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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막말 “10년전 정신대 창녀발언이 왜 지금 문제” 되나?
한때 용인되(?) 다 덮어버렸던 김구라막말 “10년전 정신대 창녀발언이 왜 지금 문제” 되나?
가만보면 최근 김용민→김어준→김구라 자진하차가 누군가에 의해 기획되고있단 느낌드네요
물론 이렇게 된데는 ‘그동안 우리가 한동안 즐거워했던 막말행진이 부메랑되어 온건 맞구요!
하지만 일련의 사태들을 볼 때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결국엔 ‘나꼼수’ 죽이기다?
김용민 막말파문만 터지지 않았더라면 사실 나꼼수처럼 젊은층 선거참여 열기를 끌어올리는
세력이 없기에 이기회에 죽이려고 한건아닐런지,, 딴건 둘째치고 보수쪽 네티즌들 결집력이
무서울 정도라는 일베 가서 검색 좀 해보니 4월 6일부터 방송 검색 시작하자는 말 나왔었고
어제 저녘때 '문제의 정신대 발언'을 찾아서 처음으로 링크가 돌기 시작, 그때부터 각 방송국
게시판등에 항의 게시물 달리고, 오늘 오전에 처음으로 뉴스 나오고 오후에 은퇴. 무섭지요?
근데 이런 수구세력들의 힘도 평소엔 힘을 쓰지 못하다가 방송에서 김구라가 김용민 막말을
유도한 측면이 있잖아요? 이땐 “10년전에 한말 정신대 창녀발언 거론해도 맥없이 무너져요!
결국 적이 강해서 무너지고 있는게 아니라, 막말로 인한 ‘자중지란’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28275.htm
2012.04.16 16:54:07
김어준이가 오판한거라 봅니다.
제가 조선일보까면 조선일보는 그리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출직 공무원에 나가면 내가 10년전에 불법다운로드한 음악파일 하나라도 기록에서 차아서 공격할겁니다.
김어준이도 말했죠.
우린 잡놈이라 잡놈 방식대로싸운다.
개싸움 벌이면 조선일보만 꼴이 우수워지니. 참고 참고 기다린 겁니다.
제도권으로 대가리만 내밀면 죽이겠다고.
그런차에 김용민이가 대가리를 내민거죠.
여기다가 김어준이가 비노정치인들에게 대장노릇을 조금 했다고 봅니다.
니넨 병신이다 어쩌고 ,여기다 영남친노에 몰빵 밀어주기.
이런 상황에서 아군이 나꼼수 팬 밖에 안남은 거죠.
안철수도 아군이 못됩니다.
이미 개싸움이 되어버려서 관여 했다간 같이 도매급 취급당하니.
그냥 제도권 밖에 잡놈으로 보수와 싸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적 아군을 만들기위해서 확실한 적군을 아군안에서 만들기 보다는
특정정파에 취우치지 않고 야권내에서 모두를 아군으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도 서울시장 선거때부터 정치권을 교통정리하려는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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