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사람들에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는 특히 더..
객관적으로 쫄 필요가 없음에도 알아서 쫄아주는 습성이 있습니다.
근래 이병막 정부의 FTA 협상의 상황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주권 국가로서의 당당함이란 찿아 볼수가 없습니다.
조그만 파이를 던져주면 감지덕지.
MB가 미국가서 미국 대통령의 환한 웃음과 환대에 황홀하여 스스로 운전기사를 자처한것을 보더라도..

그러한 모습을 나는 근간에 호남 정치인들 에게서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영남의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 대한 지지율 오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희망을 말합니다.
그것이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아니고 영남출신에 대한 지지임에도.ㅎㅎ
반면에 호남의 민주당(반 새누리당) 지지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질 않고 오히려 부담스런 모습을 보입니다.
호남의 그러한 지지를 공격하는 비 논리적인거에 당당한 항변을 하질 않습니다.
민주당의 호남지역색이 강해서 좋지(올바르지) 않다는 그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나요?
정치 공학적으로 좋지는 않다라는 거에는 동의할수 있지만...
영남의 새누리당(한나라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의 강한 지역색 보다는 호남의 지역색에 대한 비판을 많이하는,
그 잘못됨을 직설적으로 지적하지 않습니다. 영남의 반감이 두려워서 입니다.

또한 정치인 으로서 큰 꿈을 꾸지 않는... 알아서 쪼그라드는 현상이 보입니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호남 출신 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만든 프레임 안에서만 정치하려 합니다.
박지원이 그러하고 정동영이 그러하고 천정배가 그러합니다.
객관적으로 그들의 정치적 인물 됨됨이는 현재 야권에서 어느 누구들 보다도 뒤지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함에도 "호남출신이니 안돼"라는 올바르지 않은 정치/사회적 프레임을 깨트리기 보다는 스스로 그거를 인정하고 그 프레임 안에서만 꿈을 펼치려 합니다.
그게 온당한 것인가요? 나는 그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수년전부터 난 박지원을 눈여겨 보아왔으며, 그가 크게 성장하기를 바래왔습니다.
어느정도 현 정치인 중에서는 경험과 경륜, 부족하지만 긍정적 정치력을 가진 정치인이라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1인자 보다는 2인자를 꿈꾸고 있음을 알았고, 그러한 자세를 보며 안타까워 해왔습니다.
자신보다 못난(?)이들이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음에도 존심 상하지 않는듯 그는 꿈을 펼치지 않고 있는듯 보입니다.
정동영,천정배... 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끈 하다가 스스로 사그라드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난 그 무엇을 호남출신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 스스로 만든(사회가 만들어 놓은)"무결점주의"에 있다고 봅니다.
똑같은 잘못을 하더라도 새누리당측 인사와 진보당측 인사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천지차이 이듯,
그 정치사회적으로 차별적 프레임안의 정밀한 도적적 잣대에 스스로 맞추어 살아가다가 몸에 베어버린 그것.
이제는 그것을 깨뜨리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안철수,박원순,유시민,김두관..그리고 박근혜,이재오,김문수,정몽준
현재 거론되는 대선 후보들 이고 모두가 영남 출신들 입니다.
비영남은 대략 손학규,정동영.
현 프레임에서는 다음 대통령도 8,90%는 영남 출신이 될 듯 합니다. 강원도,충청도,제주도는 아예 한명도 보이질 않습니다.
현 MB정부의 인사에서는 아예 노골적으로 호남출신들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분명 비 정상적인(올바르지 않은)현상 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랜동안 고착화되어 향후 상당히 큰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큰문제는 현 정치권에서 그거에 대한 분석과 바로잡을려는 행동들이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형성된 그 프레임을 인정하고 그거에 순응해 나가는 정치적 판단과 행동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당연한듯 흐르는 그 프레임을 깨뜨려야 합니다.

까놓고 야기 하겠습니다.
아쉬운놈이 우물판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호남출신인 나는 많이 아쉽습니다. 호남출신 정치인들의 속 마음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깨뜨리는것의 전면에는 호남출신 정치인들 밖에 없습니다. 왜? 많이 아쉬우니까(존심 상하고 서러우니까)       
그런데 나섬을 두려워 합니다. 그 부조리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말하고 행동함으로 인한 역풍(?)에 두려워 합니다.
그 역풍을 두려워 해선 안됩니다.그 역풍이 당장은 손해볼수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리딩하는 힘을 만들어내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거에는 굳건한 신념과 의지력으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최고 목표는 정치,사회,경제적으로 지역적 차별없는 평준화 입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방법론을 야기해 봅니다.
박지원은 손학규와 힘을 합치고 향후 방향제시와 함께 대표도전을 공개 천명 해야 합니다.
전면에 나설때 지지층이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DJ의 행적을 보면 증명이 됩니다.
그리고 반대측의 거센항의에는 일단 무시하고 이해찬과 한편 먹습니다(정치력이 필요함).
대표를 쟁취하고 카리스마적인 걸음을 보입니다.
당연히 MB와 여당측의 껄꺼러운 이슈들을 청문회든, 국정조사든 실시하여 파헤치고 바로잡는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당연히 정국을 리딩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각인될것 입니다. 이때부터는 순조로운 운항이 될것입니다.
현 정국의 판세를 깨뜨리고 갈아 엎는 자세. 그게 중요합니다. DJ는 목숨을 걸었고 그러한 신념과 실천으로 대통령 되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되나요?
의지의 문제입니다. 또 그러한 파격적 액션이 없는 한 현 두리뭉실 비 정상적 필패의 프레임을 깨뜨리고 넘어설수 없습니다.  
그게 국민들을 생각하는 애국의 길입니다. 최고의 애국은 악마의 정권을 뺏어 오는 것입니다.
친노의 실패는 악마에게 정권을 뺐겼다는 것이고 그것땜에 겪고있는 대다수 국민들의 고통을 생각 한다면 친노들은 한쪽에서 찌그러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함에도 반성은 커녕 야권 전면에 나서 권력을 쟁취하려는 친노들의 불을보듯 뻔한 새누리당 정권 연장 놀음을 누르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자격 없음을 자각하고 정치권을 떠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