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번  혁통과 통합때 호남정치인들이 제대로 원칙을 지키고 저항을 했으면  친노들이 저리 설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권력의지도 없고 무능하기까지 한 호남 정치인 그중에서 정동영 정세균 손학규까지 배짱이 없이 한경오의 바람잡기와 깨시들에게 쫄아서 친노에게 민주당을 팔아넘겼는데 이 일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그들은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고 호남인 역시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일각에서 호남 자민련 하는데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설령 일시적으로는 세를 유지한다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말 그대로 자민련입니다

어찌됐던 민주당은 호남을 근본으로 출발한 당이고 호남이 지켜온 민주주의의 보루요 전통을 지켜온 당입니다
이 귀중한 것을 왜 영패 2중대에게 그저 털어 바칩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도 입증되었듯이 18대때 80석으로 망했어도 대안은 민주당 밖에 없다는 것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호남사람들이 이번에 이정현과 정운찬을 찍어서 경고를 보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좌우간 이번 공천 학살과 친노전횡을 당하고도 제대로 친노와 붙어서 싸울 생각 안하고 정세균이나 신기남처럼 곁불쬐면서  자리나 부존하려는 정치인은 퇴출 시켜야 할 것입니다

가장 상책은 이번 선거의 책임을 물어서 친노 지도부를 물갈이하고 손학규의 수도권 그리고 김근태와 가까우면서도 이번 선거책임에서 자유로운  486들과 손잡고 친노를  밀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정한 룰로 안철수던 손학규던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선출하되 지도부가 원칙을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중책으로는  권력투쟁하지 말고 친노들 주관으로 치르게 하되 은연중 힘을 모았다가 대선 실패후에 일거에 친노를 박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호남과 수도권 486중심으로 하고 수도권 486을 차기 대선후보군으로 키워주며 호남정치인이  뒷 배경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하책으로는 대선 과 상관없이  ( 나중에 안철수를 끌어들이면 되니까)  내부 권력투쟁에 돌입해서 한경오들의 삿대질과 깨시들의 비난을 무시하고 동귀어진의 각오로 친노를 죽이는 것입니다
이 경우 결국 대선을 염두에 둔 친노들이 일정부분 양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책을 쓰던 노무현 재평가를 통해  노무현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으며 호남 당이라는 레이블링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진정책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집권해서 공평하게 정책시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영남도 점점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아이 달래느라 사탕주고 넘어가주면 아이 버릇만 나빠지지 고쳐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박지원이나 호남 정치인이 정말 호남과 민주당 나라를 위해 할 인물이 있으며 지지를 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박지원이 좀 더 확실하게 했으면 하는데 완전히 기대하기는 힘들 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호남 정치인이 뭔가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정치력과 권력투쟁 대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것 같고
결국은 호남출신들과 유권자들이 바꾸는  수밖에 없다는 비관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그러나 이제 호남도 새로운 인물이 두각을 나타날 때가 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치고 나와 능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면서 좌우간 친노주도의 판세를 바꾸어야만 야권의 미래가 있습니다
그들은 집권해도 문제라는 것이 이미  그동안의 행적 그리고 이번 민주당 당권 장악후에 다 밝혀지고 몇번이나 검증이 끝났습니다

호남 자민련은 대안이 아닙니다
어찌되었던 민주당을 중심으로 나가야 이 나라에 비젼이 있고 호남도 살 수 있습니다