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따지고 보면 추천게시판 문제도 떠벌렸고, 금지어 문제도 떠벌린 저지만 운영진에 대한 지적은 이쯤에서 그만두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쓰레기 글만 양산한다는 평을 받는 저라 이슈화는 못 시켰지만요^^)


운영진도 사람입니다. 

당연히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을테고, 어쩌면 제 생각대로 노빠까지는 아니더라도 친노일런지도, 아니면 제 예상과는 달리 닝구일런지도, 아니면 아예 새누리 지지자일런지도 모르죠.


뭐. 그럴 수도 있죠.


저도 마음에 안 든다는 생각도 하고 편향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 하긴 하는데, 어쩌면 저와 입장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저와 정반대의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아크로의 운영진은 개입이 적어요.

대형 커뮤니티가 아니라면 대다수 운영진이 지가 곧 주인인 것처럼 지 멋대로 하고, 웬만한 대형 커뮤니티들도 지 멋대로 하는데 반해 아크로는 엄청나게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의 개입은 나름 최소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자연히 유저들의 자율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짧게 말하면 이만한 사이트도 별로 없다는 이야기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하진 않겠죠.

근데 이만하면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그러니 조금씩만 여유를 갖고 조금씩만 너그러워졌으면 싶네요.



ps : 요즘 들어 징계나 운영진의 개입이 좀 더 많아지는 것같은데 저야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입장이지만 꼭 운영진이 개입하고 징계를 필요로 한다면 그에 대한 공지가 우선했으면 합니다.

고작 몇 달도 안 들른 아크로지만 최근 들어 뭔가 느낌이 달라진 것같아서요.

+ 무급 운영진의 노고에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