로, 저를 대신해서 아래의 예약을 한 후, 이스탄불 Oriental 호텔에 있는 제게 예약 확인을 전보로 알려 주시겠습니다? 3 22일에 마르세유 행 비행기에, 그리고 이어서 26일에 맨체스터 행에 저를 예약을 해 주시겠습니까? 가능하다면 마르세유에서 맨체스터로 가는 직항편을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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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6)상담”은 보통 consultant에게 상담을 받을 때 쓰는 말이다. 여기서 “business talks”는 거래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말하므로 “면담”이 더 적절하다.

 

(사례 57) “여행 준비라고 하면 여행 가방을 싸는 것 등을 떠올리게 된다. 여기에서는 여행을 위한 비행기 예약 등을 말한다. travel arrangements”에 꼭 맞는 번역어를 찾기 힘들다면 그냥 “교통편 예약”으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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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al years ago I was teaching two introductory psychology courses at a community college. One was a transfer course for psychology majors, and the other was designed for the non-major. The non-major course was a real problem because there was no appropriate text available for the students. Existing texts were so encyclopedic or high-level that many students couldn’t read the material and were frustrated. Other books were so dry and boring that many students fell behind from lack of interest. Things haven’t changed much over the years, so I finally decided to write a book for students and not, frankly, for their professors. This book is intended as a somewhat brief, up-to-date introduction to the body of knowledge we call psychology. I have taken special care to organize and include content that is both important and interesting to the beginning student of psychology.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97)

 

몇 년 전에 나는 어느 지역 전문 대학에서 두 개의 심리학 개론 과정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심리학 전공자들을 위한 편입 과정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비전공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었습니다. 비전공자들을 위한 과정이 정말 문제였는데, 그 이유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교재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존의 교재들은 너무 백과사전식이거나 아니면 수준이 아주 높아서 많은 학생들이 자료를 읽을 수가 없었고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다른 책들은 너무 건조하고 따분하여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잃게 되어 수업을 제대로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아서 나는 마침내 학생들을 위한 책을 한 권 집필하기로 결심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심리학이라고 부르는 지식의 체계에 다소 간결한 최신의 입문서가 되도록 의도되어 있습니다. 나는 심리학의 초보 학생에게 중요하면서도 흥미가 있는 내용을 구성하고 포함시키려고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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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8) “text”를 “교재”로 옮겼는데 “교과서”가 더 적절하다. 수업에 쓰이는 교재에는 주교재인 교과서와 보조교재가 있다.

 

(사례 59, 오역 29) 여기서 “the material”은 “기존 교과서들의 내용”이다. “자료”라고 옮기면 그런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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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arted out like any other day. I had no idea that I was in for one of the most terrifying experiences of my life. I headed to the beach and jumped on my surfboard and paddled out. I was about 150 yards off the beach, when I felt a sudden chill in the air followed by an uncomfortable stillness. Suddenly, I heard the lifeguard scream, “Get out of the water!” There was a certain panic in his voice that demanded attention. Then I saw something approaching me in the water. It was big and gray, and closing in on me fast. I tried to paddle back to shore but my arms and legs were paralyzed.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98)

 

그날도 시작은 다른 어느 날과 같았다.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경험들 중 하나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바닷가로 가서 내 서프보드에 뛰어 올라 물을 저어 나아갔다. 바닷가에서 약 150야드( 137미터) 떨어져 있을 때 나는 공기 중에서 갑작스러운 한기를 느꼈고, 그 뒤에 불안한 정적이 이어졌다. 갑자기물에서 나오세요!”라고 구조원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의 목소리에는 주의를 요하는 확실한 공포가 배어 있었다. 그때 나는 뭔가가 물속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거대하고 회색이었으며, 내게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다. 다시 물가로 가려고 물을 저어 댔지만, 내 팔과 다리를 마비되어 있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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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0, 오역 30) “chill in the air”는 “어쩐지 오싹했다”는 말이다. “공기 중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사례 61, 오역 31) 마비가 되었는데 어떻게 물을 저어 댈 수가 있나? “tried”를 제대로 번역해야 한다. “물을 저으려 했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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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travel and tourism industry has become more and more wired, guest customization has reached new heights. Earlier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systems in lodging, for example, had profiled customers as to room specification (view, temperature, etc.) and amenities (extra pillow, sparkling water, etc.). By 2030, however, the entire travel experience from start to finish, where airlines, hotels, and rental car companies served the same traveler, could be tailored or customized to order. Clearly, the higher the cost of services at a destination, the higher the resistance to travel to that destination will be and, therefore, the lower the demand. All that will be required of a customer is to log on to a personal Web site and indicate a basic schedule. The CRM system would then be ready for the client at every step of the trip guaranteeing the correct personal attention.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12)

 

여행과 관광 산업이 점차 전산화되어 감에 따라 고객 맞춤화가 새롭게 번창해 오고 있다. 예를 들어, 이전의 숙박에 있어서의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은 방에 대한 세부 사항(전망, 온도 등)과 생활 편의 시설(여벌의 베개, 탄산수 등)에 관한 고객들의 정보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2030년이 되면, 항공사, 호텔, 차량 대여 회사가 동일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체 여행 경험은 맞춤화, 즉 주문화될 것이다. 분명히, 목적지에서의 서비스 비용이 더 비쌀수록 그 목적지로의 여행을 저해하는 바가 더 커질 것이고, 따라서 여행 수요도 더 낮아지게 될 것이다. 고객에게 요구되는 것은 기껏해야 개인 웹사이트에 로그온해서 기본적인 일정을 표시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 다음에는 CRM 시스템이 사사로이 정확히 돌보는 것을 보장하며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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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2, 오역 32) “사사로이 정확히 돌보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각 손님에게 제대로 맞추어 시중 드는 것(각 손님에게 제대로 맞추어 이것 저것 챙기는 것)”이라는 뜻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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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consists not just of a method, but of a body of knowledge and of technique. The established body of textbook knowledge forms a set of constraints (a box, if you will) that the scientist must work within. Any study must obey the conservation of momentum, of energy, and of mass, whether you like it or not. Ignoring physical constraints can lead to failure. There are also constraints consisting of the established methods, procedures, and statistics for a field. These methods have been widely tested and debated over time and accepted as reliable or at least standardized. For example, for DNA studies there are lab procedures to guard against cross-contamination. If you ignore this guidance you may end up sequencing your own DNA instead of that of the target organism.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16)

 

과학은 방법뿐만 아니라 지식의 집합과 기술의 집합으로도 구성된다. 교과서 지식의 입증된 부분은 과학자들이 고수해야만 하는 일련의 제약(말하자면, )을 형성한다. 여러분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어떠한 연구라도 운동량 보존, 에너지 보존, 질량 보존을 지켜야만 한다. 물리적인 제약을 무시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분야에 대한 기존의 방법들, 절차들, 그리고 통계치로 이루어진 제약들도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널리 검증되고 논의되어 왔으며, 신뢰할 만하다거나 혹은 적어도 표준화되었다고 받아들여져 왔다. 예를 들면, DNA 연구들에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실험 절차들이 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지침을 무시한다면 여러분은 목표 유기체의 DNA 대신에 결국 여러분 자신의 DNA를 차례로 배열하게 될지도 모른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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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3, 오역 33) “of”를 기계적으로 “의”로 치환하여 “The established body of textbook knowledge”교과서 지식의 입증된 부분으로 옮겼다. 무슨 뜻인지 감을 잡지 못하거나 “교과서에 실린 지식 중 입증된 부분”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잘 입증되어 교과서에 실리게 된 지식 체계”를 말한다.

