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반성이 요원합니다.
홍영표의원 와ㄹ
만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처럼 한 대표가 분명한 자기 소신과 원칙에 따라 총선을 치렀다면 어땠을까. 최고위원들이 다 떠나도 자기의 분명한 소신과 철학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하는 게 옳은 것일까?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이번 총선을 치르면서 정말 절체절명의 순간 자기쪽 사람 하나 더 챙기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무슨 친노가 다 해먹었나? 보이지 않는 손이라니. 도리어 내가 묻고 싶다.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 사례가 뭐냐."
"민간인 사찰 부분은, 박영선 의원이 MB정권 비리 및 불법 비자금 진상조사 특별위원장을 그만두면서 1주일간 공백이 생겼다. 그 1주일이 정말 컸다. 그런데 우리 당은 그때 정말 아무런 대응을 못했다. 굉장히 안타깝다. 김용민 건은 사안의 중대성에 대해 신속한 판단을 해서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박선숙 사무총장이 김용민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사퇴를 종용했지만 본인이 거부했다. 김용민 막말 파문으로 몇 석은 왔다갔다했다. 원칙적으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과도하게 <나는 꼼수다> 눈치를 봤다."
---- 다선의, 굵직한 사건의 저격수로, 자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까지 중진급 의원이 내지른 보이지 않는 손.님이 뭐죠?
실패한 저격수 박영선 의원은 선거 기간 중 해당 행위를 했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당내 처리가 불가피하겠군요.(?)
또한 김용민씨도 버티기 작전의 배후에 대해 토로(읭...어디서?)하셔야 할 듯. (?)
호남홀대론에 대한 답변이 가관이군요
친노들은 항상 저런식으로 가더군요
아니 호남에서 교체하더라도 당연 호남사람이 출마하지
호남홀대론은 수도권에서 그리고 호남에서도 중진들 목소리좀 낼만한 사람들을 쳐내는 것이 호남홀대론의 실체인데
그걸 호남사람 말고 호남지역에서 다른사람 공천했나라고 말한다면
저런사람이 비서실장을 했으니 한명숙이 그모양이지요
홍영표식이라면 친이가 친박을 쳐내도 친박이 친이를 쳐내도 다 새누리당인데 뭐 문제인가요
친노가 다 해먹은것도 다 민주당인데 뭘 새누리당 사람이 와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했냐 이러고 말할판
다른 최고위원이 자기사람 ㅊ챙기려고 눈이 빨개진 것 당연하지요
그런데 다른 최고위원이 몇명이나 챙겼고 친노는 몇명이나 챙겼는데요
그냥 챙긴것만 가지고 말한다면
한명숙이도 이대라인 챙긴것이 명단꺼지 나왔는데도 안챙겼다면
하여간 친노들은 현실부정이 너무 심하다니까요
순전히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현실이고 옳다는 마인드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