 

(사례 64)물리적인 제약”보다는 “물리학적 제약”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사례 65)기존의”보다는 “정립된(잘 정립된)”이 더 어울린다. 단지 기존에 쓰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잘 정립된 것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사례 66, 오역 34) 여기서 “statistics”는 “통계치”가 아니라 “통계학”이다. “통계학”은 방법론이고 “통계치”는 그 방법론을 적용하여 얻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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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viously, using physical punishment on a child for social misbehavior is likely to have the opposite effect and make the youngster less empathic in the future. Rather, the best way to bring out one’s mature empathic potential is through induction, in which parents highlight the other’s perspective, point up the other’s distress, and make it clear that the child's action caused it. For example, if the child takes another child’s toy away from him, the parent might sit him down and ask him how bad he would feel if someone did the same thing to him. Then the parent might ask him to imagine how bad the other child now feels. When the intervention is done with care and fairness, and the child becomes genuinely aware that he caused another’s distress, as illustrated, it can lead to a sense of guilt and a sincere effort to want to make compensation.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25)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해서 아이에게 체벌을 하는 것은 역효과를 내어 아이가 장차 공감을 하는 데 더 소극적으로 만들기 쉽다는 것은 분명하다. 오히려, 아이의 성숙한 공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최상의 방법은 유도를 통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부모는 상대방의 관점을 강조하고, 상대방이 느낄 고통을 두드러지게 하며, 그 아이의 행동이 그 고통을 야기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빼앗으면, 부모는 아이를 앉힌 후 남이 똑같은 행동을 아이에게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지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부모는 자기 아이에게 다른 아이가 지금 얼마나 기분이 나쁠지 상상해 보라고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보인 것처럼 그 중재 활동이 조심스럽고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그래서 자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야기했다는 것을 아이가 정말로 알게 되면, 죄책감을 느껴 진지한 노력을 해서 보상을 하고 싶어지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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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7) 그냥 “덜 공감하도록 만든다”라고 옮기면 될 것을 원문에도 없으며 문맥상 적절하지도 않은 “소극적”이라는 단어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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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bove graph, from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FAO), shows long-term food and energy price trends, real or nominal. The FAO index of nominal food prices was relatively constant from the mid-1970s to the mid-1990s but doubled between 2002 and 2008. The index of energy prices showed a gentle decline in the early 1009s but began rising in 1999, having tripled since 2002. The index of real food prices began rising in 2002, after three decades of predominantly declining trends, and spiked sharply upwards in 2006 and 2007. By 2008, the real food price index was approximately 60 percent above the level of 2002. The only other period of significantly rising real food prices since this data series began occurred in the early 1970s, during which nominal food prices also significantly ros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30)

 

유엔의 식량 농업 기구(FAO)에서 제공한 위의 도표는 실제 혹은 명목상의 장기적인 식량과 에너지 가격 동향을 보여 준다. 명목 식량 가격에 대한 FAO 지수는 197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비교적 일정한 상태를 보였지만, 2002년에서 2008년 사이에는 두 배가 되었다. 에너지 가격 지수는 1990년대 초반에는 완만한 하강세를 보였으나, 1999년에 상승하기 시작해서 2002년 이후에는 세 배가 되었다. 실제 식량 가격 지수는 30년 동안 두드러진 하강세를 보인 후에 2002년에 상승하기 시작해서 2006년과 2007년에 급격하게 상승했다. 2008년에는 실제 식량 가격 지수가 2002년 수준보다 대략 60퍼센트가 더 높았다. 일련의 이 데이터가 시작된 이래 실질 식량 가격이 상당히 상승을 보인 또 다른 유일한 기간은 1970년대 초반에 일어났는데, 이 기간 중에 명목 식량 가격 또한 상당히 상승하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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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8) “real food price”를 “실제 식량 가격”으로 옮겼다가 “실질 식량 가격”으로 옮겼다. “real price”는 보통 “실질 가격”으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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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Harold told me, he actually felt relieved when his doctor removed hope. In the absence of hope, he was able to mourn his loss and face his future. His great insight? He realized he didn’t have to wonder how he could endure his physical restriction. He already knew how. He had been living with it for eighteen months. And now that he had stopped fighting, he could get the supports he needed to make his life easier. He told me that he learned that having hope could be good news or bad new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44)

 

하지만 Harold는 자신의 의사가 희망을 앗아가자 실제로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내게 말했다. 희망이 사라지자 그는 자신의 상실감을 슬퍼하고 미래를 직면할 수 있었다. 그가 중요하게 통찰하게 된 것은? 그는 자신의 육체적인 한계를 어떻게 견뎌 낼 수 있을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미 18개월 동안 그것과 더불어 살아 왔던 것이다. 이제는 (육체적인 한계에) 맞서 싸우는 것을 그만두었기에, 그는 자신의 삶을 더 용이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가 있었다. 그는 희망을 품는 것이 좋은 수식일 수도, 나쁜 소식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나에게 말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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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69, 오역 35) “loss”는 “상실감”이 아니라 “상실”이다. 상실감을 슬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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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rove the existence of premonitory dreams, scientific evidence must be obtained. We would need to do studies in which individuals are sampled in terms of their dream life and judges are asked to make correspondences between these dream events and events that occurred in real life. A problem that arises here is that individuals who believe in premonitory dreams may give one or two striking examples of ‘hits,’ but they never tell you how many of their premonitory dreams ‘missed.’ To do a scientific study of dream prophecy, we would need to establish some base of how commonly coincidental correspondences occur between dream and waking reality. Until we have that evidence, it is better to believe that the assumption is fals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51)

 

예고하는 꿈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증거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꿈속에서의 생활(꿈 이야기)에 따라 사람들이 표본이 되고, 심사자들에게 이 꿈속의 사건들과 실생활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일치하는가를 물어보는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예고의 꿈을 믿는 사람들이 꿈이 딱 들어맞은 사건의 두드러진 한두 사례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얼마나 많은 예고의 꿈이 빗나갔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꿈의 예언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꿈과 깨어 있는 현실 사이에서 우연의 일치가 얼마나 흔하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토대를 확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 증거를 갖게 될 때까지 그 가정은 잘못되었다고 믿는 것이 더 낫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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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70, 오역 36) 여기서 “base”는 “baseline”과 같은 의미로 쓰였으며 보통 “기저”, “기저값”, “기저수준” 등으로 번역한다. “토대”는 어울리지 않는다.

 

4 : a usually initial set of critical observations or data used for comparison or a control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bas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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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mall female dolphin was captured by means of a hook placed in a tank. The hook injured her, and the shock of capture and of being wounded was so great that she could scarcely keep herself afloat. Dolphins, being mammals, must come up for air and cannot live without it. Therefore glass jars were attached to her to act as floats. It was touch and go whether she would live; she seemed so aimless and dispirited. She merely floated about, and her captors were sure she would die soon unless they could think something up quickly.

“How about a male companion?” they thought. They brought in a male Delphinus. Pauline, as they named the female, showed favorable reactions to the newcomer, making the sounds which are recognizable as indicating acceptance. Despite the shock and pain of her injury, she even made some effort to swim. The bottles were removed. The male dolphin tried to help Pauline to swim, pushing under her and bringing her to the surface. This he did with infinite patience, again and again.

Pauline recovered. The two dolphins became inseparable, swimming happily around together, playing games, showing every sign of affection. Two months later Pauline died from an infection of the wound that was caused during her capture. As she died, her companion circled round her constantly, emitting a shrill whistle of distress. When she was dead, he continued his cries, swimming round and round for three days, refusing all food. Then he, too, died. An autopsy showed an ulcerous condition aggravated by his refusal to eat. Peritonitis followed, and proved fatal. His ceaseless lamentations after Pauline’s death were one of the saddest displays ever witnessed in dolphin research.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155)

 

작은 암컷 돌고래 한 마리가 탱크 안에 있던 갈고리에 걸려 잡혔다. 돌고래는 갈고리에 부상을 입었고, 붙잡혀 부상당한 충격이 너무나 커서 스스로 거의 물에 떠 있을 수 없었다. 돌고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공기를 마시기 위해 물 위로 올라와야만 하고 공기가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래서 부레 역할을 하기 위해 유리병들이 그 돌고래의 몸에 부착되었다. 그 돌고래가 살 수 있을지는 불확실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 목표도 없고 의기소침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 돌고래는 그저 이리저리 떠다닐 뿐이었고, 그것을 포획한 사람들도 무엇인가를 빨리 생각해 내지 않으면 그것이 곧 죽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수컷 친구가 있으면 어떨까?”하고 그들은 생각했다. 그들은 수컷인 Delphinus를 데려왔다. 그들이 암컷 돌고래에게 Pauline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Pauline새로운 돌고래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수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리를 냈다. 부상의 충격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 암컷 돌고래는 심지어 헤엄을 치려고 노력도 했다. 유리병들은 제거되었다. 수컷 돌고래는 Pauline 밑에서 밀어 주고 그것을 수면으로 이끌면서 Pauline이 헤엄치는 것을 도와주려고 애썼다. 수컷 돌고래는 끝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해서 이것을 했다.

Pauline은 회복했다. 두 돌고래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 함께 행복하게 수영하고, 놀이를 하고, 온갖 애정의 신호를 보였다. 두 달 후 Pauline은 붙잡히던 과정에서 생긴 상처의 감염 때문에 죽었다. Pauline이 죽었을 때, 그 암컷 돌고래의 친구는 그것의 주위를 계속 맴돌며 슬픔에 찬 날카로운 소리를 냈다. 그 암컷 돌고래가 죽고 나자 수컷 돌고래는 끊임없이 울어 댔으며, 삼일 동안 빙글빙글 헤엄을 치면서 모든 먹이를 거부했다. 그러다가 수컷 돌고래도 역시 죽었다. 부검을 해보니 수컷 돌고래가 먹기를 거부해서 악화된 궤양 상태가 드러났다. 이어 복막염이 생겨났고, 이는 죽음을 초래할 만큼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Pauline의 죽음 이후에 수컷 돌고래의 멈추지 않던 깊은 슬픔은 돌고래 연구에서 이제껏 목격됐던 가장 슬픈 장면들 중 하나였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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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71, 오역 37) “붙잡혀 부상당한이라고 하면 붙잡힌 다음에 부상당했다는 뜻이 된다. 붙잡히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것이다. “붙잡혔다는 사실에서 오는 충격과 부상의 충격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사례 72, 오역 38)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다음에 수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리를 낸 것이 아니다. making the sounds which are recognizable as indicating acceptance”가 바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Pauline은 새로 온 돌고래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받아들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리를 낸 것이다.”라고 옮기면 될 것이다.

 

(사례 73, 오역 39) “신호”는 신호 수신자에게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보내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런 의미가 아니므로 “징후”가 더 어울린다.

 

(사례 74) 엄밀히 말하자면 “distress”는 “슬픔”이 아니라 “괴로움”이다. 특히 “whistle of distress”와 같은 경우에는 엄밀히 번역해야 한다. whistle of distress”는 돌고래가 슬픔 말고 다른 식으로 괴로울 때에도 내는 소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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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 quarter of modern medicines are made from plants first used in traditional medicine. Remedies developed from wild plants are used in the treatment of malaria, diabetes, cardiac illness, HIV/AIDS, cancer, pain, and respiratory ailments. The Pacific yew, which was once burned by western logging operations, was recently found to contain in its bark a substance called paclitaxol, which can help shrink cancerous tumors. The removal of trees during logging has in some instances resulted in the scarcity or outright extinction of many important plant and animal species. Some plants long recognized as having medicinal value have only recently been analyzed in a modern laboratory. Willow bark, for instance, was used for centuries to relieve pain, but only in modern times was it discovered to contain salicylic acid, the active ingredient in aspirin.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68)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현대 의약의 4분의 1이 전통 의약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식물로 만들어진다. 야생 식물로부터 개발된 치료약은 말라리아, 당뇨병, 심장 질환,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 , 통증,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한때 서구의 벌목 작업에 의해 태워졌던 태평양 주목나무는 최근에 그것의 나무껍질에 패클리테솔이라고 불리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암 종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벌목하면서 나무를 없애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많은 중요한 식물과 동물종의 희귀해짐 또는 완전한 멸종을 초래해 왔다. 오랫동안 약용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온 어떤 식물들은 최근에 들어서야 현대적인 실험실에서 분석되었다. 예를 들어, 버드나무 껍질은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수세기 동안 사용되었지만 현대에 들어서야 그것이 아스피린의 유효 성분인 살리실산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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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75, 오역 40) “HIV/AIDS”를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로 옮겼는데 HIV는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이며 AIDS(에이즈)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다.

 

(사례 76) “paclitaxol”을 “패클리테솔로 표기했다.

 

백과사전에는 “paclitaxel”로 표기되어 있다.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보니 두 표기(paclitaxol, paclitaxel) 모두 쓰이는 듯하다.

 

http://en.wikipedia.org/wiki/Paclitaxel

 

어쨌든 “paclitaxol”은 “파클리탁솔”이나 “패클리택설”로 표기해야 할 것 같다. 적어도 “패클리테솔로 표기한 것은 이상하다. “a”를 “ㅔ”로 표기한 것도 이상하고 “x”가 나왔는데도 ㄱ” 받침이 들어가지 않은 것도 이상하다.

 

(사례 77) “pain”을 “통증”으로 옮겼다가 “고통”으로 옮겼다. 되도록 일관성 있게 번역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통증”이 더 어울린다. 왜냐하면 “고통은 “정신적 괴로움”을 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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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rs love fast food, and fortunately, some fast-food establishments are offering more nutritious choices than the standard hamburger meal. The adult, as a gatekeeper, can help the teenager choose wisely by delivering nutrition information in a way that is meaningful to the individual teen. Those who are prone to gain weight will often open their ears to news about calories in fast foods. Others attend best to information about the negative effects of an ill-chosen diet on sport performance. Still others are fascinated to learn of the skin’s need for vitamins. Rather than dictating a list of do’s and don’ts, the wise gatekeeper does more listening than talking. When asked, teens often identify for themselves the factors blocking healthy behaviors, and to acknowledge such factors is the first step in eliminating them.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69)

 

십대들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데, 다행히도 어떤 패스트푸드점은 표준적인 햄버거 세트보다 영양가가 더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문지기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른은 각각의 십대들에게 유의미한 방식으로 영양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십대들이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도울 수 있다. 체중이 늘기 쉬운 사람들은 종종 패스트푸드의 칼로리에 대한 소식에 귀 기울인다. 다른 사람들은 잘못 고른 식사가 운동 수행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를 가장 경청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피부가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배우고 마음이 혹한다. 따라야 할 행동 수칙 목록을 불러주는 대신에 현명한 문지기는 말을 하기보다는 말을 들어준다. 질문을 받으면 십대는 종종 그들 스스로 건강한 행위들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찾아내는데, 그러한 요인들을 인식하는 것이 그것들을 제거하는 첫 단계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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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78) “따라야 할 행동 수칙 목록이 크게 틀린 번역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엄밀히 번역하자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목록”이다. don’ts(금지, 이것을 하지 마라)”는 부정적이며 “do’s”보다 명령이라는 인상이 더 강하다.

 

(사례 79, 오역 41) 문맥을 볼 때 여기서 “healthy”는 “건강에 좋은” 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을 뜻한다. “건강한 행위라고 하면 행위 자체가 건전하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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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work is the hallmark of cultural anthropology. It is the way we explore and learn about the vast detailed intricacy of human culture and individual behavior. And it is, importantly, the way in which most cultural anthropologists earn and maintain their professional standing. Some of the early personal accounts of anthropologists in the field make fieldwork sound exciting, adventuresome, certainly exotic, sometimes easy. Malinowski, the classic anthropological fieldworker, describes the early stages of fieldwork as ‘a strange, sometimes unpleasant, sometimes intensely interesting adventure which soon adopts quite a natural course.’ He goes on to describe his daily routine of strolling through the village observing the intimate details of family life, and as he tells it, such observations seem possible and accessibl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70)

 

현지 조사는 문화 인류학의 특성이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의 문화와 개인의 행동에 관한 방대한 양의 상세하고 복잡한 내용에 대해 탐구하고 배우는 방식이다. 그리고 중요하게도 그것은 대부분의 문화 인류학자들이 그들의 전문적인 지위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방법이다. 분야에서 인류학자들의 초기 개인적인 이야기 중 몇 가지는 현지 조사를 흥미진진하고, 모험적이며, 확실히 이국적이고, 때로는 쉬운 것처럼 들리게 한다. 인류학의 일류 현지 조사원인 Malinowski는 현지 조사의 초기 단계를이내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을 채택하는, 이상하면서도, 때로는 불쾌하고, 때로는 강렬하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모험이라고 기술한다. 그는 이어서 가족 생활의 사적인 상세한 부분을 관찰하면서 마을을 한가로이 거니는 그의 일상적인 과정을 기술하는데, 그가 말하는 것처럼, 그런 관찰들은 가능하고 접근하기 쉬워 보인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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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80, 오역 42) “field”를 “분야”로 옮겼는데 여기에서는 “현지”라는 뜻이다. 현지에서 벌어진 일 즉 현지 조사 과정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다.

 

(사례 81) “classic”을 “일류”로 옮겼는데 “고전”이라는 뜻인 것 같다. “이제는 고전이 된 인류학적 현지 조사를 했던 Malinowski”라고 옮기면 될 것이다.

 

(사례 82, 오역 43) “자연스러운 과정을 채택하는는 이해하기도 힘든 아주 부자연스러운 번역이다. ... 현지 조사의 초기 단계에는 이상하고, 때로는 불쾌하고, 때로는 강렬한 흥미를 일으키는 모험으로 느껴지지만 곧 상당히 자연스러운 일과가 된다고 기술한다”로 옮기면 될 것이다.

 

(사례 83, 오역 44) “accessible”을 “접근하기 쉬워로 옮겼는데 문맥을 볼 때 “접근 가능한”이라는 뜻인 것 같다. 인류학자가 다른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의 가족 생활의 내밀한(intimate) 부분에 접근하기는 보통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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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bove graph shows the number of professionals per 1,000 high school participants and the median lifetime earnings for the given six sports in the United States in 2008. Basket ball had the highest median lifetime earnings and hockey had the highest number of professionals per 1,000 high school participants. Soccer had the lowest median lifetime earnings and the lowest number of professionals per 1,000 high school participants. Golf and baseball, ranked second and third in median lifetime earnings respectively, both had median lifetime earnings above 6 million dollars. The only two sports that had median lifetime earnings less than 4 million dollars were football and soccer. Except for hockey, which had more than 4 professionals per 1,000 high school participants, the remaining five sports all had less than 1.5 professionals per 1,000 high school participant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74)

 

위 그래프는 2008년 미국의 여섯 가지 운동에서의 고등학생 참가자 천 명당 직업 선수의 숫자와 평생 소득의 중앙값을 보여 준다. 농구가 평생 소득 중앙값이 가장 컸고 하키가 고등학생 참가자 천 명당 직업 선수의 수가 가장 컸다. 축구가 평생 소득 중앙값과 고등학생 참가자 천 명당 직업 선수의 수가 가장 작았다. 평생 소득 중앙값에서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한 골프와 야구는 둘 다 평생 소득 중앙값이 6백만 달러 이상이었다. 평생 소득 중앙값이 4백만 달러 미만인 유일한 두 종목이 미식축구와 축구였다. 고등학생 참가자 천 명당 직업 선수의 수가 4명보다 큰 하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다섯 가지 운동 모두 고등학생 참가자 천 명당 직업 선수의 수가 1.5명 미만이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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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84) “professional”을 “직업 선수로 옮겼는데 “프로 선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 “직업 선수”는 그 스포츠가 직업인 선수를 말한다. 반면 “프로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프로로 인정 받아서 활동하는 선수를 말한다.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 글에서는 평생 소득 중앙값 등을 다루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중요하다.

 

(사례 85) “유일(唯一)”에는 하나를 뜻하는 “일”이 들어 있다. 그래서 “유일한 두 종목”은 어색하다. “미식 축구와 축구 이 두 종목만 평생 소득 중앙값이 4백만 달러 미만이었다”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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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Osborne loved coaching. It was his life. But he was more. He was more than just a coach. If you would ask any of his players, they would tell you that he was a father figure, a good friend. He loved the coaching and the teaching associated with college football. But probably more than that, he loved the opportunity to help his players grow mentally and spiritually and become outstanding citizens. As Coach Osborne has said over his magnificent career, that in the end is all that counts. When the game is over, it is over. But what that young man does with his life at the end of his football career is most important; how he contributes to his community, to his family and to his nation is most importan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76)

 

Tom Osborne은 코치 일을 좋아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이상이었다. 그는 단순한 코치 그 이상이었다. 그의 선수들 중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들은 그가 아버지 같은 인물이며 좋은 친구라고 말할 것이다. 그는 코치 일을 좋아했고 대학 풋볼과 관련된 가르침을 좋아했다. 하지만 아마 그 이상으로, 그는 자기의 선수들이 정신적이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좋아했다. Osborne 코치가 자신의 눈부신 코치직을 수행하면서 내내 말해왔듯이, 결국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경기가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하지만 그 젊은이가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이 끝났을 때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또한 자신의 지역 사회와 가정과 나라에 어떻게 기여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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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86, 오역 45) “coach”를 “코치”로 옮겼는데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 “head coach”감독이라고 하며 “assistant coach”코치라고 한다. Tom Osborne“head coach”였기 때문에 감독으로 옮겨야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Head_coach

 

Dr. Thomas William "Tom" Osborne (born February 23, 1937) is a former college football head coach and a former member of Congress.

http://en.wikipedia.org/wiki/Tom_Osborne

 

(사례 87) football을 “풋볼”로 옮겼다가 축구”로 옮겼다. 되도록 일관성 있게 번역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축구라고 하면 football(미식축구)이 아니라 soccer(축구)를 떠올린다.

 

(사례 88) “teaching”을 “가르침”이라고 옮겼는데 “가르치기” 또는 “가르치는 것”으로 옮기는 것이 나아 보인다. “가르침”이라고 하면 “교훈”이나 “교리”를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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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en revolution was a mixed blessing. Over time farmers came to rely heavily on broadly adapted, high-yield crops to the exclusion of varieties adapted to local conditions. Monocropping vast fields with the same genetically uniform seeds helps boost yield and meet immediate hunger needs. Yet high-yield varieties are also genetically weaker crops that require expensive chemical fertilizers and toxic pesticides. The same holds true for high-yield livestock breeds, which often require expensive feed and medicinal care to survive in foreign climates. The drive to increase production is pushing out local varieties, diluting livestock’s genetic diversity in the process. As a result, the world’s food supply has become largely dependent on a shrinking list of breeds designed for maximum yield. In short, in our focus on increasing the amount of food we produce today, we have accidentally put ourselves at risk for food shortages in the futur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86)

 

녹색 혁명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농부들은 지역 조건에 적합한 품종을 배제하면서 광범위하게 개량된, 다수확 농산물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 유전적으로 동일한 종 자로 광범위한 지역을 단일 재배하는 것은 수확량을 늘리고 당면한 기아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수확 품종들은 값비싼 화학 비료와 유독성의 농약을 필요로 하는 유전적으로 약한 작물들이기도 하다. 이것은 높은 생산량의 가축 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그러한 가축들은 익숙하지 않은 기후에서 살아남기 위해 종종 비싼 사료와 의학적 관리를 필요로 한다. 산출량을 늘리려는 추세가 지역 품종들을 몰아내면서, 그 과정에서 가축의 유전적 다양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세계 식량 공급은 주로 수확량 극대화를 위해 고안된 점점 감소하는 품종에 의존하게 되었다. 요약하면, 오늘날 식량 수확량 증가에만 초점을 맞춰서, 우리는 뜻하지 않게 우리 자신을 미래의 식량 부족 위험에 놓이게 만들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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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89, 오역 46) “breed”는 “종(species)”이 아니라 “품종”이다. 뒷부분에서는 “품종”으로 옮긴 것으로 보아 단순한 실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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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alligators have no natural predators except humans. Hunters once killed large numbers of these animals to make shoes, belts and pocketbooks. Other people considered alligators to be useless and dangerous, and hunted them for sport or out of hatred. Between 1950 and 1960, hunters wiped out 90% of the alligators in Louisiana, and by the 1960s the alligator population in the Florida Everglades was also near extinction. These hunters often say “So what?” but they overlook the roles of alligators in ecosystems. Alligators dig deep gator holes that collect fresh water during dry spells. As alligators move from gator holes to nesting places, they help keep areas of open water free of invading vegetation. Without these ecosystem services, fresh water ponds and coastal wetlands found in the alligator’s habitat would be filled in by shrubs and trees, and dozens of species would disappea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88)

 

미국 악어는 인간을 제외하고는 천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냥꾼들은 한 때 신발과 허리띠와 지갑을 만들기 위해 많은 수의 이 동물들을 죽였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악어는 쓸모없고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재미삼아 혹은 심한 혐오감으로 인해 악어들을 사냥했다. 1950년과 1960년 사이에 사냥꾼들은 루이지애나주에서 악어들의 90%를 없애 버렸으며, 1960년대 쯤에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드 습지의 악어 개체 수는 거의 멸종에 가까웠다. 이 사냥꾼들은 종종그래서 뭐 어떻다는 것인가?”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생태계에서 악어의 역할을 간과한다. 악어는 건기 동안에 담수를 모으는 깊은 악어 구멍을 판다. 악어들이 악어 구멍에서 둥지를 트는 장소로 이동하면서 악어들은 물이 겉으로 드러난 지역에 식생이 침범하는 것을 막아준다(나무와 풀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생태계 서비스가 없으면, 악어 서식지에서 발견되는 담수 연못과 해안가 습지는 덤불과 나무들로 가득 찰 것이고, 그러면 수십 개의 종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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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0) 엄밀히 말해 “멸종”은 종이 절멸한다는 뜻이다. 여기에서는 해당 종이 절멸에 가까웠다는 말이 아니라 “the alligator population in the Florida Everglades”가 절멸에 가까웠다는 말이므로 “extiction”을 “멸종”이 아닌 “절멸”로 옮기는 것이 적절하다.

 

(사례 91, 오역 47) areas of open water”를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물이 겉으로 드러난 지역”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open water”를 “개방수역”으로 번역하는 사례가 많았다.

 

Definition: Water that is unprotected, well exposed, and influenced by a variety of often dangerous environmental conditions. "Open Water" usually refers to being in the Ocean or in a large lake that is quite a distance from the shore.

http://paddling.about.com/od/paddlingdefinitions/g/def_open_wat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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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urch ‘Sveta Bogoroditsa’ (‘Holy Virgin’) in Karlovo has a handsome profile with its blue and white bell tower. The bell tower is relatively new, from 1897, but the church building, as the inscription above the western entrance tells us, dates from 1851. Before they began constructing this new building in 1847, the older church of the Holy Virgin had burned down in 1813. This latter church, about which little is known, is believed by some to have been built already at the end of the fifteenth century, at the time of the founding of the little town of Karli-ova, later Karlovo. In any case, the names of priests serving in the church have been preserved from the eighteenth century on. Although the construction was completed in 1851, the events of the Crimean War and lack of funds delayed the furnishing of the church, and its consecration did not take place until May 20, 1858.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90)

 

Karlovo에 있는 ‘Sveta Bogoroditsa(거룩한 처녀)’라는 교회는 희고 푸른 종탑을 가진 멋진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 종탑은 1897년부터 해서 비교적 새 것이지만 그 교회 건물은 서쪽 입구 위에 새겨진 글이 우리에게 말해 주듯이 1851년부터이다. 그들이 이 새 건물을 1847년에 짓기 시작하기 전에, ‘거룩한 처녀의 옛 교회는 1813년에 불타 버렸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후자의 이 교회는 작은 마을 Karli-ova, 즉 나중의 Karlovo가 형성될 당시인 15세기 말에 이미 지어졌다고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여겨진다. 어떤 경우에라도, 그 교회에서 종사했던 성직자들의 이름은 18세기로부터 계속해서 보존되어 왔다. 그 건설은 1851년에 완료되었지만, 크림전쟁과 자금 부족이라는 사건들이 그 교회의 비품 비치를 지연시켰고, 그것의 헌당식은 1858 5 20일이 되어서야 있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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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2, 오역 48) “(the events) of (the Crimean War and lack of funds)”로 해석했는데 “(the events of the Crimean War) and (lack of funds)”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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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y of looking at trust in personal relations centers around your fears of rejection. Let us look at the progressive disclosure of personal information as part of the process of building trust. You show some trust in another by making a disclosure that is a little risky. If the other is supportive about your disclosure, trust is likely to be enhanced. Trust may be further enhanced if the other risks disclosing at a similar level of intimacy. However, if the other person rejects your initial disclosure, you are unlikely to risk deeper disclosures and may even end the relationship. Where both of you feel relatively safe, you may be prepared to continue testing and building trust by disclosing at a slightly deeper level.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96)

 

사적인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신뢰를 바라보는(=판단하는) (여러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은 (상대에게) 거부당할까 봐 갖는 두려움과 주로 관련이 있다. (, 거부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신뢰를 판단하는 한 가지 주된 방식이다.) 신뢰를 증진하는 과정의 일부로서 개인적인 정보의 점진적 노출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러분은 약간 위험한 어떤 것을 숨김없이 털어놓음으로써 다른 사람에 대한 얼마간의 신뢰를 표출한다. 만약 상대방이 여러분이 털어놓은 이야기에 대해 지지를 보이면, 신뢰는 더 강화될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비슷한 정도의 친밀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사적인 정보를) 털어놓게 되면 신뢰는 더욱 강화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대방이 여러분이 처음에 털어놓은 이야기를 거부하면 여러분은 더 깊이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감히 터놓지 못하게 될 것이며 심지어 그 관계를 끝내게 될지도 모른다. 여러분은 여러분 둘 모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우에 약간 더 깊이 있는 수준에서 (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계속 신뢰를 시험해 보고 증진해 나갈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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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3, 오역 49) 여기서 “intimacy”는 “something of a personal or private nature”라는 의미로 쓰였다.

 

1: the state of being intimate : familiarity

2: something of a personal or private nature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intimacy

 

따라서 “만약 상대방이 비슷한 정도의 친밀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사적인 정보를) 털어놓게 되면보다는 “만약 상대방이 비슷한 정도로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위험을 무릅쓰면으로 옮기는 것이 더 적절하다. “친밀”보다는 “내밀”이 더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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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ly are people recruited to an executive team because their strengths are the best complement to those of the existing team members. When is the last time you heard a leader talking about how your team needed to add a person who not only had the technical competence but who could also help build stronger relationships within the group? The vast majority of the time, we recruit by job functionand all but ignore individuals’ strengths. What’s worse, when leaders do recruit for strength, they all too often pick people who act, think, or behave like themselves, although unintentionally in most cases. It’s an age-old dilemma. How is a company supposed to grow, adapt, and change if a domineering CEO continues to pick people who agree with him and who have a similar background and personality?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97)

 

기존 팀원의 장점을 가장 잘 보완해 주는 장점을 가졌다는 이유로 경영진에 채용되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 기술적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집단 내에 더 견실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여러분의 팀이 어떤 방식으로 충원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지도자가 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가 언제인가?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우리는 업무의 기능에 따라 사원을 채용하고 개인의 장점을 거의 무시한다. 설상가상으로 지도자가 사원을 장점에 따라서 채용하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경우에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자신과 유사하게 행동하거나, 생각하거나, 혹은 처신하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 이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딜레마이다. 만약 권력을 휘두르는 최고 경영자가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고 유사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사람을 고용한다면 회사가 어떻게 성장하고 적응하고 변화해 나갈 수 있겠는가?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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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4, 오역 50) ... 사람을 여러분의 팀이 어떤 방식으로 충원할 필요가 있는지가 아니라 “... 사람의 충원이 여러분의 팀에 얼마나 필요한지”인 것 같다. 즉 그런 사람의 충원이 매우 필요하다는 뜻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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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ay an ant in a colony stumbles upon a new food source. No dictator ant has to tell the colony to reorganize itself to harvest that source. Instead, one ant, in the course of his normal searching, stumbles upon the food. Then a neighboring ant will notice that ant’s change in direction, and then a neighbor of that ant will notice the change, and pretty soon, as Steven Johnson puts it, “Local information can lead to global wisdom.” The entire colony will have a pheromone superhighway to harvest the new food source. A change has been quickly communicated through the system, and the whole colony mind has restructured itself to take advantage of this new circumstance. There has been no conscious decision to make the change. But a new set of arrangements has emerged, and once the custom has been set, future ants will automatically conform.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197)

 

군집에 있는 한 개미가 새로운 식량원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고 가정해 보자. 어떤 독재자 개미도 그 집단에게 조직을 재편성하여 그 식량원을 거둬들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그 대신 자기가 늘 하던 (식량) 탐색 중에 있던 개미 한 마리가 그 식량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근처에 있던 개미가 그 개미의 방향 변화를 알아차리게 되고, 그 다음에는 그 개미의 이웃이 그 변화를 알아차리게 되어, 얼마 안 되어, Steven Johnson이 말한 대로국지적인 정보는 전체의 지혜에 이를 수 있다.” 그 개미 군집 전체가 페로몬 고속도로를 형성하여 그 새로운 식량원을 수확할 것이다. 변화가 시스템(개미들 서로의 페로몬에 의한 전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전달되었고, 이 새로운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 집단 전체의 마음이 재구성되었다. 그러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의식적인 결정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일련의 새로운 방식이 생겨나고, 일단 그 관습이 정착되면, 미래의 개미들도 자동적으로 순응하게 될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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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5) “circumstance”를 “환경”으로 옮겼는데 “상황”이 더 적절하다. 보통 “environment”를 “환경으로 번역한다. 그리고 보통 “환경 변화(새로운 환경)”는 식량원을 발견하는 것보다는 더 장기적인 변화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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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fruits, vegetables, and flowering trees depend on pollinators, such as honeybees, for their reproduction. Indeed, the fruit industry spends vast sums of money on bee pollinators. There is now a mass decline in the wild populations of many pollinators, including honeybees, and also a replacement of native pollinators by unsuitable invasive species. The results will be declining crop productivity and rising food costs. There is, as with the other areas of disastrous biodiversity decline, a multitude of interacting factors, probably all of which are contributing to the decline. These include loss of habitat of the pollinators (for example, forests), invasive species of parasites (for example, fire ants that attack honeybee populations), viral infections transmitted from abroad, and large-scale use of pesticides, which kill the pollinator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200)

 

많은 과일과 야채 그리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은 자신들의 번식을 위해 꿀벌과 같은 꽃가루 매개자들에 의존한다. 실로, 과수(果樹) 산업은 막대한 돈을 꿀벌 꽃가루 매개자들에 쓰고 있다. 현재 꿀벌을 포함한 많은 꽃가루 매개자들의 야생 개체 수는 크게 줄어들고 있고 또한 적합하지 않은 침입종들이 토종의 꽃가루 매개자들을 대신하고 있다. 그 결과로 작물의 생산성은 감소되고 식량 비용은 증가할 것이다. 생물의 다양성이 처참히 감소했던 다른 지역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꽃가루 매개자의 수의 감소에는) 수많은 상호 작용하는 요인들이 있고, 아마도 그 모든 요인들이 그러한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꽃가루 매개자 서식지(예를 들면, )의 감소, 침입 기생 종들(예를 들어, 꿀벌 개체들을 공격하는 불개미), 해외로부터 옮겨온 바이러스 전염, 그리고 대규모의 농약 사용이 이러한 요인들에 포함되는데, 이 모든 것들이 꽃가루 매개자들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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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96, 오역 51) “bee”는 “꿀벌”이 아니라 “벌”이다. 과수 산업에서 꿀벌이 아닌 벌에도 막대한 돈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례 97) 여기에서 “replacement”는 갈아치운다는 말이다. 즉 “native pollinators”가 점점 줄어들거나 절멸하면서 “invasive species”가 그들이 살던 자리를 채운다는 말이다. “대신”은 어떤 일을 대신해 줄 때 쓰는 말이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대신”으로 옮기면 “invasive species”가 수분(pollination)을 대신해주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사례 98, 오역 52) “pollinators”를 하나의 “area”로 보고 다른 “areas”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만약 그렇다면 “지역”이라는 번역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부문”이 더 낫다.

 

(사례 99) “population”은 생물학 용어이며 “개체군”으로 번역한다. in the wild populations”의 경우에는 “야생 개체 수로 옮겨도 무방하겠지만 “honeybee populations”는 “꿀벌 개체군들로 옮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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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question that the brain-mind mechanism is one of the most glorious achievements of evolution. Unfortunately, despite its many amazing features, it has also developed several procedures that are less desirable. Every impressive evolutionary adaptation winds up blocking other possibilities: the bat has an exceptionally sensitive sonar but poor eyesight; the shark can’t see well either but has a fantastic sense of smell. Our brain is a great computing machine, but it also places some obstacles in the way of apprehending reality truthfully. The first of these is the nervous system itself. The more that is known about how the mind works, the more we realize that the filter through which we experience the world has some peculiar built-in biases. If we do not understand how these biases work, thoughts and actions are never truly going to be under conscious control.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200)

 

뇌와 정신의 메커니즘이 진화의 가장 훌륭한 업적들 중의 하나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불행하게도, (뇌와 정신의 메커니즘의) 많은 놀라운 특징들에도 불구하고, 뇌와 정신의 메커니즘은 덜 바람직한 몇몇의 발전들도 이루어 왔다. 모든 인상적인 진화에 의한 적응은 결국 다른 가능성들을 차단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박쥐는 대단히 민감한 음파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만 시력은 나쁘며, 상어도 또한 잘 볼 수는 없지만 뛰어난 후각을 소유하고 있다. 우리 인간의 뇌는 훌륭한 계산 기계지만 또한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장애물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 중 첫 번째가 바로 신경계이다. 정신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에 관해 알려지는 것이 많을수록, 우리가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경험하는 필터가 어떤 고유의 내재된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더 많이 깨닫게 된다. 우리가 이러한 선입관들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생각이나 행동들은 결코 올바르게 의식적으로 통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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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0, 오역 53) “procedures”를 제대로 번역하지 않았다. 덜 바람직한 몇 가지 절차들도 발전했다[진화했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절차(procedure)란 뇌의 정보 처리 절차를 말하는 것 같다.

 

(사례 101)인상적인 진화에 의한 적응이라고 하면 “인상적인”이 “진화”를 수식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impressive evolutionary adaptation”에서 “impressive”는 “adaptation”을 수식한다. 따라서 “인상적인 진화적 적응”으로 옮겨야 오해의 소지가 없다. “진화에 의한”이 마음에 든다면 “인상적인, 진화에 의한 적응” 또는 “진화에 의한 인상적인 적응”으로 옮기면 될 것이다.

 

(사례 102) 인지 심리학에서 “bias”는 보통 “편향”으로 번역한다. bias”라는 용어가 인지 심리학에서 쓰이는 광범위한 용법들을 고려해 “선입관”보다는 편향“이 더 적절한 번역어다.

 

A cognitive bias is a pattern of deviation in judgment that occurs in particular situations, leading to perceptual distortion, inaccurate judgment, illogical interpretation, or what is broadly called irrationality.

http://en.wikipedia.org/wiki/Cognitive_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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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hildren grow up, the quality of listening they experience from the adults around them is almost as vital for their psychological development as food is for their physical development. Children who have been listened to sensitively are likely not only to be accepted by others but to accept themselves as well. Their sense of worth is intact. Furthermore, such children have had the safety to express and explore their feelings. Thus they have been helped to acquire the ability to listen to and trust their own feelings, which is an essential part of listening to others. In addition, having at least one parent who listens well provides children with a secure base from which to engage in exploratory behavior. Children who have not been adequately listened to are likely to be more out of touch with their feelings, insecure, anxious, angry, and aggressiv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205)

 

아이들이 자라날 때, 자신의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서 경험하는 경청의 질은 음식이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에 필수적인 것만큼 아이들의 정신적 발달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이다. 세심하게 (어른들이) 귀를 귀울여 주어왔던 아이들은 다른 이들에 의해 받아들여질 가능성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을 수용할 가능성 또한 클 것이다. 그들의 자존감은 다치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탐색하는 데 안정감을 갖게 된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믿는 능력을 얻도록 도움을 받아 왔는데, 이는 다른 이들을 경청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귀를 잘 기울여 주는 부모가 적어도 한 명이라도 있으면 아이들에게 그것을 통해 탐색 행동에 참여하는 안전한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어른이) 충분히 귀를 기울여 주지 않아 왔던 아이들은 불안정하고 초조하고 화가 나고 공격적인 자신들의 감정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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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3, 오역 54) “insecure, anxious, angry, and aggressive”“feelings”를 수식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그냥 “more out of touch with their feelings”, “insecure”, “anxious”, “angry”, “aggressive”를 나열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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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ench horn is from Germany. The Great Dane has no connection to Denmark. Cold-blooded animals often have warmer blood than warm-blooded animals. A cold is not caused by the cold. Death Valley is teeming with life. Starfish are not fish. These are just a few things I’ve been keeping in my little “Ironic Facts” file on my computer. Irony is named for “the Greek comic character Eiron, a clever underdog, who by his wit repeatedly triumphs over the boastful character of Alazon.” But the stuff above is a different kind of irony. These ironies are a function of our ridiculously inaccurate language. I feel we need someone to come in and clean it all up, a Rudy Giuliani of English who would crack down on all lazy, loitering, leftover-from-other-eras words. But that’ll never happen because the inertia of bad ideas is a powerful force.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주제·소재편> 208)

 

프렌치 호른은 독일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레이트 데인은 덴마크와 전혀 상관 없다. 냉혈 동물은 종종 온혈 동물보다 혈액의 온도가 더 높다. 감기(cold)는 추위(cold)에 기인하지 않는다. 죽음의 계곡은 생명으로 충만하다. 불가사리(starfish)는 물고기(fish)가 아니다. 이것들은 내가 내 컴퓨터의 작은 반어적인 사실파일에 보관해 놓고 있는 몇 가지 것들에 불과하다. 반어는 ‘Alazon이라는 잘난 체하는 인물을 자신의 재치로 여러 차례 이긴 영리한 약자인 그리스의 희극적 인물 Eiron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위에 있는 것들은 다른 종류의 반어이다. 이 반어들은 우리가 저지르는 터무니없이 부정확한 언어 기능이다. 나는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 개입해서 모든 것을 다 치워버릴 누군가를, , 게으르고, 어정거리고, 다른 시대의 잔재로 남아 있는 모든 단어들을 엄중히 단속할 영어계의 Rudy Giuliani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의 타성은 강력해서(→ 잘못된 생각이 한 번 생기면 바꾸기 힘들어서)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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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4, 오역 55) “the Greek comic character Eiron”은 “그리스의 희극적 인물 Eiron”이 아니라그리스 희극에 나오는 인물 Eiron”을 뜻하는 것 같다.

 

In the theatre of ancient Greece, the eirôn (Greek: ερων) was one of three stock characters in comedy.

...

The eirôn developed in Greek Old Comedy and can be found in many of Aristophanes' plays.

http://en.wikipedia.org/wiki/E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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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807, Napoleon Bonaparte wanted one thing out of the Russian Czar Alexander I: a peace treaty. Instead of proposing this thing directly, Napoleon decided to seduce the czar. Using polite social encounters and friendly conversations, he went to work. A comment here and there seemed to suggest a linking of the destinies of France and Russia. Just before they were to part one evening, he talked of his desire for the peace treaty, and then excused himself for bed, leaving the czar to sleep on this. Next day he escorted the czar to a play on the themes of glory, honor, and empire. In later conversations, he could disguise his intentions under the cover of discussing the play. Within a few weeks, the czar was speaking to his ministers of a treaty with France as if it were his own idea.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12)

 

1807년에 Napoleon Bonaparte는 러시아 황제 Alexander 1세로부터 한 가지를 원했는데, 그것은 평화 조약이었다. 이것을 직접적으로 제안하는 대신에 Napoleon은 러시아 황제를 꾀기로 했다. 정중한 사교 모임과 친근한 대화를 이용하여 그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곳저곳에서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프랑스와 러시아의 운명의 고리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 날 저녁, 그들이 헤어지기 직전에 그는 평화 조약에 관한 그(자신)의 열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는, 잠자리에 들겠다고 양해를 구하고는 러시아 황제가 하룻밤 자며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그는 러시아 황제를 영광, 명예, 제국을 주제로 하는 한 연극에 에스코트해 갔다. 나중의 대화에서 그 연극에 대해 논의하는 척하면서 그는 그(자신)의 의도를 숨길 수 있었다. 몇 주가 채 지나지 않아서 러시아 황제는 자신의 장관들에게 프랑스와의 조약에 대해 그것이 마치 그(자신)의 아이디어인 양 말하고 있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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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5) 그 연극에 대한 논의를 가장하여 자신의 의도를 은근히 드러냈다는 말이다. 그냥 “숨길 수 있었다”라고 옮기면 이 문장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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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development is a fascinating construction tale, in which genes and environment collaborate to make us who we are. At some times during pregnancy, the fetus’s brain makes 250,000 new nerve cells per minute. Babies are born with 100 billion neurons, but only a relatively small number of them are connected. In the first decade of life, a child’s brain forms trillions of connections. New research has shown that early childhood experiences do not just create a background for development and learning, but they directly affect the way the brain is wired. In turn, the wiring profoundly affects our feelings, language, and thought. Experiences do not just influence a child’s development; they finish the job of molding and sculpting the brain. About three-quarters of the brain develops outside the womb, in response to environment and experience. That is, nature and nurture always work together.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16)

 

뇌 발달은 (그 과정이) 하나의 흥미진진한 구조 형성의 이야기이며, 그 안에서 유전자와 환경이 협력하여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 임신 기간 중 몇몇 시기에 태아의 뇌는 분당 25만 개의 새로운 신경 세포를 만든다. 아기들은 1,000억 개의 뉴런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뉴런만이 서로 연결된다. 삶의 첫 10년 사이에 아이의 뇌는 수조 개의 연결을 형성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초기의 경험은 발달과 학습을 위한 바탕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뇌가 연결되는 방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차례로 그 연결이 우리의 감정과 언어, 그리고 사고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경험들은 아이의 발달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뇌를 형성하고 다듬는 일도 완성한다. 뇌의 약 4분의 3은 환경과 경험에 반응하면서 자궁 밖에서 발달한다. 다시 말해서, 유전과 환경은 항상 함께 작용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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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6) “are connected”는 “[태어날 당시에] 연결되어 있다”라는 뜻인 것 같다. “서로 연결된다라고 하면 태어난 이후에 연결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례 107, 오역 56) “In turn”을 “차례로”로 옮겼는데 “이번에는”이라는 뜻이다.

 

(사례 108, 오역 57) “nature and nurture”는 “유전과 환경”이 아니라 “본성과 양육”이다. 원문에서 “nature”와 “gene”을 동일시한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옮기면 곤란하다. 두 개념은 서로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nature”“gene”을 이런 식으로 동일시한 원문에도 문제가 있다. “nature”를 만드는 데에는 유전자와 환경이 모두 개입된다. 예컨대,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인간의 본성(nature)인데 유전자만 달랑 있다면 결코 손가락이 열 개인 인간이 발생(development, 발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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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simists are right when they say that, if the world continues as it is, it will end in disaster for all humanity. If all transport depends on oil, and oil runs out, then transport will cease. But notice the conditional if. The world will not continue as it is. That is the whole point of human progress, the whole message of cultural evolution, the whole import of dynamic change. The human race has become a collective problem-solving machine and it solves problems by changing its ways. It does so through invention driven often by the market: scarcity drives up price, which encourages the development of alternatives and of efficiencies. It has happened often in history. When whales grew scarce, petroleum was used instead as a source of oil. The pessimists’ mistake is assuming that the future is just a bigger version of the pas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17)

 

만약 세상이 지금 현재대로 계속된다면 세계는 모든 인류에게 재앙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비관주의자들이 말할 때 그들의 말은 맞는 말이다. 만일 모든 운송이 기름에 의존한다면, 그리고 기름이 바닥이 난다면, 그때는 운송이 중단될 것이다. 그러나만약이라는 조건문에 주목하라. 세계는 지금 모습 이대로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바로 인류 발전의 핵심이며, 문화적 진화가 전하는 메시지이며, 역동적인 변화가 갖는 의미이다. (인류의 발전 과정, 문화의 진화, 역동적인 변화 등을 통해서 세계는 현재의 모습대로 있지 않고 계속 발전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인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기계가 되었으며, 자신의 방식들을 바꿈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한다. 종종 시장에 의해서 추진되는 발명을 통해 인류는 그렇게 한다(문제를 해결한다). (물품의) 부족은 가격을 끌어올리게 되고 그것은 대체할 물건과 효율적인 제품의 개발을 부추긴다. 그런 일은 역사에서 자주 있었다. 고래가 점점 귀해졌을 때 기름의 원료로 석유가 대신 사용되었다(옛날에는 고래 기름을 등잔불을 밝혔으므로 이 표현을 사용함). 비관주의자들의 실수는 미래는 크기만 더 커진 또 다른 과거에 불과하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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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09, 오역 58) 인류라는 집단을 문제 해결 기계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종합적으로”는 엉뚱한 번역이다. “집단적 문제 해결 기계”로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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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munks are small squirrels with bright and dark stripes and large cheek pouches. They live mainly on the ground and are found primarily in forested areas in many regions of North America as well as in Siberia, Mongolia, and northern and central China. Chipmunks dig their burrows, which provide living chambers and a place to store food. Even though they hibernate, they do not store fat, so they must awaken periodically to eat. Chipmunks are chiefly vegetarians, feeding mainly on the seeds of woody plants. Corn, wheat, berries, and mushrooms are also eaten along with an occasional earthworm, insect, frog, small snake, and so on. The large internal cheek pouches greatly assist in transporting food to underground storage chambers or to other cache sites in hollow logs or beneath rocks. Life span in the wild is usually two to four year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21)

 

얼룩다람쥐는 밝고 어두운 줄무늬와 커다란 볼 주머니를 가진 작은 다람쥐과()의 동물이다. 얼룩다람쥐는 주로 땅 위에 서식하며 시베리아, 몽골, 그리고 중국의 북쪽과 중앙 지역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의 숲으로 뒤덮인 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 얼룩다람쥐는 굴을 파는데, 그 굴은 거주하는 공간과 먹을 것을 저장하는 장소를 제공한다. 얼룩다람쥐는 동면을 하지만, 지방을 비축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먹기 위해 주기적으로 잠을 깨야 한다. 얼룩다람쥐는 주로 채식을 하는데, 주로 수목들의 씨앗들을 먹고 산다. 그들은 가끔 먹는 땅속에 사는 벌레, 곤충, 개구리, 작은뱀 등과 함께 옥수수, , 딸기류 열매와 버섯도 섭취한다. 커다란 안쪽의 볼 주머니는 먹을 것을 땅속의 저장 공간이나 속이 텅 빈 통나무나 바위 밑의 다른 은닉처로 운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야생 상태에서 그들의 수명은 보통 2년에서 4년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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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10, 오역 59) “earthworm”는 “땅속에 사는 벌레”가 아니라 “지렁이”다.

 

(사례 111) “berries”를 “딸기류 열매로 옮겼는데 엄밀한 번역은 아니다. 영한사전에 따르면 “berry”는 “베리류” 또는 “장과” 또는 “액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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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is an example of a right-brain activity that uses imagination to convey the parties’ interests behind their arguments. Negotiation, after all, is not just a left-brain activity, a rational and analytical process by which parties calculate and use reasoning to achieve their goals. Negotiation requires the use of both reasoning and imagination; it is not left-brained or right-brained, but utilizes the whole mind. Storytelling is effective as persuasive speech because by telling stories, parties can define for themselves what the negotiation is about and what their real interests and concerns are. By telling stories, they can explore their inner feelings, their wishes and fears. They can also remember stories about alternative approaches to problem solving or solutions to various disagreements at the bargaining table. Thus storytelling can act similarly to brainstorming, letting people explore different options and predict various outcome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23)

 

스토리텔링은 당사자들의 주장 이면에 있는 그들의 이해 관계를 전달하기 위해 상상력을 사용하는 우뇌 활동의 한 예이다. 어쨌든간에, 협상은 단지 좌뇌 활동, 즉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것에 의해 계산을 하고 추론을 사용하는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과정만은 아닌 것이다. 협상은 추론과 상상력을 모두 활용하도록 요구한다. , 협상은 좌뇌 활동 또는 우뇌 활동이 아니라 모든 정신을 사용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설득력 있는 말로서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당사자들은 그 협상이 무엇에 관한 것이고, 자신들의 진정한 흥미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함으로써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내적인 감정, 소망, 그리고 두려움을 탐색해 볼 수 있다. 그들은 또한 협상 테이블에서 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적인 접근 방식과 다양한 불일치에 대한 해결책에 관한 이야기들을 기억할 수도 있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은 브레인스토밍과 유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면서, 사람들이 다른 견해들을 탐구하고 다양한 결과들을 예측하게 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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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12, 오역 60) “interests”를 “이해 관계”로 옮겼다가 “흥미”로 옮겼다. 같은 것을 의미하므로 일관성 있게 옮겨야 한다. 여기에서는 “흥미”보다는 “이해 관계”가 어울리는 것 같다.

 

(사례 113, 오역 61) “option”은 “견해”가 아니라 “선택지(選擇肢)”다. “opinion”으로 잘못 본 것일까?

 

3 : something that may be chosen: as

a : an alternative course of action <didn't have many options open>

b : an item that is offered in addition to or in place of standard equipment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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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dolescence, when there are many crises and frustrations, the relating of movement with great music releases tensions and fosters emotional stability. Similarly, when adolescents feel inadequate and resentful, release through dramatic movement comes to their aid. They may move to strong, discordant music as they act out their intense reactions to life. Creative expressions start with a sense of reality and gradually extend into a sense of relatedness. Changes occur. The timid, tightly repressed individual learns wide, strong movements and relates his actions to others in the group. The hostile or resentful one finds an understanding acceptance of his genuine reactions and breaks from his isolation. Through mutual acceptance he and others enter into a new area of exploration. Slowly a new poise an assurance develops with a new freedom of the whole beingbody, mind, and spiri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23)

 

많은 위기와 좌절을 겪는 청소년기에 몸을 움직이는 것과 멋진 음악을 연결하는 것은 긴장을 풀어 주고 정서의 안정을 촉진시킨다.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미숙함과 분개함을 느낄 때 극적인 움직임을 통한 (미숙함과 분개함의) 방출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들은 삶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표출하면서 강렬한 불협화음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도 있다. 창의적인 표현들은 현실감과 함께 시작되고 정차 연결되었다는 느낌으로 확장된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소심하고 심하게 억압된 사람은 폭넓고 강렬한 움직임을 배우고서 자신의 행동들을 집단 내 다른 사람들과 연결한다. 적대적이거나 분개하는 사람은 자신의 진심에서 우러난 반응들을 (남들이) 이해심 있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고립에서 벗어난다. 서로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서 그와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탐구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든 전체(신체, 정신 그리고 영혼)가 새로이 자유로워지면서 새로운 안정감과 자신감을 서서히 생겨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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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14, 오역 62)모든 전체”는 동어반복이다. “전체 존재”로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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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01 report reviewed eight-one research projects conducted over fifteen years and failed to find any new risks to human health posed by genetically modified crops. Genetically modified foods are no more dangerous than “natural” foods because they are not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natural foods. Virtually every animal and vegetable has been “genetically modified” for millennia by selective breeding. Plants do not have any particular desire to be eaten, so they did not go out of their way to be tasty, healthy, or easy for us to grow and harvest. On the contrary, they did go out of their way to prevent us from eating them, by evolving irritants, toxins, and bitter-tasting compounds. So there is nothing especially safe about natural foods. The “natural” method of selective breeding for pest resistance simply increases the concentration of the plant’s own poison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36)

 

2001년의 한 보고서는 15년에 걸쳐 수행된 81개의 연구 과제를 검토했으나,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의해 야기된 인간 건강에 미치는 어떠한 새로운 위험성도 찾지 못했다. 유전자 조작 식품들은 근본적으로 천연 식품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천연식품이 위험하지 않은 만큼 또한 위험하지는 않다. 사실상 모든 동식물은 선택 교배에 의해 수천 년 동안유전적으로 변형되어왔다. 식물들이 특별히 먹히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것들은 맛있거나 건강에 유익하거나 우리가 재배하고 수확하기에 손쉬워지도록 특별한 노력을 하지는 않았다. 이와는 반대로, 식물들은 자극물, 독소, 그리고 쓴맛을 내는 화합물을 발달시키면서 우리가 자신들을 먹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정말 애를 썼다. 그러므로 천연 식품에 있어 특별히 안전한 것은 없다. 해충 저항력을 위한 선택 교배의 자연스러운방법은 단지 식물 자체의 독소 농도를 높일 뿐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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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15, 오역 63) 여기서 “project”는 “a task or problem engaged in usually by a group of students to supplement and apply classroom studies”가 아니라 “a definitely formulated piece of research”라는 의미로 쓰였다. 따라서 “연구 과제”가 아니라 “연구 기획” 또는 “연구 프로젝트”로 옮겨야 한다.

 

3 : a planned undertaking: as

a : a definitely formulated piece of research

b : a large usually government-supported undertaking

c : a task or problem engaged in usually by a group of students to supplement and apply classroom studies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project

 

(사례 116, 오역 64) “‘천연’ 식품이 위험하지 않은 만큼 또한 위험하지는 않다는 도통 해독할 수가 없는 표현이다. 천연식품보다 더 위험할 것이 없다”로 옮기면 될 것이다.

 

(사례 117) 여기서 “evolve”는 진화 생물학에서 말하는 “진화”를 뜻한다. 따라서 “진화”로 옮기는 것이 더 적절하다. 물론 진화 생물학자들이 때로는 “develop(발달하다)”이라는 단어를 “evolve(진화하다)”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번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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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recent report, people who have to smile for a living were found to be more prone to health problems. Most people need to put on a mask for at least part of the day; basic human courtesy requires that we sometimes curb our emotions, whether anger or frustration or passion. The solution to this problem is to find what Brian Little calls a “restorative niche.” The niche can be sharing your feelings with a trusted friend, writing whatever comes to mind in a personal journal, or simply spending time alone in your room. Depending on their constitution, some people may need ten minutes to recover from the emotional deception, while others may need a lot longer. The key during the recovery period is to be real, fully yourself, to do away with pretense and to allow yourself to feel any emotion that arise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테스트편> 241)

 

최근 보고에서 먹고 살기 위해 미소 지어야 하는 사람들이 건강상의 문제를 겪기 더 쉽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중 최소한 일부분 동안이라도 가면을 써야 한다. 기본적인 인간 예의는 때때로 우리에게 그것이 분노든 좌절이든 열정이든 간에 우리의 감정을 억제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은 Brian Little ‘(정서를) 회복시키는 적합한 환경이라고 부르는 것을 찾는 것이다. 적합한 환경은 신뢰하는 친구와 여러분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거나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든지 개인 일지에 적는 것이거나, 또는 그저 여러분의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일 수 있다. 그들의 체질에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정서적인 기만에서 회복하기 위해 10분이 필요할지도 모르고, 반면 다른 사람들은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회복 기간 중에 염두에 두어야 할 핵심은 진실해지는 것, 즉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되는 것, 겉치레를 없애는 것, 그리고 일어나는 어떠한 감정이라도 자신이 느끼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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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18)일기”라는 단어를 놔 두고 “개인 일지”로 옮겼다.

 

(사례 119) 육체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체질(體質)”보다는 “기질(氣質)”이 더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